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내 가슴에서 흐르는 그리움...
꿈꾸고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내 사랑 일지라도
꿈속에 그려보고 지워내는
나만의 바라보기만하는 사랑일지라도
내 삶에 곱게 그려내는
수채화같은 사랑이어도 좋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아니 멀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멀어질 것이라 믿었고
애써 외면하려 했습니다.
그러나...그러나 그대는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에
깊이 아로새겨진 사람이었고
떠올리려 애쓰지 않아도
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으로
깊이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뿌리깊은 나무처럼
그렇게 그렇게....
늘 그대에 대한 깊은 감정에
언제나 나는 그대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사람이되어 버렸나 봅니다.
늘 그런 그대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며
오늘도 어두워져가는
어둠속에 두손을 모아봅니다.
그런 그대를
서둘러 보내지 않으렵니다.
그대는 내 가슴에 고스란히 저장된
단 하나의 파일이 되어버린 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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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녀간다..8월 한도 이쁜 추억우루 마니마니 채워 가길^^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기억이라는 단어가 있기에 사랑이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하네요..소중했던 기억들을 꺼내볼 수 있기에...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아름다운 글에 잠시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기억해.....넘 애절한 사랑이네요 고운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