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드 프랑스는 유럽에서는 축제를 뜻하는 말이다. 코-스가 정해지고 나면 그 경유지역은 몇달 내지는 일년동안 꼬박 축제를 준비한다.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사람들이 자기 동네에서 먹고자고 그리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아래의 비디오는 싸이클 부대가 그냥 지나가는 지역인데 저정도이다. 출발하는 도시나 마을 그리고 스테이지 종착지는 도시(마을) 전체가 들썩이는 축제를 벌린다고 한다.
이제 일주일 남은 경기상황은 지난 일주일 동안 순서에 큰 변화 없이 보합세를 유지 하다가 어제 일요일의 침공을 감행한 스페인의 콘타도르(ASTANA 팀-2007 우승)가 구간 우승을 하면서 옐로저지(Over All-63시간 17분 56초)를 차지 하고 그뒤를 (1분 37초 차이) 랜스 암스트롱이 2위로 추격하고 있으며 작년의 우승자인 싸스뜨레는 3분 30여초 차이로 바짝 따르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두번째(마지막)휴식일이며 내일은 제 16구간 스위스의 알프스 산악코스로 진입이다. 암스트롱이 산길에 아주강한 선수 이지만 나이(37)앞에 아직도 장수 노릇을 하런지 쫄병으로 추락할지 관람하는 재미가 이제부터인것 같다.
첫댓글 프랑스 전체가 들썩이누만요,,,^*^
축제 뚜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직접갔서 구경해 보구 시퍼유 어-케
유럽 전체가요. ㅎㅎ 모나코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경유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