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 T-Rob은 오늘 애틀란타전 포함 per-36min 기준으로 19.4득점, 16.6 리바운드 퍼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평균 18.8분만을 소화하며 9.0득점, 7.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분 미만을 소화하면서 엄청난 리바운드 생산성을 내주고 있네요. 언더사이즈지만 확실히 대학때처럼 박스아웃이나 리바운드 경합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among players with 1,000 minutes played, with the exception of Robinson)
위 차트는 오늘 경기 이전까지 로빈슨의 TRB% 비중입니다. 팀 디펜시브 리바운드 퍼센티지에서 27%를 담당하고 있는데 출전시간 생각하면 엄청난 수치죠. 물론 샘플이 적지만 향후 이 프로스펙-전 아직 프로스펙으로 쳐줍니다-이 벤치에서 20% 이상만 가져가도 매우 솔리드한 팀 리바운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내용이네요.
골밑에서 투사, 그리고 본인이 피니쉬 했을 때 포효하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죠. 전 이런 T-Rob이 좋고 무조건 우리와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희망사항입니다. 그냥 이유가 없어요. 좋아요! 간만에 정주고 싶은 녀석입니다. 만약 힌키가 티랍과 재계약지
않는다면 매우 아쉬울 것 같네요. 일단 로빈슨 클레임 전에 브라운 감독이 엄청 데려오고 싶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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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에너지와 황소 같은 멘탈리티가 플레이에 반영되고 있으며, 토마스 로빈슨의 피지컬적인 부분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내가 직접 도와 줄수는 없지만, 우리 팀 구조에 더 녹아들었으며, 그의 신체적 베이스가 더 안정감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난 그가 내게 더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하도록 영향력을 끼칠 것 같습니다.-브렛 브라운.
"전 이 리그에서 헝겊 인형마냥 취급받아 이를 치료하느냐고 피곤한 상태입니다. 전 그냥 제가 이곳에 속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전 마치 제가 이 리그에서 대우 받은 것처럼 취급 당했다는 것에 지친 상태입니다. 그 누구도 제게 기회를 주지 않았어요. 대부분이 그랬죠."-토마스 로빈슨.
Nerlens Noel since the All-Star break…
11.8 PPG
10.0 RPG
1.7 APG
2.9 BPG
2.7 S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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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리바운드를 기록한 노엘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성적입니다. 노엘은 1997년 앤트완 워커 이후로 같은 경기에서 17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한 첫 번째 루키가 되었습니다. 또 추가하자면, 노엘은 1993년 샤킬 오닐 이후로 11득점, 17리바운드, 5스틸을 한 경기에서 기록한 첫 번째 루키가 되었습니다.
"MCW 트레이드 이후 노엘의 책임감이 더 올라간 것 같습니다. 우린 그가 필요합니다."-브렛 브라운.
"전 필리라는 도시를 위해 더 열심히 플레이하고, 더 향상 되고 싶습니다. 전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널렌스 노엘.
*델라웨어 87ers가 얼마전 미국으로 입국한 조던 맥래와 계약했습니다. 데뷔전에서는 29분을 소화하며 5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선 29분을 소화하며 7득점을 기록했네요. 내년에 콜업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슈터 공백 생기면 땜빵용으로 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