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기관사법우회(회장 강원구기관사) 창립 10주년 기념법회

[온누리]

승객을 가족같이,안전운행,올바른 신행,함께하는 불교를 표방하고

2004년 출범한 케이티엑스(KTX)기관사법우회(회장:강원구기관사)에서는

2558년 6월 19일 오후 3시 서울 동자동 케이티엑스사업소 강당에서

케이티엑스(KTX)기관사법우회 창립 10주년 기념법회를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진관사 총무 법해스님,허 법등법사 등을

외빈으로 모시고 케이티엑스 기관사와 가족 등 100여명이 모여서 봉행했다.

천수경 독송,삼귀의,찬불가,한글반야심경,공로패 증정,격려금 지급,창립기념인사,격려사,축사,

청법가,설법,관음정근,축원,축가,사홍서원,산회가,공양의 순서로 진행한

이 날 법회에서는

정년퇴직한 이백원기관사에게 공로패를,자녀가 투병하고 있는 김경훈기관사에게는 격려섬금을

수여하고 함께하는 불자가족으로서의 마음을 다졌다.

강원구 회장은 선후배동료들의 지원 속에 10년의 세월동안 열심히 정진하며 순례하고 수련하며

봉사활동하는 불자로서의 삶을 살왔다고 자평하며 10주년 기념 활동동영상을 함께보았다.

진관사 총무 법해스님은 평소에 지은 바  그대로 자신에게 공덕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저승에 간 사람의 집규모이야기를 비유해 격려하였다.

허법등법사는 청량리기관사법우회 창립시절부터의 소회를 통해

케이티엑스기관사법우회의 원력이 증장하기를 기원했다.

열린선원장 법현스님은 법석에서 케이티엑스기관사법우회원과 가족들의 신심으로

국민의 발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회원,가족들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축원하고

불법승 삼보를 제대로 믿는 불자로서 살아가되,부처님의 여러 훌륭한 제자들 가운데

10대제자의 덕목을 기리며 그 가운데 하나라도 제대로 실천하고

더 나아가는 참불자로서의 삶을 살아기기 위해 10대제자 멘토모시기를 제안했다.

케이티엑스기관사법우회는 2004년 6월에 창립하여 근무여건상 3개월에 한 번씩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지역사회와 불교계 복지시설 봉사와 장학금지원 성지순례 등을 통해

신심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