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에서 알프레도와 비올레타의 이중창
'파리를 떠나서'
Giuseppe Verdi (1813 - 1901) /
'O, lass uns fliehen aus diesen Mauern'
from La Traviata (Act 3)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Conducted by Bruno Bartoletti
첫댓글지난 6.27 음악저널 창간2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대되어 예당에 오셨던 violet 님께서 감사하다시며 아트힐에 보내주신 노래선물과 그림과 시입니다. 이제야 포스팅해 놓습니다. 저는 늘 받는 일? 이 많다보니 제대로 나누는것조차 벅차 늘 한박자 놓치고 삽니다. 음원이 분덜리히만 표기되어 있어 비올레타가 누구인지 등 음원의 상세한 내용 알길이 없었는데 지노님께서 도움주셨네요 감사드리며.. 바이올렛님께 죄송하여 그간에 아트힐에 모여있었던 그림들 모아 갤러리방에 게시해드렸구요 한마당방에 올려주신 글 보며.. 이제 다시 전처럼 아트힐에 자리틀고?ㅎ 머물러주시는구나.. 안도의 숨을 쉬어봅니더~
이제서야 보는군요 죄송...분덜리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미성의 그는 사고로 계단에서 굴러 뇌를 다쳐 짧은 생애를 마감했지요 춘희는 오폐라가수의 꿈이 좌절되고 화가가 된후에도 부르지못한 곡에 대한 향수를 시와 그림으로...이곡 연인과 함께 꼭 부르고싶었는데ㅎ 이제는 다시 부를수없는 노래가 되었군요 초로기님 감사해요
첫댓글 지난 6.27 음악저널 창간2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대되어 예당에 오셨던 violet 님께서 감사하다시며 아트힐에 보내주신 노래선물과 그림과 시입니다. 이제야 포스팅해 놓습니다. 저는 늘 받는 일? 이 많다보니 제대로 나누는것조차 벅차 늘 한박자 놓치고 삽니다. 음원이 분덜리히만 표기되어 있어 비올레타가 누구인지 등 음원의 상세한 내용 알길이 없었는데 지노님께서 도움주셨네요 감사드리며.. 바이올렛님께 죄송하여 그간에 아트힐에 모여있었던 그림들 모아 갤러리방에 게시해드렸구요 한마당방에 올려주신 글 보며.. 이제 다시 전처럼 아트힐에 자리틀고?ㅎ 머물러주시는구나.. 안도의 숨을 쉬어봅니더~
오랜 기억이 되살아나는 이중창... 살짝 숙인 눈길에 눈물이 엿보이는 얼굴... 소프라노가 폐병으로 죽어가는 비올레따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군요. 생생한 테너의 목소리와 대조적으로 아주 잘 조화된 연주입니다.
귀여운 음색을 가진 힐데 귀덴으로 알았는데 비올레타에도 잘 어울리네요. 영원한 이별의 순간을 서로가 직감하고서도 그대가 내 곁에 있음에 살 가치는 충분하지요. 아..그래서 사랑은 아름다운 것.
이제서야 보는군요 죄송...분덜리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미성의 그는 사고로 계단에서 굴러 뇌를 다쳐 짧은 생애를 마감했지요 춘희는 오폐라가수의 꿈이 좌절되고 화가가 된후에도 부르지못한 곡에 대한 향수를 시와 그림으로...이곡 연인과 함께 꼭 부르고싶었는데ㅎ 이제는 다시 부를수없는 노래가 되었군요 초로기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