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이 손가락을 빠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근 양성기
글을 작성하기 전 의견을 물었는데 여러 가지 의견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아가들이 손을 빠는 위치가 다른 거 보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약점을 보완하기위해 빠는 것 아닐까요? 막혀있는 손가락사이를 뚫어주기 위한 막혀서 답답하니 빠는 것 같아요. [오렌지님]
스스로 뇌를 자극해서 스스로 밸런스를 맞추는 선천적 치유능력입니다. 좋은 글 기대됩니다. [이오님]
발가락이 각 장기를 의미하듯 손가락도 마찬가지로 보면, 미숙?(덜 발달된?) 한 장기를 보완하려는 본능적 행동이라 생각이 되네요. 평소엔 '정서불안' 쪽으로 생각했어요. [풀각시님]
정서불안(?)보다는 자가 치유의 어떤 행위일 것입니다. 악관절과 접형골 두개골 봉합선의 자극은 신체균형 유지에 아주 중요한 것이니까요. 흐트러진 건강 밸런스를 조정하는 자연스러운 무의식의 발로이겠지요. [aju3님]
각 손가락도 모든 장기와 같이 혈이 있습니다. 그에 해당되는 혈이 막혀 있어서 그 혈자리를 뚫어지게 하려고 입으로 손가락을 빨게 되는 게 아닐는지요. [야옹이님]
흔히들 예정 결핍에서 오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뭔가 불안하다든가 할 때 유독 손가락을 많이 빠는 것 같아요! 다 큰 성인들도 불안하면 손톱을 물어뜯어서 손톱이 못 자라는 걸 봤습니다. [모란연꽃님]
몸속 세포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정말 똑똑해요. 신장에 균형 발달 (근질근질)은 뿌리에 중심축의 발달 모션. 심장에 산소부족 세포가 숨을 쉬기 위해 건강하게 만들어지지 못한 장기의 회복을 위해 활성산소 노폐물 빼는 모션 아닐까요? 정서 불안도 오장 육보가 튼튼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복날이래요기가솔 갑시다. 복 받으러 다시 읽어보니 아기들이라면 신장, 생식기, 뿌리중심축 발달 모션. 아하! 성인들도 손톱을 물어뜯으면 신장 생식기 뿌리중심축이 영 불안한. [사랑향기님]
정서 불안이나 혼자 만에 놀이가 아닐는지요. 손가락을 빨면서 자기만족도 느끼고. 큰아이들도 불안할 때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듯이 [대장경님]
어린이들 흔히 엄지손가락 빠는 것을 보니 불안초조 할 때 안정감을 찾는 거 같습니다. [에스더님]
부모에 사랑을 더 받고 싶을 때가 아닐 것 같구요. 뇌 발달과정의 한 부분 아닐까요. 가가솔건강방의 글을 읽다보면 신기한 문장이 넘 많아서 또 어떤 아름다운 글이 써질지 궁금하답니다. [언덕위에 하얀집님]
[SBS 8시 뉴스에서 따온 글]
입 속의 침을 잘 보존하는 게 장수 비법이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말입니다. 침에 염증 치료 단백질이 있어서 침을 자주 삼키면 식도와 위의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고, 또 외부 세균과 싸우는 면역세포가 있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하루 1.5리터나 분비되는 침 속에 여러 약이 들어 있다는 겁니다.
건강한 성인의 침을 모은 후 성분을 분석해봤습니다. 아밀라아제라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와 히스티딘이라는 단백질, 그리고 여러 면역세포가 확인됩니다. 히스티딘은 입 안이나 식도의 상처를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침을 자주 삼키는 것만으로도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침이 췌장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당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흡연자가 감기나 폐렴 같은 감염 병에 잘 걸리는 것도 침의 기능과 관계있습니다.
이탈리아 연구팀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침을 각각 모아서 여러 면역 세포의 양을 측정 비교해봤더니, 흡연자의 침 속 면역세포 농도는 비흡연자보다 현저하게 낮았는데 최고 100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침은 이렇게 침샘에서 관을 따라 입 안으로 분비됩니다. 침샘은 귀 밑, 턱 밑, 그리고, 혀 밑에 한 쌍씩, 모두 여섯 개가 있는데요. 이 엑스레이를 보면 침샘에 하얀 구슬 같은 게 보입니다. 결석이나 담석처럼 침샘에도 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석증이라고 하는데 100명 중 한 명 정도가 앓는 비교적 흔한 질병입니다. 타석증은 목감기처럼 목 주위가 붓고 아프지만 밥을 먹을 때 통증이 매우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돌이 작을 때는 간단하게 뽑아낼 수 있지만 돌이 커져 침샘까지 파괴되면 큰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기가솔 의견]
정답은 여러 분들이 정성으로 보내주신 글 속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습관이라기보다는 더 무서운 무의식적인 행동.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정답을 쉽게 알 수가 있을 겁니다. 담배 연기가 목구멍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손에 뭔가 잡히지 않는 듯한 행동. 사실 왜 피우는지도 잘 모르면서. 정서불안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아가들이 손을 빠는 가장 큰 이유는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큰 아이는 엄지손가락을 빨았는데 둘째는 둘째손가락을 빤다고 하고. 어떤 아이는 두 손가락을 동시에 빠는 경우도 있지만 바로 그 이유는 각종 장기와 연결 된 손가락 중 하나를 빨아서 선천적으로 어른들이 만들 때 잘못 만들어진 장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그런 것이며,
후천적으로는 태어나서 자신의 부모님이나 돌보는 할머니 등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나쁜 가스를 마구 뿜어내 도저히 버틸 재간이 없는 경우에 손가락이라도 빨아서 자신을 한없이 보호하려는 본능입니다. 어른들의 건강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깨달아야 합니다.
대장암 수술을 하신 할머니가 방학 때 손자손녀 시골에 내려오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아들이나 며느리는 아무 것도 모른 채 할머니 댁에 기분 좋게 내려가지만 며칠 생활하다 보면 아이가 고열이나 기침감기 등 여러 가지 반응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시골에 내려 와 물이 안 맞는다던지 시골의 아침저녁은 쌀쌀해서 그렇다는 등 말도 안 되는 것을 합리화를 시켜 버리는 것이지요.
할머니가 대장암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는 것을 약을 평상시 계속 드실 것이며 대장의 문제로 폐는 얼마나 힘들어 할까요? 숨을 한 번 내 쉴 때마다 아이들의 폐는 얼마나 더 나빠질까요? 아이들이 좀 더 어리다면 갑자기 두 번째 손가락을 빨게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레기를 버리러 손녀와 함께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두 분 모두 다리가 편하지 못해서 약간씩 절고 걸어 다니십니다. 그러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회사에 출근 하시고 그러면 이 손녀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분명 엄지손가락을 빨고 있습니다.
척추라인이 붕괴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아픈 사람들에게 아이를 절대 맡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꼭 배워야 할 상식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독가스 가득한 곳에 어느 누가 아이를 버려두시겠나이까? 이러한 사실을 몰라서 그런 것이지요. 그 아이가 자라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요? 아니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새싹을 심고 방긋하고 나왔는데 그 새싹을 매연이 나오는 자동차 뒤 거기에 두고 키우실 분 이 있으신가요? 눈에 보이는 것은 당장 할 수가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간과하고 무시하고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당장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훌륭한 할머니 할아버지는 건강한 인체를 보유하신 분들입니다. 물론 엄마 아빠도 마찬가지이고요.
아이들은 이러한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울음을 터뜨린다던지 아니면 손가락을 빨아서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합니다, 손가락을 빠는 이유에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호르몬 침샘을 자극하여 침을 마시고 흘리고 있습니다. 엄마들은 영문도 잘 모른 채 침 닦기에 오늘도 여념이 없으니까요.
기가솔건강방에서는 훌륭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훌륭한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주최강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목에 반드시 해야 할 숙제.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을 분명 건강하게 키워내는 것입니다. 사회에 나와서 훌륭한 인재가 되어 집안을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지금 여러분의 건강이 좋지 않더라도 반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기가솔건강방 문을 한 번 두드려 보세요. ‘똑똑, 계세요?’ 바로 이것이 우주의 원리이며 하늘로 항하는 천국과 천당의 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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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감사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어쩌나 손주를 못봐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