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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La Boheme', 'Che gelida manina'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그대의 찬손'
Giacomo Puccini (지아코모 푸치니, 이탈리아)
1858년 12월 22일 - 1924년 11월 29일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손 Your tiny hand is frozen)
Che gelida manina
se la lasci riscaldar.
Cercar che giova?
Al buio non si trova,
이 조그만 손이 왜 이다지도 차가운가,
내가 따듯하게 녹여 주리다.
(열쇠를) 찾아보지만 어쩌시겠어요?
캄캄한 어둠 속에선 찾을 수 없어요.
Ma per fortuna e una notte di luna,
e qui la luna
l'abbiamo vicina.
Aspetti, signorina,
le diro con due parole
chi son, chi son, e che faccio
come vivo. Vuole?
다행히도 달밤이어서,
여기 달빛이
곧 비쳐 드니까.
기다려 주세요, 네, 아가씨,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가 무엇 하는 사람이고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말해도 되겠지요?
Chi son? Chi son?
Sono un poeta.
Che cosa faccio?
Scrivo.
E come vivo?
Vivo.
내가 누구냐? 누구냐고요?
나는 시인입니다.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면
그래도 살아갑니다
In poverta mia lieta
scialo da gran signore
rime ed inni d'amore.
Per sogni, per chimere
e per castelli in aria
l'anima ho milionaria.
거칠 것 없는 가난한 생활이지만
시와 사랑의 노래라면
임금님처럼 사치스럽습니다.
꿈과 환상으로
하늘에 그린 궁성에서
마음만은 백만장자입니다.
Talor dal mio forziere
ruban tutti i gioelli
due ladri, gli occhi belli.
V'entrar con voi pur ora,
ed i miei sogni usati
e i bei sogni miei
tosto si dileguar!
Ma il fruto non m'accora,
이따금 내 금고에서
보석을 도둑맞습니다.
2인조에게, 아름다운 두 눈이라는 도둑이.
지금도 또 당신과 함께 들어와
내 늘 꾸던 꿈은
아름다운 꿈 모두는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립니다.
허나 도둑맞은 것은 조금도 슬프지 않아요.
poiche, poiche v'ha preso stanza
la speranza!
대신 두고 갔으니까
희망을!
Or che mi conoscete,
parlate voi, deh! parlate.
Chi siete?
Vi piaccia dir!
이제 나에 대한 것은 알았을 겁니다.
자, 이젠 당신 이야기를 해주세요.
당신이 누구인지?
말씀해 주시겠지요!
Phillip McCann, Cornet 연주
Giuseppe Giacomini (1940~ , Italy)
Andrea Bocelli (1958~ , Italy)
Fernando de la Mora (1958~ ,Mexico)
Jussi Bjoerling (1960~ , Sweden)
첫댓글 Richard Lee는 저의 펜 네임ㅎㅎ
유시 비요링이 싱싱하게 환생?
아~ 진짜 명곡이올씨다.
수고하셨습니다.
오타인거 같습니다. ^^*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Jussi Bjorling (5 February,1911 ~ 9 September,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