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가는 인연인줄알았습니다
근데 아니었습니다
그 인연은 필연이었습니다
추월산에서의 인연은
그냥 스쳐가는 인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신어산에의 인연
끝나는 인연인것같았습니다
그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월악에서 확인할려고 한 인연
폭설로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그것은 정말 아니었습니다
금정산에서 재회한 인연
환희에찬 필연인줄 알았습니다
그것은 정확했습니다
무등산에서
만난 인연은 필연을 학인하는 인연이었습니다
맞았습니다 그것은 필연이었습니다
2007.02.05 . 아직따베....
어제의 산행에 대해 몇글자 직직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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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연이란 ...
어제의 감격이 어디서 발원이 되었지 간에
소중하고 가슴깊숙하게 간직해야할 소중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항상 베풀어주시고 함께하는 우리회원님들은 물론이지만
광주 자연산악회 회원들의 일치된 모습에서
아낙네들의 짙은 생활 상을 보는듯하여 참으로 감명도 받는다.
어제의 무등산 산행에서 받은 그 진한 감동
오랫동안 가슴깊숙한 곳에 두었다가
궁금할때 거울을 보듯 꺼내보는 여유를 ......
우리님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마움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점심 맛나게 잡수시고......
첫댓글 역시 우리 회장님이 멋지구먼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점심 맛있게 드시길
역시 멋있습니다....ㅋㅋㅋㅋ 이 좋은 글을 읽으면서 한잔 하면 얼마나 좋을꼬?ㅋㅋㅋㅋ
참 먼곳에 계시는 분들인데도 산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공감대가 형성되는군요..경운산악회 무등산타기 못간 잔류멤버중 한사람인 제가 겡운산악회원 여러분 잘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