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에서부터 학생운동이 대학가를 휩쓰는 트루스 혁명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valign="top" style="PADDING-BOTTOM: 8pt; PADDING-TOP: 8pt; PADDING-LEFT: 8pt; PADDING-RIGHT: 8pt"><div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돋움; COLOR: rgb(51,51,51); 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browser: msie"><blockquote style="FONT-SIZE: 12px; PADDING-LEFT: 1ex; MARGIN: 0pt 0pt 0pt 0.8ex; BORDER-LEFT: 2px solid"><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0px; font-family: arial,돋움;"></div><div style="FONT-FAMILY: arial, 돋움;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0px">서울대학에서부터 학생운동이 대학가를 휩쓰는 트루스혁명 </div><div name="viewmail-textHtml"><xx-style></xx-style> <table width="100%"><tbody><tr><td valign="top"><div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Gulim, sans-serif"> 대학가를 휩쓰는 ‘트루스’혁명<div style="FONT-SIZE: 36pt; FONT-FAMILY: Gulim, sans-serif"> <img width="629" height="412" style="HEIGHT: 412px; WIDTH: 629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l2011.daum.net%2FMail-bin%2Fview_submsg3.cgi%3FTM%3DjOi5o%252BGuQw1DJJt8z42HdxhMfOJ6nIc7By63flEhJ4AoWF7CuXocTFbm1DZg7%252FvXEJVeTklW0o4GttMzu3kF3n4d2mnLHEW53dOg9yspGYeMP4utw151l5z6PekFDT5iv5agruuviqmVi3kLJZC44Tm307BWdy0Q7OscQIGM5KPJyeeRT4Nxz36JnwdrJAJnJMly8y%252Bi3Q1K2eyY4UdpWwtG7RczODUetTefVcHKiVW82ioenSessOhmG6jYOe0kMApOW%252BHODZF2ccIU53qN5%252BkP%252F0iQTJ5CrVrdCp5GvAc1AUBrXg2NK5L5eM1Ml3%252BG%252BMuVY6iRH1cE1M80FUlBcQM9GKhSyf57uqVM%252FCuvZDenTW9qb4XTGj3QykHjqIEoPBCUMMfVU8eggz8acDCsKvCN8BxpzyxCa2ligz4zwrJdcFSEmN%252Bnlq6eYosnMrFG0X%252BUbBKB9035r4F%252BQ5iRdqgNpTW5mkq4vJIV6focaiz%252BjPbFvWH7XQ%253D%253D%26encoding%3DUTF-8%26MSGID%3D000000000000RBv%26pos%3D154829%26bodylen%3D3195918%26realname%3D20170825_070313%26contenttype%3Dimage%2Fpng%26attnum%3D1%26attid%3D0.1.0.1" border="0"> <section></section><section><div>                                                                                                                우파 학생운동의 태동인가,         최근 들어 수도권을 넘어선 전국의 대학가들 속에서              사회의 거짓을 폭로하고 진실을 알리려는                  집단적 우파 학생운동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div></section><section><article>바로 'Truth Forum' 이라는 ‘진실포럼 운동’이다. 이에 트루스혁명이 80~90년대 한국사회에</article><article> 창궐했던 좌익 학생운동과 맞먹는 새로운 ‘우익판 학생운동’으로 확산될지 여부에 사회여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rticle><article>전국 대학가들에서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이른바 대자보를 통한 진실 알리기 운동은</article><article> 2016년 탄핵정국 시기 서울대부터 시작해 고려대와 이화여대, 외대, 한동대 등 현재 40여개 대학교들이 </article><article>도미노 식으로 동참하는 진실포럼, 즉 'Truth Forum'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 </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figure style="DISPLAY: inline-block"><div><img alt="트루스포럼(트루스 얼라이언스) 서울대 김은구 대표, 이화여대 손유민 대표, 고려대 조평세 대표, 한국외대 최낙연 대표, 한동대 박용재 대표(좌로부터)"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uturekorea.co.kr%2Fnews%2Fphoto%2F201802%2F103343_102145_912.jpg"> 트루스포럼(트루스 얼라이언스) 서울대 김은구 대표, </div><div>이화여대 손유민 대표, 고려대 조평세 대표, </div><div>한국외대 최낙연 대표, 한동대 박용재 대표(좌로부터)</div></figure></div></article><article>이 운동을 처음 주도한 김은구 대표(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법 박사과정)는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article><article>“지난 2008년 광우병 선동 때에도 그랬지만 이번 탄핵사건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article><article>좌파들의 선동정치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article><article>“이제는 정말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절실함으로 대자보를 붙이게 되었다”고 </article><article>트루스포럼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figure style="FLOAT: left"><img alt="서울대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uturekorea.co.kr%2Fnews%2Fphoto%2F201802%2F103343_102146_1057.png"> <figcaption>서울대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figcaption></figure></div></article><article>‘당시 학교에 게시한 대자보에 대해 감사하게도</article><article> 너무 많은 학우들과 선배님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면서 김 대표는 </article><article>‘이제는 우리 서울대 뿐 아니라 고려대와 이화여대 한동대 등</article><article> 많은 대학교들에서 대자보 운동이 일어나고 있어 </article><article>무척이나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article><article>김 대표는 계속해서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이 이제는 깨어나야 할 때’라면서 </article><article>‘왜곡된 정치선동에 너무 쉽게 선동당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 과정에 대해</article><article>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article><article>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article><article>김 대표는 또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민주화운동을 실제 순수한 마음으로 </article><article>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그것을 주도했던 핵심세력들안에 ‘</article><article>자유민주화’가 아닌 ‘인민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사람들이 있었다”면서 </article><article>“그러한 일명 ‘주사파세력’이 순수한 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을 호도한 것” 이라고 지적했다. </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BORDER-TOP: rgb(204,204,204) 1px solid; BORDER-RIGHT: rgb(204,204,204) 1px solid; BACKGROUND: rgb(238,238,238); BORDER-BOTTOM: rgb(204,204,204) 1px solid; PADDING-BOTTOM: 5px; TEXT-ALIGN: center; PADDING-TOP: 5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rgb(204,204,204)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image: none">인민민주화 꾀했던 주사파세력이 학생들의 순수한 민주화 운동을 변질시켜</div></article><article>고려대 트루스포럼을 책임지고 있는 조평세(북한학 박사과정) 대표는 </article><article>“‘북한해방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article><article> 고대인 재학생 및 졸업생 동문들의 모임’으로 </article><article>시작한 고대 트루스포럼은 서울대 포럼과 그 활동의 맥락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figure style="FLOAT: right"><img alt="고려대 트루스포럼 조평세 대표"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uturekorea.co.kr%2Fnews%2Fphoto%2F201802%2F103343_102147_121.jpg"> <figcaption>고려대 트루스포럼 조평세 대표</figcaption></figure></div></article><article>“지난해 12월부터 고대 내에서 ‘민족고대여, </article><article>촛불혁명의 숨겨진 진실을 직시하라!’라는 제목의 대자보와</article><article> 문재인 정부의 이념과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여러분,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라는</article><article> 제목으로 된 대자보를 붙이면서 </article><article>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조평세 대표는 설명했다. </article><article>“활동을 시작한 지 한주일도 안 돼 180여 통의 이메일이 왔다”면서 조 대표는</article><article> “그 중 몇몇 학우들이 거친 욕설을 해오거나 협박하는 내용이 있기는 했지만</article><article>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거나 응원하는 친구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article><article>“어떤 대학생은 ‘학교 내에서 이런 내용의 대자보를 처음 봤다’면서 </article><article>‘항상 학내에서 페미니즘 맑시즘 같은 것들만 봐 오면서 속상했는데 </article><article>아주 참신한 내용의 대자보를 보고 소중하게 느껴져 대자보가 훼손될까 </article><article>걱정까지 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article><article>조 대표의 말에 의하면 특히 고대 출신의 졸업한 대선배님들이</article><article>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이승만 대통령 하야를 주도했던</article><article> 4.19시대의 70~80대 어르신 선배들이 </article><article>‘당시 자신들의 대통령 하야 투쟁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낀다’면서</article><article> ‘정작 하야시켜야 할 사람은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라 </article><article>지금의 문재인 대통령 이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BORDER-TOP: rgb(204,204,204) 1px solid; BORDER-RIGHT: rgb(204,204,204) 1px solid; BACKGROUND: rgb(238,238,238); BORDER-BOTTOM: rgb(204,204,204) 1px solid; PADDING-BOTTOM: 5px; TEXT-ALIGN: center; PADDING-TOP: 5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rgb(204,204,204)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image: none">이승만이 아니라 문재인이 下野감</div></article><article>그동안 학내에서 우파 활동을 하면서 </article><article>조 대표가 정말 감동스러웠던 것은</article><article> 90세 고령의 나이에 컴퓨터 타자도 잘 안되시는 한 분이 </article><article>‘나라를 좀 잘 지켜달라’고</article><article> 절절하게 부탁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이었다고 한다. </article><article>그 할아버지는 ‘나라가 너무 걱정돼서 도저히 눈을 감을 수 없었다’면서 하지만</article><article> ‘대학생들이 써 붙인 대자보를 보고 이제는 안심하고 </article><article>눈을 감을 수 있겠다’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한다. </article><article>조 대표는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article><article>“요즘 대학생들이 제발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article><article>“북한주민들은 분명히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우리가 해방시켜야 할 대상인데 </article><article>그것이 미완의 과제로 70년 동안 남아있게 되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article><article>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article><article>조 대표는 계속해서 “통일을 경제적 이익이나 민족적인 통일 관점에서</article><article> 보는 것이 아니라 북한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전수해서 </article><article>북한주민 개개인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 해방적인 차원의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며</article><article>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이뤄야 할 통일 이라는 점을 </article><article>우리가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rticle><article>그는 끝으로 “청년들이 감성적인 선동에 휩쓸려서 섣불리 정치에 참여할 것이 아니라 </article><article>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따져보고 ‘자유’, </article><article>‘민주’라는 가치관을 대학생 개개인들이 자각하고 촛불시위 보다는</article><article> 북한해방 같은 좀 더 바른 것들을 위해 싸웠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BORDER-TOP: rgb(204,204,204) 1px solid; BORDER-RIGHT: rgb(204,204,204) 1px solid; BACKGROUND: rgb(238,238,238); BORDER-BOTTOM: rgb(204,204,204) 1px solid; PADDING-BOTTOM: 5px; TEXT-ALIGN: center; PADDING-TOP: 5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rgb(204,204,204)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image: none">북한에 무지한 국민, 자유는 공짜가 아냐, </div></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figure style="FLOAT: left"><img alt="이화여대 트루스포럼 손유민 대표"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uturekorea.co.kr%2Fnews%2Fphoto%2F201802%2F103343_102148_1342.jpg"> <figcaption>이화여대 트루스포럼 손유민 대표</figcaption></figure></div></article><article>이번에 이화여대 내 트루스포럼을 새로 만든 손유민 대표(이대 북한대학원 석사과정)는</article><article> 지난 2017년 4월 학 내 도서관에서 학업에 필요한 과거의 북한 노동신문을 열람하던 중</article><article> 2016년 초에 발행된 북한 노동신문에서 ‘우리는 박근혜를 탄핵한다’, </article><article>‘박근혜는 반드시 탄핵될 것’등의 기사들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고 한다. </article><article>북한의 1년 전 주장이 남한에서 완벽히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을 </article><article>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손유민 대표는 당시의 황당한 사실을 </article><article>자신의 SNS에 폭로했고 그의 폭로는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가져왔다. </article><article>손 대표는 “당시 평소 과제 준비로 한 달 치 노동신문을 모두 읽으면서</article><article> 대한민국의 정치와 언론이 </article><article>우리의 적대국인 북한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에 화가 났다”면서 </article><article> </article><article>“북한의 역사교과서와 우리 역사교과서 내용이 비슷한 것과 </article><article>지금 노동신문과 대한민국 언론의 내용이 똑 같다는 사실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article><article>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손 대표는 “북한 노동신문과 남한 언론 내용이 같은 것도</article><article> 놀랍지만 북한을 적대국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북한의 악의적인 대남선동에 대해 </article><article>아무런 비판의식이 없는 국민들의 사고 수준이 더 황당하고 놀라웠다”면서</article><article> “우리국민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북한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깨닫고 </article><article>이대 내 학생들에게 북한에 대한 진실과 남한의 주사파세력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article><article>이번 트루스포럼에 동참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figure style="FLOAT: right"><img alt="한국외대 트루스포럼 최낙연 대표"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uturekorea.co.kr%2Fnews%2Fphoto%2F201802%2F103343_102149_1442.jpg"> <figcaption>한국외대 트루스포럼 최낙연 대표</figcaption></figure></div></article><article>한국외대(이문캠퍼스)에서 트루스포럼 활동을 진행 중인</article><article> 최낙연 대표(영어교육학과 12학번)는 </article><article>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2월초부터 ‘평창에서 내려진 태극기를 </article><article>우리가 달자’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게시한 것을 첫 시작으로 </article><article>외대 트루스포럼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rticle><article>최 대표는 “</article><article>지난해 말부터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들이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었던</article><article>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무너뜨리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 </article><article>대한민국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껴 이를 지켜야겠다는 심정으로 트루스포럼을 </article><article>시작하게 되었다”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article><article>“과거에는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었는데 </article><article>서울대와 고대의 대자보 운동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면서</article><article> 최 대표는 “아직은 모르는 것이 많겠지만 일단 시작하고 보자는</article><article> 다급한 마음으로 조직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BORDER-TOP: rgb(204,204,204) 1px solid; BORDER-RIGHT: rgb(204,204,204) 1px solid; BACKGROUND: rgb(238,238,238); BORDER-BOTTOM: rgb(204,204,204) 1px solid; PADDING-BOTTOM: 5px; TEXT-ALIGN: center; PADDING-TOP: 5px; PADDING-LEFT: 10px; BORDER-LEFT: rgb(204,204,204)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image: none">침묵하면 나라가 위험해, 이제는 2030이 일어나야,</div></article><article>최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허락된 자유를 우리는 지금 공짜로 누리고 있지만</article><article> 사실 이것을 누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는데 </article><article>이 소중한 자유를 다음세대에까지 잘 전달해 주기 위해서 </article><article>이러한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article><article>“대한민국 건국 초기의 정신을 회복해서 대한민국을 지킬 뿐 만 아니라 남북통일까지 잘 이루고, </article><article>그를 통해 나라의 국제적인 위상까지 가지게 되었으면 한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article><article>한동대 재학생으로써 학내 트루스포럼을 맡고 있는 박용재(한국법·국제지역학 12학번)대표는 </article><article>“지난해 2학기부터 학 내 같은 우파성향의 학우들이 모여 </article><article>독서모임을 진행했었는데 당시 학교에서</article><article> ‘페미니즘’이라던가 동성애를 찬성하는 학생들과 </article><article>좌익성향의 학생들이 소란을 피워 학교가 굉장히 시끄러웠다”며</article><article> “그 찰라 서울대 트루스포럼 회원들과 소통이 </article><article>이루어져 트루스포럼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figure style="FLOAT: left"><img alt="한동대 트루스포럼 박용재 대표"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uturekorea.co.kr%2Fnews%2Fphoto%2F201802%2F103343_102150_1522.jpg"> <figcaption>한동대 트루스포럼 박용재 대표</figcaption></figure></div></article><article>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용재 대표는</article><article> “이 활동이 혼자서는 쉽지 않은 활동인데 </article><article>여러 학교들과 같이 연대를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싸움이겠다 싶어서 </article><article>저희도 한동대 트루스포럼을 만들게 되었다”면서 “</article><article>그동안은 방학기간이라 온라인을 위주로 대자보를 게시해왔지만 </article><article>개학하면 학교 내 게시판에 본격적으로 대자보도 붙이고 정기적으로</article><article> ‘트루스 얼라이언스’와 보조를 맞추면서 활동을 할 생각”이라고</article><article>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article><article>박 대표는 인터뷰에서 “일반 사람들은 한동대가 기독교 대학이고 </article><article>보수성향이 강할 거라고 알고 있는데 시대가 변한 탓인지 실제로는 좌익성향이</article><article> 더 강해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최근에는 동성애, 페미니즘까지 가세하면서 저쪽(좌파)은 대단히 응집력 있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article><article> 이쪽(우파)는 문제인식은 갖고 있지만 항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마땅한 창구가 부재하기 때문에 </article><article>더 ‘트루스 포럼’이라는 존재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article><article>“하지만 이제는 우리도 당당하게 우파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기독교대학인 만큼</article><article> 기독교적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그리고 학교와 사회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article><article>바라는 심정으로 트루스포럼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박 대표는</article><article> “시대가 변한 만큼 가만히 있다고 해서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20대 30대 청년들이 일어나서 한 목소리를 내고 나라를 바르게 바꿔나가야 하는 게 시대적 사명”이라고 주장했다. </article><article>박 대표는 계속해서 “물론 잘못된 방향이었긴 했지만 과거 80년대 운동권들이</article><article> 나름 투철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좌익 활동을 했던 것처럼 </article><article>오늘날의 2030 세대들도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하나로 합쳤으면 좋겠다”면서</article><article> “어르신들도 우파 성향의 청년들의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 </article><article>보호를 해 주시고 함께 연대해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화 하는데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바람을 피력했다. </article><article>탄핵 이후 기울어져가는 나라를 걱정하면서 잠 못 이루던 많은 국민들에게 </article><article>젊은 2030세대로 이루어진 전국 대학교들에서의 </article><article>‘트루스 포럼’ 출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자</article><article> ‘국가회복의 징조’이며, ‘사회정화의 시작’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article><article>지난해 10월부터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타 대학들을 상대로 </article><article>‘트루스 얼라이언스’를 모집했고 현재 20회 째인 트루스포럼에 </article><article>서울대 학생들 뿐 아니라 수백명의 타 대학 학생들과 일반인들도 참석하기 시작했으며 </article><article>이제는 정기적인 ‘트루스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article><article>현재 트루스 얼라이언스에 동참하고 있은 대학교는 서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와 한국외대, 한동대, 숙명여대 외 감리교신학대, 강원대, 경남대, 경희대(서울), 과학기술연합대학원(UST), </article><article>대전과학기술대, 동국대(서울), 두원공대, 명지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부산장신대, 북한대학원대학교, 사울시립대, 서강대, 서울신학대, 서울장신대, 성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수도여자사범대, 숭실대, 아주대, 안양대, 연세대, 영남대, 인천대,인하공업전문대, 인하대, 장신대, 중부대, 중앙대, 총신대, </article><article>충남대, 카이스트한양대, 한양사이버대, </article><article>Coventry University, Harvard University,</article><article> 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article><article> University Of Queensland 등으로 총 47개 대학교들이다.</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figure style="DISPLAY: inline-block"><img alt="‘트루스포럼’이 2월 26일 오전 9시 30분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국내 외신들을 대상으로 ‘문재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uturekorea.co.kr%2Fnews%2Fphoto%2F201802%2F103343_102152_3937.jpg"> <figcaption>‘트루스포럼’이 2월 26일 오전 9시 30분 </figcaption><figcaption>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국내 외신들을 대상으로 </figcaption><figcaption>‘문재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figcaption></figure></div></article><article>이제 전국적 범위의 네트워크로 발전하고 있는</article><article> ‘트루스포럼’은 평창올림픽이 끝난 다음날인</article><article> 2월 26일 오전 9시 30분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article><article>이번 올림픽 취재를 위해 와있는 국내 외신들을 대상으로 ‘문재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article><article>기자회견에서 각 대학의 트루스포럼 대표들은 평창 올림픽에 평양을 초청해서 한미동맹을 위협하고 </article><article>또 다시 북한의 평화기만 공세에 말려든 문재인 정부를 한목소리롤 규탄하면서</article><article> 국제사회가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article><article>올바로 자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article><article>트루스포럼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정부와 정치권에게 작금의 개헌논의를 당장 중단하며 </article><article>굳건한 한미동맹과 조속한 북한해방을 촉구했다. </article><article><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HEIGHT: 250px; FLOAT: right; MARGIN: 10px 0px 0px 10px; WIDTH: 300px"> </div></div></article><article> </article><article>= 백요셉 미래한국 기자  </article></section></div></div></td></tr></tbody></table></div></blockquote></div></td></tr></tbody></table><strike></str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