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형사는 유능한 사람이었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었다.
성냥개비를 질근질근 씹으며 주윤발 흉내를 내 보아도 허전한 건 마찬가지였다.
수없는 날들을 하나님 모르고 살다가 전도를 받아 예수 믿고 빈가슴을 채울 수 있었다. 나를 구원해 주실 이는 예수밖에 없네~
만복에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른비와 늦은비를 통하여 이 세상의 기후를 조정하시고
이렇게 좋은 봄날에 새싹 돋음이 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참 좋은 날이지만 그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보다는
자연의 아름다움에만 탄성을 자아내는 어리석은 삶입니다.
세상 만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메시지를 주시고
깨달음을 얻게 하려고 하시지만 아둔한 저희들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직 내 자신이 중심이 되어 사고하고 행동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합니다.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셨는데,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해 주는 것인데,
저희는 말로는 사랑한다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사랑을 덮어 버리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벌써 40일 중 18일이 남았습니다.
자오의 날을 위하여 전국 각처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전주에 사시는 곽성수 전도사님이 자오와 개인기도 제목을 놓고
어제 자정부터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악한 세력이 방해하지 않도록 성령님 함께 하옵소서.
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신혼의 보금자리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이를 보면서 더욱 행복합니다.
힘든 십자가의 길이 결코 힘들지 않음은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고 있는 전도사님입니다.
항상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 마음을 기억해 주옵소서.
이제 5월 5일이면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에서 실시하는 목사 고시를 봅니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 잘 정리하여서 이번에 고시를 패스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날마다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나눔선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에 더 많은 동역자들이 생기길 원합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자의 행복을 맛보도록 하시고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우리 예수님의 큰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작은 것부터 함께해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자오나눔선교회 사역을 하면서 7년 전부터
자오쉼터라는 장애인시설을 부설로 세워서 장애인들과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오갈 곳 없는 심령들이지만 그들에게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지금 비록 병들고 지쳐 쓰러져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고침을 받고 재기하리라는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자오쉼터에 아직도 빈방이 있는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는 장애인들이 가족으로 들어와서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를 원합니다.
자오쉼터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오쉼터에 직원이 급하게 필요합니다.
장애인들을 돌보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사명감 있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하루 속히 보내 주시옵소서.
자오쉼터 가족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4회 자오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원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날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작은 천국잔치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 되어 모이게 하시고
행사를 위하여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동참하는 심령이 늘어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병마로 고생하는 권속들을 사랑하시사
아픈 곳이 있다면 치료해 주시고 물리쳐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심령들을 주님 지켜 주시고
새로운 힘을 얻어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 경제가 어려워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많습니다.
서해바다의 해군 사고로 인하여 자식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부모와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도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몸이라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의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상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장애인 형제들 잘 섬기고 주님 영광 나타내는
여러 가지 나눔의 사역에도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소중한 동반자를 허락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첫댓글 하나님!
이 종이 드리는 기도 들리시죠.
가슴으로 몸으로 드리는 이 기도 꼭 이루어져서
더욱 힘이 생기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아멘)
중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