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2월에 제가 월간 호비스트에 연재했던 기사입니다. 벌써 12년이 넘게 흘렀군요....
지금 시각으로 보면 참으로 유치한 작품이지만 당시에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던 기억이 납니다. 스캔받은 사진으로 나마 감상해 보세요^^...(전체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스 키트는 아카데미 M60A1블레이져의 차체와 타미야 M48A3의 포탑입니다.
CAL.30 및 50 기관총은 당시 초정밀 별매키트였던 벨린덴제, 캐터필러는 AFV클럽제 연결식입니다^^
차체상부 엔진실과 후부그릴은 더욱 정확한 타미야 M48A3의 것을 이식하여 추가작업을 했습니다.
엉성한 Academy M60A1 키트의 하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단순노동으로 엄청난 공이 들었었죠^^
첫댓글 오~~ 취미가 필진으로 계셨던 분의 작품을 까페에서 볼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명품을 만드셨네요. 전 이런 느낌의 도색이 최고입니다. 전에 취미가에 올리신 그랜트 위장 도색은 저도 작년에 흉내를 내서 만들어 봤습니다.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수작이네요.. 정성이 가득 들어간 작품이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좋은 작품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20여년 전에 이대영씨 가 작품을 만들던 기억이 납니다 한 마디로 매니악!!!!! 이지요 절대로 나쁜 표현이 아닙니다 좋은 표현입니다
음메 기죽어 ㅋㅋㅋㅋㅋ 드디어 울리셨군요 귀국은 언제 하시는지요 귀국전에 연락 한번 주세요 이으그 인간아 다비드의 별 드디어 올리셨군요 귀국은 언제 하시는지 . 귀국전에 연락 한번 주세요 3월에 귀국하신다고 하셨는데 술은 끊으셨으니 . 밥이라도 사라는 님의 협박에 돈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연락 한번 주라 내 연락처는 나중에 보내마 너의 아니 님의 작품을 보니 정말로 반갑구나. 1111
아...이런거 보면 정말 기가 죽어서 모형취미생활 하고 싶지 않다는....흠...
저도 그렇게 생각한적이 잇는데,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니까요 슐츠님은 프로 로 나가시구요 저는 아마로 아니 초보로 남겠습니다...
아마...국내 모형잡지가 가장 보기 좋았던 것이 이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참 재미나게 봤는데. ^^ 다시 그런시기가 올지..
재미도 있엇지만 저는 번면 에 킷트를 가지고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 하는 생각도 가진적 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 나는 나 갈길을 간다 라고 위안 삼았죠 슐츠님도 제가 잘 아는 후배이나 이것 때문에 서로 의견 충돌이 있은적은 없습니다 그건 그거고 사람 간에 정은 정이니 .....
그런데...요즘은 작업 안하시나요???? 이런 분들의 최근작이 너무 보고 싶네요...많은 도움도 될것 같구요..
모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생업때문에 중국에 지금 와 있고... 오랫동안 군장 수집에 미쳐서 프라모델을 좀 등한시 했지요.^^ 중국이 타미야 제품을 포함하여 키트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고 해서 앞으로 좀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환진이형: 옛날 생각 정말 많이 나네요. 항상 잘대해 주셔서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그나저나 형님 휘하의 갱이나 용성이, 계주 모두 잘 있는지 모르겠네요.^^
갱이나 용성이는 벌써 아이 아버지가 되었고 갱이는 벌써 머리가 벗어지고 있고, 게주는 연락이 끊어진지 몇년 되었네 . 나도 그녀석 소식이 궁금하네. 슐츠님의 작품에 반응 이 둘로 갈라질거야 나도 더 열심히 잘 해야지 , 그리고, 이제는 전차를 만드는것을 포기해야지 어느 회원이 더 많을 가요? ㅋㅋㅋㅋㅋ글고, 개인적인 질문은 메일로 하시게나 ㅋㅋㅋㅋㅋㅋ 너도 이제 아이들의 아버지이지? 결혼 했다는 소식도 못들었는데 몰래 한거야?
당시 취미가에 연재했던 키트들은 모두 서울의 어머니 집에 먼지 뽀얗게 쌓인채 있습니다. 조금 파손되긴 했지만요^^...
저한테 분양? 해주시는것이 어떠신지요 . 최소한 저는 먼지 속에 놓아두진 않을거에요 사실 여태것은 방치 해두었으나, 정시 차려서 아크릴 케이스도 거금을 들여서 주문했습니다 나한테 잠시 빌려 주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럼 귀국시에 봅시다
아주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