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놀라운거 말씀드릴까요? 37살이던 98-99시즌 11.2개의 리바운드도 놀랍지만 경기당 28분밖에 안뛰면서 저렇게 잡았다는것과 99-00시즌도 38살먹고 32분동안 14개를 잡아냈죠. 물이 오를대로 올랐던 94-95때는 같은 32분을 뛰면서 17개 가까이 잡아냈구요. 저는 조던의 득점력보다 로드맨의 리바운드실력을 따라잡을 선수가 더 나오기 힘들꺼라고 굳게 믿습니다.
근데.. 로드맨이 바클리 앞에선 더 고전하지 않았나요.. 상대 전적으로 봐서는 찰스가 더 앞서 갔습니다만.. 로드맨은 상대 PF스타일에 적지 않아 영향을 받았던 듯 합니다. 리바운드에 대한 정열은 바클리나 로드맨이나 비슷하다고 보고요.. 개인적으로 둘이 참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로드맨이 평균 18개 넘게 리바운드 잡던 시절인 것 같은데 맞나요
로드맨이 18개 이상을 잡아내고 바클리가 필라델피아 선수로 뛰고 있을 때라면 1991-92시즌 뿐인데 그 시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바클리의 체형과 선수 저지 등으로 볼 때 1980년대 후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Hanamichi님께서 편집하신 원본 경기 동영상 자료에 어떤 시즌인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가 보군요. 혹시 알게 되신다면 꼭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드맨의 리바운드 전법에 대한 예로 보여주기 참 좋은 자료인 것 같아요.
레지 밀러가 역대 최고의 리바운더를 말하는 짧은 영상에 나오는 장면이라서 알기 힘들 것 같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그 영상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 경기는 1989~90 시즌 경기입니다. 저 경기와 저 장면을 기억합니다. 1991~92 시즌에는 식서스의 유니폼 디자인이 저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아 90시즌이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가 그립습니다. 잘 몰라서 그런데 요즘에는 저런 선수 없겠죠?
벤 월러스가 15개에 육박하는 수치까지 올라가서 오오오 드디어 로드맨같은 리바운더가 나오는 모양이다 했었는데 그때부터 노쇠하더군요. -_-;;;; 그 뒤로는 아무도 로드맨 리바운드 수치의 근처에도 못 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옥돔!! 2경기연속 20+ 리바운드 햇엇죠.. 기복없이 계속해주기를.. 하지만 옥돔은 리바운드말고도 다른 재능이 많죠 ^^
;;;옥..돔.. 이요??
로드맨, 피펜, 올라주원과 같은 타입의 선수가 한명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 놀라운거 말씀드릴까요? 37살이던 98-99시즌 11.2개의 리바운드도 놀랍지만 경기당 28분밖에 안뛰면서 저렇게 잡았다는것과 99-00시즌도 38살먹고 32분동안 14개를 잡아냈죠. 물이 오를대로 올랐던 94-95때는 같은 32분을 뛰면서 17개 가까이 잡아냈구요. 저는 조던의 득점력보다 로드맨의 리바운드실력을 따라잡을 선수가 더 나오기 힘들꺼라고 굳게 믿습니다.
마지막에 다리 힘풀려서 쓰러지신 바클리옹 ㅠ
로드맨과 찰스경의 리바운드 싸움. 긴장감이 넘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격 리바운드의 제왕은 모제스 말론이었습니다. 5시즌 연속으로 6.4-7.2-7.0-5.9-6.9 를 기록하기도 했지요.
성이 칼 말론이랑 같네여??
칼 말론보다 더 위대할지도 모르는 선수입니다. 80년대 넘버원 센터..
오펜리바 게임당 평균 7.2??????? 뭥미;; 대단한선수군요 정말;
7.2 면..............
모제스 말론 센터순위에서 데이비드 로빈슨보다 높은순위에 랭크되어있어서 알게된선수.. 80년대 카림 압둘자바보다도 더 위력적인 선수였다고합니다;
아지막 칩아웃?(용어 맞나요?) 저건 어케 말로 설명할수 없는 집중력과 운동능력이네요..
90-91시즌도 리바 1위는 아니지만 2위인가 3위했던것 같은데
일단 경기수 비례해서 정말 대단하네여 82경기를 풀로 뛰면서 평균 리바가 18개니 ㅎㄷㄷㄷㄷㄷ
진짜 강백호 같네요ㅋㅋ
22222
시카고 시절 결장이 꽤 많은데, 만약 로드맨이 전경기 출장했다면 시카고는 과연 몇승을 했을까 후덜덜한 생각이듭니다.
산왕전에서 강백호 동영상판이네요 ㅎㅎㅎㅎㅎ
ㅎㅎㅎ
근데.. 로드맨이 바클리 앞에선 더 고전하지 않았나요.. 상대 전적으로 봐서는 찰스가 더 앞서 갔습니다만.. 로드맨은 상대 PF스타일에 적지 않아 영향을 받았던 듯 합니다. 리바운드에 대한 정열은 바클리나 로드맨이나 비슷하다고 보고요.. 개인적으로 둘이 참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드맨을 더 선호하지만 하나님의 클립에서는 바클리가 더 땡깁니다 ㅎㅎ
비공개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