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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젊었던 시절에 아름답던 만남도 있었을 터이지만 위 노래처럼 이별을 겪고 난 후에 많은 세월이 흐른후, 어느날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해후하는 것처럼" 우연히 만날 수도 있겠지요. 동물원의 '시청역 앞 지하철역에서'를 들으면서 아주 오래전의 영화 "초원의 빛"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라 아예 영화"초원의 빛" 전편을 아래에 옮기며 한번 더 보면서 예전의 감동을 느낍니다. (시간을 내어서 한번 보세요. 그야말로 주옥같은 명화입니다 ㅎㅎ) 그리고 정히나 시간이 없으시면 영화"초원의 빛" 2부의 마지막 7분 간을 보세요. 정말로 감명 깊은 명장면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내 공평동 실버영화관(053-431-1571)에서 내일과 모레, 6.27(화)~6.28(수)에 '초원의 빛'을 상영한다고 메시지가 방금 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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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27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