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구하려다 진리를 구한 여인

복을 구하려다 진리를 구한 여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6274653A29FAF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001.gif" exif="{}" actualwidth="3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0" id="A_2566274653A29FAF227390"/> 죽은 아들을 살려달라며 울며 매달리는 여인에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이여, 사람이 죽지 않은 집에 가서 겨자씨 한 움큼만 얻어오시오"   여인은 겨자씨가 무슨  특효약인줄 알고  온 성안을 돌아다니며  구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6AA4453A2A1E20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002.gif" exif="{}" actualwidth="3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0" id="A_2656AA4453A2A1E2056984"/> 그런데 어느 집이든  꼭 누군가가 죽은  사람이 있는 거예요.    여인은 맨 마지막 집까지  가서 물었습니다.    "이 집에는 누구 죽은  사람이 없겠죠?"    그러자 그 사람이 말합니다. "여보세요, 사람이 죽지 않은 집이 어디 있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9363F53A2A39B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003.gif" exif="{}" actualwidth="3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0" id="A_2669363F53A2A39B2F584B"/> 그때 여인은 크게 깨달았습니다. '태어난 사람은 모두 죽는구나!'   아들이 죽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자기만 죽음의 고통에 싸여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나가보니 죽음이란 삶의 한 모습이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CD44353A2A50C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004.gif" exif="{}" actualwidth="3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0" id="A_223CD44353A2A50C1E18FA"/> 여인은 아들을 살리지  못했지만 자신의 무지를 깨쳐 괴로움에서 벗어났습니다.   복을 구하려다 진리를 구한 것이지요.   - 희망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