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에서 이름난 바람둥이 스케치라는 넘이
그 약을 사러갔는데 남자 약사는 없고
아름다운 그의 아내가 약국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약사의 아내가 약을 건네주자 마자
엉큼한 마음에 약을 그녀에게 뿌렸다.
그러자 신통하게도 부인은 눈을 게슴츠레 뜨고
가뿐 숨을 몰아쉬며 청류를 침실로 끌어들였다.
아이구 끝내주는 약이구먼!!
때마침 집에 돌아온 약사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화가 날대로 나 아내를 다그쳤다. "뭔 지랄이여!!"
그러자 부인은 태연하게 말했다.
"이년은 그래도 당신을 위해 그런 거라구요.
그 남자가 나에게 약을 뿌렸을 때
내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봐요.
당신이 조제한 그 약이 가짜라는게 들통나잖아요!!"
첫댓글 ㅎㅎㅎㅎ
그려~그려
잘해봐 잉~
사기꾼들 같으니라구.....
말되네,웃고갑니다.
음. 백번 맞는 말씀.....
ㅎ ㅎ ㅎ
말 되내요 웃고 갑니다
사기꾼들이네요.
도독년놈들이군
진짜 맞는 약이네요 ...
유머 잘보고 갑니다.
떼는요때다 몰랐지...!
타이밍을 잘맞추었군요 잘 했어요 지발등을 찍었지????
ㅎ ㅎ ㅎ ㅎ ㅋ ㅋ ㅋ
ㅋㅋㅋ~
하하하 맞아
감사합니다...
웃고갑니다
가품이 일 내네...
약장사 하다가 아내 뺏기겠네 웃어야죠.
말되네
사기꾼 부창부스네여
웃고 갑니다.
하하하하하 맞네요
말되네요 ㅎㅎ
말 되네요..
어쩌나
사기꾼 부부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한 맘
덕분에 즐겁습니다.
맞는 말이구먼...
그려 그것이 내조지
참! 재미있습니다.
손발이척척 맞는구먼
그놈이나 그년이나....
아내의 내조가 눈물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