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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재발견 사랑방
 
 
 
카페 게시글
각반활동사진 숭례문이여, 숭례문이여!
홍자 추천 0 조회 419 08.02.11 05:4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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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11 09:27

    첫댓글 어젯밤 처음 속보를 봤을 때는 2층 누각이 남아 있었는데 새벽 1시 55분쯤까지 숭례문이 모두 전소 되어 가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려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그 아름다운 숭례문을 볼 수 없다니...

  • 08.02.11 09:59

    아... 시간을 되 돌릴 수만 있다면....

  • 08.02.11 10:17

    8시 50분경엔간 속보 소식에 뭔 소리인가 했습니다. 현판 떨어질때는 더욱 가슴아프더군요...

  • 08.02.11 11:15

    숭례문이 불탄 것도 가슴 아프지만 그간 우리 문화에 대하여 조금도 관심을 가지지 않던 사람들이 되지도 않는 말로 문화재청과 문화재정책을 비판하는 것이 더 가슴아팠습니다. 평소 우리 문화에 조금만 관심을 가졌어도 이러한 참담한 결과는 없었을 것입니다. 누가 국보1호에 관리인도 없었느냐 하더군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에게 문화재에 관리인을 두기 위하 예산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면 먹고사는 것이 급한데 무슨 문화재냐 했을 것입니다. 결국 숭례문은 우리문화에 대한 무관심이 만들어 놓은 결과입니다.

  • 08.02.11 11:49

    맞아요. 동감합니다. 한해 100조가 넘는 예산중에 문화재청에 할당한 예산은 미미할 뿐이지요. 그나마 복지나 문화관련 예산은 나날히 줄어가는 것 같아서 가슴아플 뿐입니다.

  • 08.02.11 11:15

    내 가슴도 함께 무너집니다.

  • 08.02.11 12:23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 08.02.11 14:09

    아........

  • 08.02.11 14:13

    안녕하세요. 저의 학과 모임으로도 옮겨 가겠습니다.

  • 08.02.11 14:27

    가슴 아픈사연 저도 업고갑니다.

  • 08.02.11 16:25

    이 안타까운 심정!!! 검은 잿더미로 변한 숭례문의 저 모습이 위선과 교만의 가면으로 위장한 저희들의 참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

  • 08.02.11 16:58

    깊은 밤에 특보을 듣고 tv를 켰습니다. 가슴을 조이고 그저 보기만-두 시경 윗층이 무너저 앉을 때 넋도 같이 내려앉고 말았습니다. 잠을 설치고 날을 세운 뒤 현장에 달려갔습니다. 참담 처절 그리고 들린느니 ?일놈들 개,소,말, 쌍시옷. 훌륭한 문화을 창조하는 것은 현명한 조상이 있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 훌륭한 문화을 계승 발전 유지 하는 것은 더 훌륭한 후손의 몫이다.라고 외처봅니다. 여기 허무러진 자존심의 현장에서 우리는 분명 깊은 반성과 보다 큰 교훈을 얻어야 할것입니다.

  • 08.02.11 17:25

    어제는 테레비를 껏다. 안보고 싶어서였다. 차마... 오늘 거기에 갔다. 고통의 숨결을 나누고 싶었다.

  • 08.02.11 20:21

    가슴아픈 이순간을 후손에게 우리는 무엇을 했다할까요?????

  • 08.02.11 20:28

    가슴만 아플 뿐 아무 생각도, 말도 안 나오네요. 이럴 수가...?

  • 08.02.11 21:45

    설마 했는데 ... 정말로 가슴이 아픕니다. 어찌할꼬...

  • 08.02.12 01:18

    가슴이 쓰리고 아프다는 말 실감합니다. 어찌할거나....

  • 08.02.12 01:52

    이렇게 허허로울수가 있을까요............................

  • 08.02.12 07:48

    많은 역경속에서도 지켜온 숭례문이 이렇게 어이없이 사라지게 되다니....모두가 다 지킴이였다면....아...

  • 08.02.12 11:12

    꿈이길 바라며 아직 숭례문이 그 자리에 그냥 있지않나 하는 착각을 해봅니다..ㅠㅠㅠㅠ

  • 08.02.12 14:59

    어제 나가 눈으로 확인해본 그 모습은 정말 참담! 그 자체였습니다. 아무... 할 말이... 없었습니다...

  • 08.02.12 23:45

    슬픔 ,, 슬퍼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 정말 슬픕니다., 너무 슬퍼서 애써 외면했습니다. , 그래도 토대는 남아 있으니 우리를 지켜 주리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지켜주지 못했지만 .,어쩌면 숭례문은 살신성인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 우리것을 지키는것의 소중함을 알려주려고 ,, 그래도 너무나 슬픕니다,,

  • 08.02.13 09:29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무너지게 만들었습니다. 다타버린 시커먼 잔해를 차마 바라다 볼수가 없습니다. 자꾸만 목이 메여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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