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한 사나이
웬 건장한 남자 하나가 약국 문을 열 고 들어와,
다른 손님이 다 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눈치 빠른 약사가 남자에게 물었다.
"뭐가 필요해요? 콘돔? 아님 성병이라도....."
그러자 남자가 대답하길,
"아뇨,이번 주말에 여자 셋이 떼거지로
제 집에 놀러오기로 했는데,
정말 끝내주는 밤을 보내고 싶어요."
그러자 약사가 조제실에 들어가서 먼지가 잔뜩묻은
약병을 꺼내 오는 것이었다.
"자. 이 건 정말 밤새도록 발딱 서는 약이에요,
거의 쥐약 수준이니까 꼭 한 숟가락만 마셔야해요.
헌데 가격이 좀 비싼데.."
"효과가 좋다면 돈이 문제겠어요?
정말, 이걸루 셋을 밤새도록......?"
"그럼요, 셋이 아니라 열이라도.....,"
다음 날 새벽, 약국 문을 쿵쾅거리는 소리에 놀라
약사가 약국 문을 열었다.
그러자... 어제 그 남자가 쌍코피를 흘리며 서 있는 것이었다.
"아니, 얼마나 심하게 했길래...,
박카스 사러 왔어요?"
그러자 남자가 코피를 닦으며 말하기를,
"아뇨, 빨리 근육통 치료제 좀 주세요.,
" 이 말 들은 약사 깜짝 놀라 왜 그러느냐고 묻자!
"아니 제 팔에 바를 거예요."
"아니 팔에는 왜?"
"제가 약 한 병을 다 마셨걸랑요.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계집애들이 안 오잖아요.
그래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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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짓말 참 재미 있내요
잘 감상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다 말았군...
미치도록 밤새 ~~~ ㅎㅎ
헛고생 하였구만....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몰랐으나 이제 이해가 되는군요^^.
자위행위 가 너무 심해서 팔이 아파......
미련한 인간 같으니라고....ㅎㅎㅎㅎ..
색에빠지면 제명대로 몬산다 아이가 그제 ㅎㅎ
잘보고 갑니다. 안죽고 살았으니 다행이군요.
잔뜩 기대했는데 허탕...
ㅎㅎㅎ웃고갑니다..
ㅋㅋㅋㅋ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잘보았이유...
욕심이 과했구먼~~~
어떻게핡까잉
ㅎㅎㅎㅎㅎ
효과가 있더이다. 거시기가.....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하다는 맘
덕분에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