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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리아의 향기 G. Donizetti / La fille du regiment 中 Ah! mes amis (친구여, 오늘은 즐거운 날) / 하만택 외 3인
초록이 추천 0 조회 229 08.01.04 08: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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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4 09:48

    첫댓글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브라보~~

  • 작성자 08.01.04 10:28

    http://cafe.daum.net/hanschoi <- 바리톤 최현수님의 카페에 들어가보시면 게시판 '다른 음악실' 첫페이지에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의 동영상이 있는데 가져오질 못해 소개해드립니다. 같은 무대에서 이 곡을 앵콜로 부르는 대단한 모습과 그의 경이로운 노래를 감상해보실수 있습니다. 아트힐 가수 베네님께 화이팅 보내며..^^

  • 08.01.05 00:34

    공부 잘하고 갑니다. 이거 잘 해야할텐데..벌써부터...고민에 고민중입니다.^^

  • 08.01.06 00:33

    베네님, 선곡을 너무나 적절하게 잘 하셨어요.^^ 제 예상으로는 앞으로 대한민국 사람들 절반은 이 곡을 '여자의 마음' 정도로 흥얼거리게 될 거에요.^^ 이토록 멋지게, 쉽게 부르시는데 무슨 고민을 하신다고? ....머....엄살인줄 다 알지요.^^

  • 08.01.05 03:23

    초록이님 감사~^^* 벌써 감동의 물결이...ㅎ 아는 사람이 무대위에 있으면 더 집중되어 재미가 있기도 하고 혹은 떨리기까지 하잖아요... 정말 멋진 음악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 08.01.06 00:41

    저는 작년 들어 아트힐 외의 곳에서 음악 애호가 친구들을 새로 사귀었고 또 음악 하시는 베네님이랑 여러 성악가님들과도 친분을 쌓게 되었어요. 일개 匹婦일 뿐인 제가 아트힐에서 3년 넘도록 놀다보니 이런 수확도 거두었네요. 감사하지요. 그리고 아주 오래된 친구들을 강산이 세번 가까이 바뀔 세월이 지난 후에 다시 만났습니다. 다들 그런대로 자리를 잡고 사는 친구들인데

  • 08.01.06 00:58

    요즘 들어 자주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그동안 못다한 정을 다시 쌓고 있는 중이랍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는 , 취향의 공유는 전혀 못하고 있지요. 자주 생각한답니다. 베네님의 말씀, '매니아들과 소통하고 싶었노라'던... 아트힐에서 만난 인연들이 이곳에서는 그저 일상의 연속이지만 따지고 보면 무척 귀하고 특별한 인연들이란 사실 말이지요. 못나고 잘날 것없이 다 함께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온 라인을 벗어나서 음악회에서까지 만나는 더 큰 즐거움..게다가 문화 소비자로서의 몫을 조금이나마 담당하고 있다는 나름대로의 자부심.. .

  • 08.01.06 00:55

    한해의 끝인 년말엔 계산기를 두드려 보게 되듯, 저도 저의 한 해를 돌아보았습니다. 덧셈만 하게 되더군요. 나이들어가면서 더 풍부해지고 있다는 덧셈 말입니다. 그래서 어제도 기뻤고 오늘도 기쁘고 내일도 기쁠 것입니다.^^

  • 08.01.06 16:58

    아이~^^* 내가 하려고 했던 이야기 요점을 마릴라님이 정리 해주셨네? 고맙기도 해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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