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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토론방 현각 스님 한국을 떠나면서 인터뷰.
다보 추천 1 조회 71 10.12.16 12: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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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16 12:22

    첫댓글 참으로 훌륭한 수행자이십니다. 10년 제가 모시고 강연회를 주최하였는데. 강연연단까지 사람들이 가득찼었죠. 그때 사람들에게 기대많이 하셨을텐데. 5년전에 뵐때 저를 기억하시더군요. // 옛날 고승께서 한 절에 머물렀는데 날씨가 너무 추웠었죠. 가만히 보니 나무로 된 불상이 있길래. 아궁이에 땔감으로 넣었습니다. 이를 보면 주지스님이 화를 내시면서 어찌 그런일을 할수 있냐 물으시니 고승께서 답하시길 "사리라도 나오는 줄 알았지"하셨죠. 시작하는 초발심자 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는 소중한 것일지 모르나 결국에 깨뜨려 버려야 하는 것.

  • 작성자 10.12.16 12:30

    그리하여 불경은 우는 아이에게 사탕주는 말이고, 팔만대장경이 있으나 소 울음 소리 하나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며, 그토록 문수 보살님을 친견하고자 발심한 무착이지만 막상 나타난 문수의 뺨을 때리면서 '문수는 문수요. 무착은 무착이다'며 쫓아 버리셨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며 임제스님은 우상보다 자신의 부처를 찾길 원하셨고. 신수스님은 때묻은 거울의 때를 없애야 한다고 했지만 육조 혜능스님은 '본래무일물'이라 때도 거울도 본디 없다 하셨습니다. 현각스님의 행동은 스님중 일류이시네요.

  • 10.12.16 13:02

    스님의 가르침에서 종교의 역할을 배움니다
    신은 마음에 있습니다
    ..........................

  • 10.12.16 17:09

    숭산스님과 함께 마음속에
    맑음으로 남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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