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리 하세요 ! 빨리 ! -
길 잃은 나무꾼이 농가에서 하룻밤 묵게 됐다.
주인 내외는 나무꾼이 배가 몹시 고픈 것 같아 밥까지 대접했다.
금방 밥 한그릇을 비운 나무꾼은
밥을 두그릇씩이나 치웠는데도
양이 차지 않았던지 입맛을 쩝쩝 다셨다.
농부의 아내가 "더 하겠느냐?" 고 물었지만
체면상 더 하겠다는 소리를 못했다.
이윽고 밤이 깊어 단간방에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농부의 아내는 튼튼한 나무꾼과 그것이 하고싶어서
안달이 나서 꾀를 부렸다.
"여보 ! 외양간에 도둑이 들었는지 이상한 소리가 나네요.
어서 나가 보세요."
농부가 나간 사이에 농부의 아내가 애교 섞인 소리로
"빨리 하세요 ! 빨리 !"
"남편이 돌아올 텐데... 해도 될까요?"
"빨리 하면 괜찮으니까 빨리 하세요."
"정말 괜찮을까요?"
"괜찮대두요. 그러니 빨리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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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 농부의 아내가 계속 다그치자
재빨리 부엌으로 밥 먹으러 달려나갔다....
댓글 좀 남겨주고 가세요 |
첫댓글 그러니 나뭇꾼밖에 못하지..ㅎㅎㅎㅎ
웃고갑니다.
김샜네요 병신이 따로있님요 그져 먹는것밖에 모르는 쑥멕 줘도 못해 ㅎㅎㅎ
ㅏㄹ리하면 되겠네요
因果란게!? 바로 이것이다. 因이 있어야만, 나중에 果가 잇는것이다. ㅉㅉㅉㅉ아깝다!!!
멍청한 나뭇꾼이원망스럽네요.
모루는것은 쥐어저도 모룬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저런~
엉큼한 마눌에 멍청한 놈은 어쩔 수 없어.
나무꾼의 머리가 안돌아서 부억으로 밥먹으러간다고 에이그 미련한 나무꾼아아아아아
ㅋㅋ 웃고 갑니다. 감사를.........
에이 ~~~
^^ 그게 아닌데 ^^
멍청한 넘이군요
사내란 자고로 등따시고 배부르면 그거 생각이 나게되어 있는데 ?
두그릇 먹고도 부억으로 나갔다면 아줌씨가 좀심하게 못생겼을수도?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더니만 말끼 못알아듣는이 무순일이 되겠노'''
즐감하고 갑니다.
ㅎ
하는 것과 먹는것도 구분 못하는 IQ 한자리 숫자인 뇸....^^^^^^
그런놈믿고 뭐 주겠다고~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
웃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뭘 할건지 확실히 애기해야......
멍청한놈 방석깔아 주어도 앉아보지 못하다니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웃고갑니다
훨~
줘도 못먹나
말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