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청자처럼 파아란 하늘에
<br>
모여진 하이얀마음은
<br>
소롯한 그리움의 분신
<br>
<br>
가만이 서있는 푸르디푸른
<br>
청록의 잎사귀에 이는 바람도
<br>
애절한 나의 그리움의 분신
<br>
<br>
조용한 나무에 고요하던 잎사귀
<br>
선선한 바람에 살랑살랑이는
<br>
나뭇닢또한 애처로운 나의 그리움
<br>
<br>
소중하게 살고싶은 생각처럼
<br>
흔들리는 잎사구에서도
<br>
솟아나는 그리움은 그녀의 애처로운 향기
<br>
<br>
파아란 하늘에
<br>
뭉게뭉게떠있는 하이얀구름은
<br>
그녀에게향하는 나의 순결의 그리움
<br>
<br>
한손으로 잡을수없는 그리움이기에
<br>
파란잎에 흔들리는 바람앞에
<br>
높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에 실려보낸다
<br>
<br>
2007.07.18
<br>
옛날 빤쥬깽이 놀이하던 어릴적 그녀가 생각나서
<br>
바람에 흔들리는 땅두릅 잎사구를 보며
<br>
사색에 잠겨있는 갱운산... ㅋㅋㅋ
<!-- -->
]]>
카페 게시글
★나도니도한말씀★
바람에 흔들리는 파아란 추억 ...
경운산
추천 0
조회 42
07.07.18 18:14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오늘 아침 일도 골아프구만은 뭔 어릴적 추억씩이나 ,,,사색에 잠길 시간이 다 있으실까??부러버서~~참~~ㅋㅋ
어제 ... 애릴적 빤주께이 놀이하던시절 옆집 선희가 생각이 나더만요... 그래서 옛날 그리움이란 제목의 자작시를 옮겨봤지비... ㅎㅎㅎ
선희야 가방을 왜 쌌니? 선희야~
가방은 저거 아버지가 사줬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