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금순(영동)님 - 모듬쌈채

[신진수(청주)]

명월초요리 이벤트상품으로

커다란 야채박스가 도착되었습니다.

신선한 배송을 위해서 아이스팩 2객를 넣으셨네요~

파릇파릇 신선한 쌈채입니다.

20여가지가 넘는 쌈채~

처음보는 종류가 태반입니다.

쌈채를 종류별로 나열해보았습니다.

상큼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은 명월초입니다.

제일먼저 명월초 김치를 담았습니다.

명월초 향이 너무 좋아 기본 양념으로만 버무렸습니다.

살짝 숨이 죽어도 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오크라, 가시오이, 청,홍고추~

남은 양념으로 버무렸습니다.

통삼겹살에 향신료 발라두었다가~

약불에 직화구이로~

구웠습니다.

통삼겹살 구이~

쌈채소덕분에 아이들이 호강합니다.

여러가지 삼채소와 삼겹살 한점~

환상적인 맛 입니다.

가지도 구워봅니다~

구운 가지위에 양념만 발라서 가지구이로~

생선을 좋아 하는 저는 병어 한마리 손질했습니다.

냉동실에 살짝 얼려 두었다가~

병어와도 한쌈~

20가지 쌈채로~

옥수수 드레싱뿌려 쌈채샐러드로~

두부, 양파, 고추넣고~

쌈장도 만들었습니다.

맛있는 쌈채와 함께할 쌈장입니다.

쌈채 한바구니 넉넉히 담고~

모처럼 머슴밥으로 퍼올려서~

쌉밥으로~

입안가득 쌈채향이 퍼집니다~

명월초를 가루와 환으로도 먹을 수 있게 만드셨네요~

그동안 모르고 먹었던 쌈채공부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몇일간을 풍성한 쌈채식단으로 바꾸었더니

몸도 가볍고 속이 너무나 편안 합니다.

도덕마을 김금순님~

풍성한 선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정아(전남순천)]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한 1인입니다^^

[신진수(청주)]

먹을때는 더 행복했습니다~ㅎㅎ

[김정아(전남순천)]

통삼겹이 향신료로 어케 하신건지(자세히~)

[신진수(청주)]

원낙 여러가지를 섞어서 만들어 놓은것이라서 ㅠ.ㅠ
바베큐 시즈닝 만드는법으로
검색하시면 아주 상세히 설명해 놓은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김정아(전남순천)]

넹 찾아보겠습니다

[이광님(광주)]

골고루 기르시군요~성의것 나열해
주셔서 보기 좋습니다 ~

[신진수(청주)]

저도 박스 열어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다른것도 더 있으시다기에
다시한번 또 놀랬구요~

[백석훈(서울)]

세상에?할말이 없읍니다.대단하세요.

[신진수(청주)]

오늘도 날씨가 너무 화창하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김금순(영동)]

꼼꼼하게 잘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좀더 돌아 다니며 뜯어서 보내 드려야 했는데
이날은 많이 바빠서 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진수(청주)]

덕분에 매일매일
건강밥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구경분(인천)]

통삼겹살구이 멋져요.^^

[신진수(청주)]

기름기 쏙 빠진 삼겹살을
여러가지 쌈채와 함께하니 더욱 맛이나네요~

[박미희(경남함안)]

이야~!! 보기만 해도 멋져요~^^

[신진수(청주)]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최재정(송파)]

무슨날 이세요. ㅎㅎㅎ
넘 맛있어 보여요,.
가족들 행복 하시겠어요.

[신진수(청주)]

딸만 좋아합니다 ㅎㅎ

[이은복(백석)]

와~~놀래서 두번,세번 보네요~~센스랑 요리솜씨,엄청 부러운분입니다~~^^*

[신진수(청주)]

여러가지 쌈채소가 화려해보여서
덩달아 요리솜씨까지 좋은 사람으로 칭찬 받으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김경희(고양덕양구)]

도대체 이 양반이 남자 맞나? 하면서 보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그런데 딸만 좋아한다니 부인께서는 이런 멋진 음식을 만드시는데 안 좋아하시나요? 이렇게 다 들 부러워 하는구만...

[신진수(청주)]

집에서도 자기 영역이 있는것인데
본의아니게 제가 주방을 많이 침범을 해서요 ㅎㅎ

[송현숙(서울)]

오우~ 쌈채종류가 이렇게 많으네요
꼭 식물도감 보는 느낌입니다..
너무 모르는.처음보는 채소가 많네요.....공부가 됩니다...ㅎㅎ

[신진수(청주)]

저도 이번기회에
이름도 모르고 먹었던
쌈채소 이름을 알게되었습니다.

[조윤영(서울)]

솜씨 좋으신 우리님께 많이 배워야겠어요.
신선한 쌈채소에 삼겹살구이이 보니
울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마구마구듭니다.
김치도 담그지 말라는데
날 위해서가 아니라 맛을 장담못한다고 ㅠ

[신진수(청주)]

저도 처음 김치담아봤을때
김치가 왜 쓴맛이나냐던
딸아이의 투정이 생각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