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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칭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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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자유로운 이야기 ♣정담♣ 어제는 우수,내일은 정월대보름.
스프링 추천 0 조회 130 08.02.20 19:0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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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21 11:57

    첫댓글 스프링님은 중국인이 거의 다 되셨군요. 풍습의 기원까지도 모두 꿰뚫고 계시니.. 어릴 때, 정월 열나흣날에 점심을 굶고 이른 저녁으로 오곡밥을 먹고, 이집 저집 다니며 아홉 그릇을 얻어먹었다는... 그런데 처가집 풍습으로는 대보름날 찰밥을 먹었다고 하네요. 참, 이날 개들은 굶겼어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 08.02.21 18:57

    명절에 잘 못먹은 사람 보고 개보름쇠기 라고 하는게 여기서 생긴 유래라죠.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부럼깨는 한국 보름이 그립습니다. 역시 우리는 선택받은 민족인것 같아요. 중국이 다 없어질뻔 했으니 말입니다. ㅋㅋㅋ

  • 08.02.22 08:51

    편안이 못 주무셨겠네요? ㅎ 우리는 반대인데... 동네사람들 ... 맘씨 좋은 중국사람 ) 폭죽놀이에 끼어서 원없이 폭죽 트뜨려봤습니다. 한 박스 천 위엔 넘는다는... 올챙이 폭탄부터 팽이 나비... 대형박스 같은... 한국에서는 꿈도 못꾸는 불놀이 마음껏 , 중국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수록 이런것들오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지요. 언제부터인가 법으로 금지한다는 이야길 들은적 있는데 이 놀이 없으면 무슨 명절 분위기가 나느냐는 백성들의 원성에 아직이라는데... ^*^

  • 08.02.22 17:52

    몇년전 들린 런던 그리니치 박물관에 재미난 글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중국 사람이 죽은 사람의 머리 방향(北)을 맞추기 위하여 나침판을 만들었고 서양인은 항해술에 응용, 신대륙을 발견했다. 또 중국인이 놀이를 위해 폭죽을 만들었는데, 서양인은 그것을 응용, 살인 무기로 바꾸었다고, 어쩼든 신나는 페스티벌의, 없어서는 안될 뚱시가 된 것 같네요.

  • 08.02.22 22:41

    그림의 먹거리 생각이 나네요.....며칠전에 아이들과 형제들과 모두 북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물가 오르기 전의 중국 여행이였지요....올림필 기념으로, 다음엔 청도에 가야 하는뎅....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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