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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믿음보다 진실한 빛이 없음을
용서보다 아름다운 향기가 없음을
비우고 낮추라는 말이 부질없는 욕심의 씨앗만 키워왔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변명으로 포장한 고집과 아집으로 고요한 자성의 목소리를 잃어버린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끝내 용서하지 못하고
나만 잘 살고 나만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불치의 이기심을 버리지 못한 채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12월의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그때, 내 마음의 천사도 함께 왔으면 사 진 / 이 우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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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