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어요. 여긴 진사 공단이 1킬로 지점에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제법 있구요, 중고등학교를 끼고 있구요, 역시 1킬로쯤에는 바다가 있어요. 저희 집은 처음 샀을때 땅보다 약 1.5미터정도 땅을 높혔어요. 그리고 집 뒤는 대숲이구요, 거실에서 약 25미터 정도 마당이 있고, 마당 다음은 200미터 정도 다른 사람의 밭이구요, 낮게 앞집이 보이고.. 그 다음에는 2차선 길이구요, 그 다음은 논,논,논.... 그리고 1키로 지점에는 사천 대교가 보이죠. 그림 그려지나요? ㅋㅋ..
모든것이 서울에서 보면 기준이 서울이 되겠지만요...^^ 여긴 여기 나름의 가격대가 형성돼 있답니다. 시간적으로 조금 부동산 가격대가 주춤해서 ... 하지만 저희 집 옆의 밭이 평당 50만원에 거래 됩니다. 100미터만 더 나가서 도로옆은 100만원대에서 매물이 금방금방 나갔어요. ㅋㅋ.. 그 때 팔걸...ㅠㅠㅠ(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서 있는 저놈이 제 아들입니다. 고3년석이 언제나 엄마의 일손을 도와 주다가 ...ㅜㅜ.. 이번에 대학을 갑니다. 이사하기 싫은데 아들녀석이 아침잠이 유난히 많아서 몇년 서울로 함께 갑니다. 2~3년 후면 거창으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넘이뿐집이네요 구경만 하고갑니다 ^^
팔리지 않고 세도 나가지 않는다면 휴가차 한번 왕립하셔서 며칠 머무시기 바랍니다. ^^
앵두가 너무 탐스럽네요.
네 ~` 앵두나무 우물가에서 아들 녀석이 발효차에 넣을 탱자를 씻고 있지요. 고3이라도 집안 일을 함께하며 인근의 고등학교에 다녔답니다. 도시의 아이들이 꿈도 꿀 수 없는 고교시절을 보낸거죠.
집과 잔디뜰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다듬어지는 반송보다는 지맘대로 크는 소나무가 더 좋아서 다듬지 않고 그냥 뒀어요. 아니아니 사실이예요. (게을러서 그런게 정말 아니라구요. ^^)
경남인데도 가격이 엄청나군요 ㅠㅠ
2006년도에 땅을 사서 집을 지었어요. 사천 시청이 이전하면서 주변 땅값이 많이 올랐죠. 순수하게 제가 든 액수가 그 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남편이신줄 알았네요 . 집 마당이 너무 이뿌네요 앵두랑
네...제가 심었어요. 우물도 제가 돌을 주워서 시멘트 발라서 하나하나...ㅠㅠㅠ.... 내년에는 돌로 쌓은 장독대랑 황토굴뚝있는 가마솥 얹을라 했는데 그만...
아들맞나요?40대 같이보이는데.ㅎㅎ 놀랬습니다,넘 성숙하시네요^^
좀 그렇죠? ㅎㅎ.. ..
허걱...
혹시 ....아들 친구??
구경잘
했어요 과실나무가 예브군요
네~ 봄에는 매화와 살구로 시작해서 여름엔 앵두, 가을엔 감이 열리죠. 부엌창을 열면 대숲의 시원한 바람이 서걱대며 들어옵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3억이면 경기도 일산쪽에서 품 팔면 살수 있을꺼 같아요. 경남인데 이가격이면 어떤가 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네~~ 그러기도 하네요. 그러나 일산에 400평도 그런 가격에 살 수 있을지....^^ 과천에는 150여평도 10억이랍니다. 주택시세는 집값이라기보다는 땅값 같아요.
일산 3억 갖구 못삽니다.. 파주쪽에서도 변두리쪽가야.. 200평 미만의 대지에 3억 이상의 물건 가끔 아주 급매로 나옵니다.. 요즘 불경기에 전원주택 비수기인 겨울까지 겹쳐서 그 가격에 나오는것입니다.. 이것저것 재보다가는 진짜 맘에드는물건 다 놓칩니다..
에구~~~ 감사합니다. 정말요.... 여긴 경남이라도 조선업이 활성화된 곳이라 곳곳에 원룸 붐이 이는 곳이랍니다.
집에서 바라보는 전망 사진 없을가요? 전망도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옆에는 공장인가요? 소음 정도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네 소음은 없어요. 학교 옆이라 부품을 조립하는 공장이 있긴했죠. 하지만 소음은 없었어요. 또한 그 분들의 사정이 처음부터 좀 그래서 문을 닫은거 같아요. 사람이 통 보이지 않더군요.
전망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어요. 여긴 진사 공단이 1킬로 지점에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제법 있구요, 중고등학교를 끼고 있구요, 역시 1킬로쯤에는 바다가 있어요. 저희 집은 처음 샀을때 땅보다 약 1.5미터정도 땅을 높혔어요. 그리고 집 뒤는 대숲이구요, 거실에서 약 25미터 정도 마당이 있고, 마당 다음은 200미터 정도 다른 사람의 밭이구요, 낮게 앞집이 보이고.. 그 다음에는 2차선 길이구요, 그 다음은 논,논,논.... 그리고 1키로 지점에는 사천 대교가 보이죠. 그림 그려지나요? ㅋㅋ..
딴지거는것 아니지만, 가격비교을 서울 경기지역으로 하지 마시고, 강원충청권으로 해보세요! 거리상 경상도와 비교해서 무리한 금액 이라는 것이지요 손해좀 감수해야 매매 될것 으로 판단 됩니다.
모든것이 서울에서 보면 기준이 서울이 되겠지만요...^^ 여긴 여기 나름의 가격대가 형성돼 있답니다. 시간적으로 조금 부동산 가격대가 주춤해서 ... 하지만 저희 집 옆의 밭이 평당 50만원에 거래 됩니다. 100미터만 더 나가서 도로옆은 100만원대에서 매물이 금방금방 나갔어요. ㅋㅋ.. 그 때 팔걸...ㅠㅠㅠ(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꿈에 그리는 예쁘고 아름다운집 구경 잘했습니다....좋은 주인 잘 만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관심이 있어.... 통화한번하고 싶어요 연락주세요..참 .전화번호는 메일이나 쪽지 확인하세요
전원 생활을 시작하기전에 2~3년정도 전세 살아 봤으면 좋겠어요^^ 사천 어딘지요? 저도 사천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가 무엇인가요?
집사람이 부동산을 하고있는데 사천 이쪽에 땅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좋은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