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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꽃
○원추리나물 만들기
나물이 마땅한것이 없어서 오늘 도전해봅니다 ~
원추리는 걱정근심을 잊게해준다고 망우초라고 한다네요 ....헉 ~그럼 마약인가 ???^^
자연적인 독성이 있어서 나물을 삶을 때 푹 ~삶아서 찬물에 20~30분 정도 담궈놓으라네요 ~
깨끗이 손질해서 물에 헹궈 삶을 준비를 하시고 ...
팔팔 ~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주시공 ~
준비한 원추리를 넣어줍니다 ~
원추리는 독성때문에 설 삶으면 안되고 제대로 푹 삶아야 한다고 ...
삶은 원추리를 건져내어 찬물에 30분정도 담궈놨어요 ~
너무 걱정근심을 털어버리고 칠랄레 팔랄레 돌아댕길까봐 ....ㅋㅋ
원추리를 건져서 손으로 꼭 ~ 짜서 준비합니다 ~
원추리나물은 고추장에 식초를 넣고 무칠 수도 있고 저처럼 된장고추장을 반씩 넣고 무칠수도 있답니다 ~
된장,고추장 ,들기름 ,마늘을 먼저 섞어주시고 ~
준비한 원추리 나물을 넣어주셔요 ~
손으로 조물조물 ~ 흠 !!!! 냄새가 환상입니다요 ~~~^^
아삭아삭하니 씹히는 질감이랑 봄나물 특유의 향까지 ~~~~
원추리나물이 이런 환상적인 맛이군요 !!!!
혀끝을 감도는 봄향기가 가득한 원추리나물 강추 !!!!합니다 ~~~
○원추리의 효능과 복용법
1. 효능집약
마음을 안정시키고 우울증을 치료한다. 꽃, 뿌리를 차로 늘 마시면 온갖 독을 풀어준다.
- 불면증에 특효하다.
- 자양강장, 이뇨, 해열, 피로회복,
- 식욕증진, 진통
2. 약재에 대해서
원추리는 무릇난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 부분에서 가늘고 긴 잎이 돋아나며
끝이 뾰족하다. 여름철에 꽃 줄기가 나와서 백합을 닮은 노란색 꽃이 핀다.
뿌리에는 맥문동을 닮은 괴경이 달리는 데 먹을 수 있어서 옛날에는 중요한 구황식물의 하나였다.
"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널리 알려진 약초로 한자로는 훤초(萱草), 망우초(忘憂草), 금침채(金針采), 의남초(宜男草) 등으로 쓰며 어린 싹을 나물로도 즐겨 먹는다.
원추리는 ‘근심풀이풀’, 곧 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널리 알려진 약초이다.
한자로는 훤초(萱草), 망우초(忘憂草), 금침채(金針菜), 의남초(宜男草), 황화채(黃花菜) 등으로
쓰며 어린 싹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큼직한 꽃을 차로 우려내어 마시면 마음이
황홀해져서 근심을 잊게 된다는 것이다.
이른 봄에 올라오는 어린 싹을 나물로 무쳐 먹는데, 약간 달면서도 부드러우며 담백한 맛이 난다.
활짝 핀 꽃을 따서 차로 달여서 마시면 은은한 꽃향기가 일품이다.
가짓수가 꽤 많아서 왕원추리, 큰원추리, 애기원추리, 각시원추리, 골잎원추리 등이 있으나
어느 것이나 다 같이 쓸 수 있다.
원추리는 약초라기보다는 요즈음에는 원예식물로 많이 가꾸는 편이다.
원추리 뿌리에는 맥문동을 닮은 길쭉하고 둥근 괴경이 여러 개씩 달리는데,
먹을 수 있어서 옛날에는 중요한 구황식물의 하나였다.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며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는 흉격(胸膈)이라고 하여 사악한 기운이 영혼에 침입하여 생긴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약이라고 하였다.
원추리나물은 변비를 없애는데에도 훌륭한 효과가 있다.
장기능이 나빠 변상태가 고르지 않거나 여행을 할 때나 긴장했을 때 생기는 긴장성 변비에
원추리나물을 먹으면 곧 변을 잘 볼 수 있게 된다. 우리 선조들은 원추리 어린 순을 따서
지푸라기로 무시래기 엮듯이 엮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 말려두었다가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국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었다. 정월 보름날에 원추리나물을 먹으면 한 해 내내 걱정거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원추리는 폐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늘리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폐결핵, 빈혈, 황달, 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변비, 위염, 장염, 인후염, 각혈, 자궁출혈 등에 쓸 수
있고, 해독작용이 있어서 독초를 먹고 중독된 것을 풀어준다.
중국 송나라 때의 의학자 소송(蘇頌)은 「도경본초(圖經本草)」에서 원추리가 사슴이 먹는
아홉가지 해독약초 가운데 하나라고 하여 사슴이 먹는 파, 곧 녹총이라고 하였다.
원추리는 습기를 몰아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열을 내리고 콩팥과 방광의 돌을 녹아 나오게
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뚫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우울증을 낫게 한다.
그러나 약성이 온화하여 즉효가 있는 것이 아니라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원추리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뿌리에는 독이 약간 있다. 비경, 폐경에 들어간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분(血分)의 열을 없앤다.
약리실험에서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붓는 데,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 소변이 뿌옇고 탁하게 나오는 데, 황달, 출혈, 유선염 등에 쓴다. 뿌리는 자양강장제이다.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에 사용하였다.
원추리 잎은 뿌리와 거의 같은 효과가 있으며 독이 없다.
가슴이 막혀서 답답하여 미칠 것 같은 증상을 없애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변비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소변이 붉고 탁하게 나오는 것과 황달, 부종을 낫게 한다.
원추리 뿌리와 잎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과 화병,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원추리의 꽃봉오리는 "금침채(金針菜)"라고 하여 달고 서늘한 성질로 독은 없다고 분류한다.
습열을 없애고, 가슴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소변이 시원하지 않을 때, 황달,
가슴의 답답증과 번열증, 불면증,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 사용한다. 1회 복용량은 15~30g씩이다.
기타 전초를 원추리술로 담그는데 이뇨작용이 강하고 요도결석에 유효하다.
대하증, 월경과다, 월경불순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후 잘 게 썰어 1회에 2-4g씩 200cc물에 달여
복용하면 좋다.
관절염, 상처, 종기, 요통 :뿌리나 잎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폐결핵 :뿌리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원추리 40g,
감초 4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어도 된다.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된다.
전신이 부으면서 열이 나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건조한 원추리 잎.줄기30-40그람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시키면 효험이 있다
알코올 중독 :뿌리 20그람을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효험이 있다.
강장, 이뇨 ,불면증 :꽃을 따서 꽃 수술을 제거하고 꽃잎만으로 술을 빚어 마신다.
소변이 붉고 탁하게 나오는 것과 황달, 부종 :신선한 것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마른 것은 5-10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차 마시듯 마신다.
황달, 출혈, 유선염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하루 6-1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생즙을 내어 먹는다
3. 약성 및 활용법
3.1. 원추리를 우리말로는 넘나물이라고 하여 봄철에는 어린 싹을,
여름철에는 꽃을 따서 김치를 담가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3.2. 원추리 뿌리는 멧돼지가 즐겨 파서 먹을 만큼 영양분이 많은데 자양강장제로도 쓰였고
녹말을 추출하여 쌀, 보리 같은 곡식과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또 꽃의 술을 따 버리고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밥이 노랗게 물이 들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3.3.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옛날에는 흉격이라 하여 사악한 기운이 영혼에 침노하여 생기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데
으뜸 가는 약이라 하였다.
또한 원추리는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 소변불통 등에 치료약으로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고 전초에 이뇨작용, 항염증 작용, 지혈작용이 있다.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4. 고문헌에서 말하는 원추리의 효능
4.1. 일화본초
원추리 싹과 꽃은 독이 없다. 삶아 먹으면 소변이 붉고 잘 나오지 않는 것과 번열과 술로 인하여
황달이 된 것을 치료한다.
4.2. 도경본초
김치를 만들면 흉격을 이롭게 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진다.
4.3. 본초습유
원추리 뿌리는 결석을 다스리고 수기를 내리며 술독을 푼다.
4.4. 본초연의
뿌리를 생즙 내어 마시면 코피 나는 것을 맞게 하고 열을 내린다.
4.5. 본초강목
원추리 싹과 꽃은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습열을 치료한다. 뿌리는 유선염에 효과가 있다.
5. 증상별 적용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원추리에는 독이 약간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 약으로 쓸 때에는 뿌리와 잎을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찻숟갈로 하나씩
밥먹기 전에 먹거나, 뿌리와 잎을 생즙을 내어 먹는다.
- 뿌리를 물로 달여서 차처럼 마셔도 좋다.
- 관절염, 상처, 종기, 요통 등에는 뿌리나 잎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6. 복용법
6.1. 원추리 차
< 만드는 법 >
- 뿌리는 가을에 꽃은 여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후 잘 말려 쓴다.
- 뿌리에는 독소가 있으므로 처방에따라 복용하며, 말린약재 기준으로 40g을 초과해서
사용하면 안된다.
- 뿌리는 10g에 물 700ml, 꽃은 3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다.
< 용 법 >
- 달인액을 하루 두번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 효능 >
- 뿌리에는 이수 양혈의 효능이 있고, 수종, 배뇨곤란, 황달등에 효과가 있다.
- 꽃은 금침채(金針采)라 하며, 이습열, 관흉격, 치창 혈변 등을 치료한다.
- 전초 달인물은 주독을 푸는데에도 효과적이다.
< 주의사항 >
- 뿌리를 다량 사용하면 시력에 손상을 입을 수가 있으므로 말린것 기준으로 한번에 40g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다.
6.2. 원추리주(酒)
< 만드는 법 >
- 전초를 사용하기도 하며 꽃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술은 따버리고 사용한다.
- 소주와 재료의 비율은 3:1의 비율로 한다.
- 약 1개월쯤 지나면 종루에 따라 엷은 등황색, 약한 황색의 약술이 완성된다.
-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감미료를 넣어 복용한다.
- 원추리주는 칵테일용으로도 사용된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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