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때 임니다
옆집 윗집에 아주 사이 좋은 부부가 살았슴니다
집 정원에는 항상 탐스러운 넝쿨 장미가 벽을 뒤덮었고
항상 어데를 가도 손을 맞잡고 다니고
하루는
그곳 동네에 이웃끼리 가든 파티가 있었습니다
자신들에 음식을 조금씩 갖고 술도 각자 챙겨 오고
푸짐하게 음식들을 차려 놓고
자신들을
소개를 하는데 윗집 아랫집 노 부부들이 모두 부인 이라고 하지않고
친구라도 했슴니다
같이 살아가는 동거인 들이였슴니다
아...........참 멋진 분들이구나
감탄을 해봤슴니다
좋은땐 언제고
혜여질땐 피터지게 니꺼 내꺼 우겨가며 싸우지 않아도 되고
각자 보따리만 챙겨 떠나면서 인사만 하면
깨끗히 남이 되여 버리고...........
서구적인 그런 사고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슴니다
우리들에 재혼도
재혼을 전재로 한 무거운 데이트 보다도
그냥 편한 친구로 시작을 해서 여행도 같이하고
충분한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대화를 한ㅡ뒤에도 얼마던지
당신 없으면 못살겠으니 혼인 신고를 하자고 해도 늦지 않나 생각해봄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굴 밖에서 기다려 봐야
시간만 허비하고 호랑이가 나오다가 다시 들어 감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위험 부담을 갖고
잡혀 먹히 던지 내가 때려 잡던지
용기있는 결단이 필요하기도 함니다
재혼을 그리도 하고싶다면 일단은 인간관계 정립이 먼저 되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봄니다
그 이전에 데이트 상대를 신중히 자신에 눈높이에 맞추어 선택하는것이
첫번째 선택이고
상대방에게 각자 큰 심적인 부담을 주어가며
이리재고 저리 재여 보는 일보다 순수한 후랜드 쉽부터
시작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봄니다
여자들 모두
혼자사는 것보다 낳은 삶을 추구하기 위하여 재혼을 하고 싶어 함니다
남자와 같이 살면서 전과 같이
남자 시중이나 들려고 재혼을 원하는 여자는 한명도 없는것이죠
그러니
나 자신에 고정적인 관렴부터 바꾸어서 여자가 원하는 삶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새로은 각오로 재혼에 대한 접근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해 봄니다
나에 마인드 보다 여자에 마인드에 맞추어 살준비가 되여 있는가가
중요함니다
시장도 봐주고, 청소도 같이 해주고
경우에 따라선 맛있는 자신만에 특별 음식도 해주고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부터 배우고
여자는 말 한마디에 감동을 하곤 함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검둥이 남자를 백인 여자들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슴니다
인간적 이고 아주 말을 잘하는 남자들에 습성때문에
투박해 보이는 남자도 미인과 같이 살아 감니다
여자모두
사별한 여인들은 전 남편과 새로운 남자를 저울질 함니다
이혼한 여자역시
전 남편보담 낳은 매너있는 남자를 원함니다
그래서 남자들에 재혼은 여자에게 꽁지 내리고
기본이 된 여자라면 여자말을 잘들어야 한다는 각오로
재혼을 생각하면 아마도 모든 여자들에게 환영을 받지 않을까 함니다
가끔
강남을 지나다가
멋진 여자가 멋진 외제 승용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외제 차를 탄 그 여인도 눈길을 끌지만
그 왜제 차를 사준 남편은 정말 존경스런 남자가 아닌가
생각해봄니다
항상 남자가 진이 빠지게 타고 다니다가
여자에게 주는 남편이 보편적인 경우이지만
남자에 통큰 배려속에 여자 에게 멋진 차를 사주면
남들이 그 여인보다 남자를 멋쟁이라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봄니다
준비된 재혼은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님니다
상대방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야 함니다
여자들에 외모도 이젠 접어야 할때 임니다
먹기 좋은 떡이 맛이 있다는 말도 잇지만
사실 못생긴 떡도 씹었을때 내용물이 아주 감탄할수있는 떡도
많이 있슴니다
생긴대로 떡이 맛이있는 것은 아님니다
자고나면 미인이건 아니건
똑같은 모습임니다
따듯한 마음이 항상 분위기를 좌우 함니다
준비된 남자들에 재혼은
나 자신에 사고를 먼저 바꾸어야 가능하지 않나 함니다
살아가면서 쉽게 얻어 지는것은 아무것도 없슴니다
소중할수록 자신에 노력과 정성이 없이는 절대 얻을수 없는 것임니다
재혼을 원한다면 적극적인 사고와
재혼에 대한 집중력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분명히 여자들은 재혼을 원하지 않고 친구로만 사귀고 싶어 하는
여자들이 많이 있슴니다 특히 재산을 많이 갖고 있는 여자들임니다
못된 남자로 부터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고 하는 말뿐임니다
어느 여자가
혼자서 양로원에서 살기를 좋아할 여자가 있겠슴니가?
그말은 어데까지나
잘못될수 있는 재혼을 우려해서 하는 말뿐임니다
그럴수록 재혼을 갈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슴니다
실수없는 재혼을 하고자 하는
자신에 울타리를 쳐 놓고 싶을 뿐이죠
어데까지 재혼에 대한 제 생각일 뿐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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