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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넘어 보이는 낙동강 동네앞 흐르는 화포천 추억뺏어 건설된 한림 배수장
과수원에서 바라보는 제일평야 왼쪽에 반달농장
철길따라 곧게 난길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때 그 모습이 지만
곧게 뻗은 길따라 자전거에 여학생 태우던 그소년 이제는 중년이 되어그길 바라보는구나
명절때면 곧게 난 길따라 자전거타고 한림정 떡하러 가던길
그때의 그소년 이제 반백의 중년되어 고향내음에 젖어본다
찬바람 씽씽 불어도 벙어리장갑 손에두르고 호호하며 자전거 타던 시골길
이제는 어머니 품처럼 나의가슴에 사르르 녹아드는 추억의 길
명절 때면 찾던 그길에 고향 내음에 젖어들고 부푼 나의가슴 풍선마냥 크게 부푼다
2009.01.24 토요일 사무실에서 이것저것생각하다 아무생각없이 몇줄글적글적해본 갱운산의 설빔... ㅎㅎㅎ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고향내음 푸~~욱담고오시길... |
첫댓글 음악을 넣을라카이 걸린다카네... 그래서 못넣었습니데이... 고향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