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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팀은,
이를 '밴 앨런 복사대 제 3의 고리'라고 부르는데,
흔히, 밴 앨런대로 불리는 '밴 앨런 복사대'는,
1958년 아이오와 대학의 제임스 밴 앨런 교수 팀이 발견했다.
당시,
지상 650 ~ 1만km와 1만 4000 ~ 5만 8000km 사이에 걸쳐,
안팎으로 두 개의 대(벨트)가 존재하는 것이 발견됐다.
이후,
밴 앨런 교수 밑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던 베이커 교수가,
지난 해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발사한 밴 앨런 쌍둥이 탐사선을 이용해,
'제 3의 고리'를 발견했는데,
안쪽과 바깥쪽 중간에 있는 이 고리는,
우주 공간의 기상에 따라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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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이 경계면이,
거의 광속으로 날아오는 전자들을,
지구 대기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커 교수는,
“공상 과학(SF) 드라마 ‘스타 트랙’에서,
외계인의 공격을 피하려고 치는 ‘쉴드’처럼,
보이지 않는 밴 앨런대의 제 3의 고리가 보호막이 돼, 전자를 차단하고 있다”면서,
“매우 불가사의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전자가 자기권과 대기권을 통과할 때 해롭지 않게 된다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보호막의 발견으로, 이 정설이 뒤집힐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온라인판, 11월 27일 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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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신의 쉴드? 아직 우리 과학수준은 걸음마 단계라..
이 서프라이즈한 발견의 의미는,
지구에
어떠한 고도의 지성체가 인위적으로 관여했거나, 관여하고 있다라고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지구가 완전히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제어돼온 행성이라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능.....
이전부터 달도 그러하고.....
@길떠나기 허거걱, 이때의 서각님의 네임이 길떠나기이셨군요.
허구헌 날 떠나고 싶어하던 시절이 있어 들렀어요.^^
투명보호막이 상당히 광대하네요. 지구의 몇수십배 가량......
제 생각에는 문명이 발달한 외계생명체의 개입으로 생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주 죄인들의 정신교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감옥이 지구행성 같네요
오후
이것이
전자 스크린ㅜㅜ.
오 ! 지구가 옷을 입고 있었기에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있을수 있었군요.
^^
반대로 뒤집으면 의식상승에 도움이되는
에너지들과. 교감을 못한다면
지구는 확실히 감옥이되겠네용 .....
@무스탈쟈
빙고~ ㅎㅎ
@이소원 저도 그생각을,,,책에서 읽었던,, 자유롭게 선택하지 못하게 죽음후,,,영혼을 가두는 격자망이 생각나는군요,
저것 때문에 영혼은 다시 지구로 윤회에 굴레로 돌고,,또 돌고,,,,
참고,
감옥 행성..... 전자 스크린.....
이는
미 로즈웰에 추락했던 외계 우주 비행선의 생존 외계인이었다고 알려진
에어럴과의 인터뷰 관련.....
저 자체가 지구행성을 보호할줄 모르지만 지구인들의 의식상승을 막는 철조망 역활도 할수있다는 이중성있읍니다
추측이 맞다면,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네이처 등재된논문이면 소설과는거리가 아주먼 확실한 팩트라는건데 놀랍군요.우리는 정말 외계인으로부터 보호받고있는 아이 or 애완견? 둘중 하나겠군요.ㅎ
전 반대로 상상추리해 보았습니다,,,
지구자체내 어떤 목적으로 설치, 우주 에너지가 유입되는걸 막기위해,, 라는,,
고도로 발달된 지구의 지성체에 의한 보호. 우주 행성간 교류, 지구인들의 생명 보호, 우주공간의 기상에 따라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는 사이 인간의 의식 상승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거라고 믿고 싶네요.
미 로즈엘 사건 에어럴 인터뷰 꼭같네~
전자스크린망 돌고돌고 영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윤회....
흑막을 벗길려면...대우주의식을 확장하는것이 우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09 05:24
지구를 보호해 주는 방패들
우주는 치사적인 방사선이 많고 유성체가 날아올 가능성이 항상 있는 위험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 푸른 행성은 “사격장”과도 같은 은하 속을 날아다니면서도 그다지 해를 입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놀라운 갑옷 즉 강력한 자기장과 특수하게 설계된 대기의 보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자기장: 지구의 중심부에서는 공 모양의 용해된 철이 회전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구에는 우주 공간 먼 곳까지 미치는 크고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이 방패는 강력한 우주 방사선과 태양에서 나오는 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치사적일 수 있는 그러한 힘 중에는 태양풍과 태양 플레어 그리고 코로나에서 일어나는 폭발이 있습니다. 태양풍이란 에너지를 띤 입자의 일정한 흐름을 말합니다. 태양 플레어는 몇 분 만에 수소 폭탄 수십억 개와 맞먹는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또한 태양의 바깥층 즉 코로나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수십억 톤의 물질이 우주 공간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우리가 지구의 자기장을 통해 보호받고 있음을 생각나게 해 주는 현상이 눈에 보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태양 플레어가 발생하고 코로나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극지방의 상층 대기에서 짙은 오로라로 인해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지구의 대기: 이 공기층으로 인해 우리는 숨을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호를 받기도 합니다. 대기를 구성하는 한 층인 성층권에는 산소의 한 종류인 오존이 있는데, 우주에서 들어오는 자외선(UV)의 99퍼센트는 오존에 흡수됩니다. 따라서 오존층은 위험한 자외선으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생명체를 보호해 줍니다. 그중에는 인간과 플랑크톤도 포함되는데, 플랑크톤은 산소의 상당량을 생산하므로 인간에게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성층권에 있는 오존의 양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외선의 강도에 비례하여 변합니다. 그리하여 오존층은 능동적으로 변하면서 효과적으로 방패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대기는 우주에서 매일 비오듯 쏟아지는 수많은 파편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이러한 파편들은 미세한 입자만 한 것에서부터 커다란 바위만 한 것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그러한 파편들은 대부분 대기에서 밝은 빛을 내며 연소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유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구를 보호해 주는 이 방패들은 열이나 가시광선과 같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막지 않습니다. 심지어 대기는 지구 곳곳으로 열이 전달되는 데 도움이 되며, 밤에는 담요처럼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게 해 줍니다.
잘 말씀해주셨습니다만..... ^^
참고로, 저 현상은
지구 자기장으로 인한 현상이 아니며,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는 미스테리 현상입니다..... ^^
역시 과유불급이십니다.^^;
과유불급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보호막이 아주광대하군요..!!
내가 더늙기전에 은하여행 한번 하면 좋게는데.ㅎㅎㅎㅎ
누가 소원좀들어줄수없나.??
신기하다...
두가지 가능성이 있네요
첫번째는 어떤 존재가 인위적으로 설치했을 수도 있고,
두번째는 확률적으로 지구만이 자연적으로 이러한 상태가 되어서, 생명이 존재하는 경우 입니다
그렇게 지구 보호막이 있다는 게 너무나 감격스럽고 신비롭네요.
창조주 하나님의 안배...! 이기 때문입니다.
보호막때문에 지구가 여전히 아름다운가 봅니다 그런데 인간이 망가 뜨리고 있으니...언젠가 벌받지 않을까요?!
지구 정원이내요
와우.......감사드립니다
몇년전의 글을 지금에서야 읽었네요.
여러 생각들을 전해듣고 갑니다^^
지구에 2중 보호막이 있다니
놀랍고 다행입니다
지구에만 있을까요
모든 행성에 다 있을까요
가령, 지구가 속한 우리 태양계의 경우,
과학 기술을 통해 확인 가능한 다른 행성 및 위성에서는,
발견된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소원님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30 13:06
순기능이 있는반면에 역기능도 있는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