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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방송 |
1.UHD방송이 2~3년 시차를 두고, 4K→8K UHD방송으로 급격히 이동할 가능성이 커서, 8K UHD방송이 시행이 된다면, 지금 구입한 4K UHD TV가 8K→4K로 수신해서, 보여줄 수 있는 호환성 문제가 가장 큰 과제 2.UHD영상 압축 코덱이 국제적 표준으로 정해지지 않았다→현재 가장 유력한 UHD영상 압축 코덱은 HEVC(H.265)로 2013년 중에는 확정이 될 듯. 3.UHD영상 표준 확정(HEVC 압축)시 교려해야할 점 ♣위 5가지 사항을 어떻게 선택해서 인코딩(압축)을 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해상도라 해도 화질(질감)은 달라집니다. 즉, 같은 3840x2160(4K UHD)해상도로 인코딩(압축)을 한다 해도, 위 나머지 4가지 선택 사항을 높은 수치로 하면, 화질(질감)은 좋아지지만, 전송 용량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높은 수치로만 인코딩(압축)을 할 수는 없음.
예를 들어 최저 화질(질감)인 3840x2160/30fps/4:2:0/8bit(색 재현율75%)로 한다 해도, 최소 30Mbps가 요구되며, 최고인 3840x2160/60fps/4:4:4/12bit(색 재현율 99%)로 한다면, 50Mbps이상의 용량이 요구되어, 무선 전송의 한계인 1채널(6Mhz) 대역인 41Mbps(DVB-T2 전송 기준)가 넘기 때문에, 방송으로서 한계성이 있음. 그래서 UHD방송은 무선 보다는 유선(케이블TV)이 유리하다고 하는 것임. |
구분 |
지상파 UHD방송 |
케이블 UHD방송 |
장점 |
*신뢰성이 케이블TV업체 보다 좋고, UHD방송을 할 만한 재정적, 환경적 여건이 좋다. *UHD콘텐츠를 직접 제작 송출 할 수 있다. |
*유선으로 UHD방송 Data를 전송하기 때문에, 지상파보다 양질의 UHD방송이 가능하고, 특히 8K UHD방송에 유리하다. *UHD방송이 2~3년 시차를 두고, 4K→8K로 전환 시, 세톱박스를 통해 방송함으로서, 8K UHD방송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단점 |
*무선 전파를 통해 UHD영상 Data를 30Mbps이상 전송하기가 쉽지 않아, 양질의 UHD방송이 어렵고, 현 기술로는 8K UHD방송은 검토조차 힘들어, 8K UHD방송에 대비한 4K/8K UHD방송의 호환성 검토도 어려워, 자칫하면, 국민의 UHD TV수상기 구입 부담이 가중 될 수 있다. *전국적 UHD방송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
*UHD방송 송출(SO)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PP)업체가 분류되어 있어, UHD방송을 효율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다. *4~5개 지역유선(CATV)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유선업체들이 영세하여, UHD송출에 한계가 있어, 전국적 방송으로 확대하는데, 시일이 걸릴 수 있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PP)업체들도 영세한 업체가 많아, 콘텐츠를 UHD로 제작, 편집하기가 쉽지 않다. *UHD방송을 송출하기 위한 주파수 대역이 당장 없기 때문에, 아날로그방송이나 SD급 디지털방송을 중단해야 한다. |
>>>UHD방송, "지상파 Vs 케이블" 어느쪽이 유리한가? 지상파→UHD방송에선 용량 부족으로 MMS(다채널)방송 검토하지 말아야... 케이블→케이블 UHD방송 수신기, UHD TV내장하는 것은 신중히 해야...
UHD방송은 단순히 해상도(3840X2160/7680X4320)만 좋아지는 것이 아이고, 화질의 질감도 함께 향상이 되기 때문에, 2D이면서도 3D처럼 입체적이면서 선명한 영상을 자랑하는 게 UHD영상(방송)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방송을 하려면, UHD영상을 압축 전송(송출)하는 Data용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무선 전파를 사용하는 UHD방송은 전송 용량이 6MHz(1채널) 대역으로, 전송 효율 좋다는 DVB-T2로 송출한다 해도, 최대 41Mbps 이내밖에 전송이 안 기 때문에, 사실상 양질의 UHD방송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유선을 사용하는 케이블TV업체들이 UHD방송에는 다소 유리한 입장입니다.
현실이 이런데, 지상파 방송사들은 UHD방송을 빌미로 700Mhz주파수 대역을 계속해서 사용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지상파 방송사들은 UHD방송에서는 초기부터 아예 "UHD방송 1채널+HD방송 4채널(MMS방송)" 함께 방송하는 방식으로 UHD방송을 검토하고 있어, UHD방송 표준 확정을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무선 전송 용량의 현실을 무시한 채, 시청자의 대다수가 유료방송 가입자라는 점을 감안해서, 화면을 30fps에서 60fps로 방송을 하려 하고 있는데, 60fps로 방송을 하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기는 하지만, 전송용량이 30fps에 두 배에 가까운 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선 전파로 지상파 UHD방송을 수신하기가 더 힘들어, 자칫 지상파 방송이 유료방송에 의존한 시청이 늘어 날 수 있기 때문에, 우려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지상파 방송사들의 끝없는 욕심에 결국 국내 지상파 UHD방송 표준 확정은 지연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케이블TV업체들은 그동안 세톱박스 형태로 되어 있던 수신기를 UHD방송에서는 아예 UHD TV에 내장하는 방안으로 UHD방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케이블TV업체들이 HD급 디지털방송에서 지상파와 다른 방송방식으로 HD방송을 송출하여, HDTV로 케이블 PP채널을 수신할 수 없게 되자, UHD TV에서는 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막아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현재 UHD방송이 2~3년 시차를 두고, 4K→8K UHD방송으로 급격히 이동할 가능성이 커서, 8K UHD방송이 시행이 된다면, 케이블 4K UHD방송 수신기가 내장된 UHD TV가, 8K UHD방송을 수신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 올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케이블 4K UHD방송 수신기가 내장된 UHD TV를 구입하신 분들은 UHD TV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어, 국민들이 UHD TV수상기 구입에 대한 부담아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케이블TV 업체들의 UHD방송 수신기 내장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케이블TV업체들은 호환성 문제와 급격히 변화하는 UHD방송 규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당분간은 세톱박스 형태로 UHD방송을 추진해 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지상파 방송사든, 케이블TV업체들이든, 모두 자신들 입장에서만 UHD방송 규격을 결정하려 들면 안 된다고 봅니다. 특히 현재 UHD방송 규격을 정하는 문제부터해서, UHD방송 기술이 하루가 모르게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UHD방송 규격을 UHD TV에 내장하는 것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UHD방송 규격이 안정화 되고, 좀 더 구체적으로 확신이 되었을 때, UHD TV에 UHD방송 규격을 내장하는 형태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케이블TV업체들까지 나사서 가전사와 함께, UHD TV에 케이블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하는 것은, 국민(가입자)들을 위한 UHD방송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상파 방송사들은 UHD방송에 부가적인 MMS방송은 고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현재 기술로는 순수하게 4K UHD방송 1채널만 전송해도 어려운 게 지상파 UHD방송 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거기에다 MMS(HD급 4채널)방송까지, 생각을 하는 건, UHD방송 표준 규격을 지연시켜, 결국 지상파 UHD방송이 유료방송 UHD방송에 밀려 날수 있다고 봅니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현명하고 신중한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
첫댓글 방송사의 탐욕은 정말 왜저러나 싶을 정도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게 하죠.
또 슈퍼와이파이 제정도 방송사가 자신들이 주파수를 받아야한다며 어깃장을 놓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난시청에 무슨 일을 했다고 제대로 쓰지도 못할 주파수 욕심은 그리도 많은지......
다들 자신들 입장에서만 하려고 하고, 시청자는 뒷전이네요. 어느쪽이든 빠른 시일내에 일반인들이 UHD방송을 볼수있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블사 욕심도 ㅎㄷㄷ이죠. 전 케이블사 한테 디어서 끊고 산지 몇년째네요
케이블의 독과점은 더합니다...요금 체계도...ㅎㄷㄷ 차라리 자유 경쟁체제에 맞게...지역 활당이 아니면 더 좋을 듯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UHD.. 과연 어디까지 왔는지.. 어디까지 갈른지.. 언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콘텐츠가 있어도 자리를 못잡는 3D.. UHD는 과연입니다..
공중파 HD전환한게 실질적으로 올해가 첫 해 인데... 그 막대한 비용을 감당할 주체가있는지.. 뒷짐지고 발빼기선수인 방통위(미래부?)는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
사견으로.. UHD는 5년 내는 무리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콘텐츠 제작사에서 미친듯이 투자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