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깨달은 세가지♣
♣내가 깨달은 세가지♣
나는 40대가 된 어느 봄날,
내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지는 가를 알게되었다.
첫째 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대해
그렇게 관심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사람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 잠시 하는것
그렇다면 내 삶에 많은 시간을
남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 는.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필요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내가 이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
나를 싫어 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가?
모두가 나를 좋아
해줄 필요는 없다.
그건 지나친 욕심일뿐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아가면 된다.
세째 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함 이었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것이고
부모님이 돌아 가셔서
우는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 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 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 나기란 쉽지않다
그러니 제발,내가 하고싶은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눈치 그만 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하고 즐겁게 살자.
생각만 너무하지 말고
그냥 해버려라
왜냐하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한 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혜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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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깨달은 세가지 ♣
풍경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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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8 07: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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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굿.맞는 말씀^^
이처럼 부처가 아닌 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 나기란 쉽지않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