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띄우기~
아래로 띄우기~ ㅋㅋ
이것저것 정리하다 옛날에 수업시간에 실험한거 동영샹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ㅋㅋ
대략 떠있는게 자석이고 샬레 안에 있는게 초전도체에요~ 냉각이나 자석세기 문제로... -_ -; 자석을 띄웁니다.
저건 2종초전도체 벌크를 이용한 것이고 샬레 안에 냉매인 액체질소가 다 날아간 상태로(생각보다 꽤 오래걸림 -_ -)동영상 끝부분에는 초전도체가 상온으로 점점 식어서(?;; 따듯해져서..;;) 초전도 성질을 잃어 자석이 떨어지게 됩니다.
2종초전도체는 자석이 있는 상태에서 냉각하면 자기장이 가해진 방향 그대로 초전도체 안에 자속이 박히듯이 생기는 현상이 있는데 이걸 플럭스 피닝이라고 합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초전도체는 자석을 밀어내는 성질도 있어서 자석을 놓고 냉각을 하면 자석을 밀어내는 동시에, 피닝된 자속이 자석을 잡아 끌어서 어떤 안정한 위치를 만들게 됩니다. 이게 자기부상의 원리임미다.
첫댓글 실재로 저 차가운것(?)이 영하 몇도나 되나요?? 무지하게 추을거 같다는 ^^ㅋ
액체질소가 상압에서 끓는점이 77K이니깐 영하 196도까지 냉각이 되요. 실재로 액체질소 자체는 몇 도 정도 더 낫겠지만.. 그 차이는 거의 무시하고 77K으로 보더라구요 ㅎㅎ
근데 동영상의 상황은 질소는 다 날린 상태라서.. 그거보단 좀 높고 저 벌크의 임계온도가 90K전후정도 되서.. 영하 160~180 정도의 장면이 될 듯 하네요 ㅎㅎ
무지하게 차갑네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