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올림픽대표 이요한이 2008년 전북의 유니폼을 입는다.
전북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이정호를 내주고 이요한을 받는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요한은 지난 2004년 프로에 데뷔해 올시즌까지 6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8, 19, 20세 이하 청소년대표와 베이징 올림픽대표 등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또 올시즌 '현역은퇴'를 선언한 최진철의 공백을 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강희 감독은 "(이)요한이는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내년 전북의 수비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며 "노장들이 빠진 공백을 충분히 메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의 유니폼을 입게된 이정호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활약했다.
186cm의 장신인 이정호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제주의 제공권을 책임 지게됐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골을 터트리는 '골 넣는 수비수'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제주의 이정호의 맞트레이드로 전북으로 팀을 옮긴 이요한. 사진 = 전북 구단 제공]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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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요한왔구나!ㅋ
이요한.강민수.최철순.....전북 수비진...ㅎㅎ..향후 몇년은 거뜬하겠다...ㅎ.
이요한 왔군요 ㅋㅋ 내년 전북 기대됩니다
전북 영건수비진..
제주는 이름있는 선수 다내보내네 ..
이정호도 좋았는뎀 '' 이요한 선수 부상만 없음 좋겠음..
오 드뎌...
이정호
...
ghktxld zz
전북 수비진 ㅎㄷㄷ 인데,,,
결국.. 정호선수 제주로..ㅠㅠ 포항엔 언제쯤 오려나..
많이 기대했던 이정호 선수... ㅡㅜ
하지만 포백라인중 3명이 올대ㅡㅡ; 차출되면 이건 뭐,,,,,,
제주 뭐냐..ㅡㅡ;; 김상록 트레이드할때 이요한 아니면 안바꾼다고 하더니 이요한을 키울려고 골라서 데려간게 아니었냐?? 낚였네... ㅡㅡ;;;;
이정호...쵠진철선수가 자신의 4번을 물려주고 싶어햇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