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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AV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2014년 AV시장은 한마디로 4K UHD가 중심이 될 것이라는 데는, 이제 그 누구도 의심할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4K UHD TV, 방송, 미디어, 재생기(블루레이, PC, 디빅스), 홈시어터, 모니터, 모바일까지 4K UHD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 순서 > 1.4K UHD TV 2.4K UHD 방송 3.4K UHD 미디어 4.4K UHD 카메라 & 편집 시스템 5.4K UHD 재생기(블루레이/PC/디빅스) 6.4K UHD 홈시어터(AV리시버 앰프) 7.4K UHD 모니터/모바일
1.4K UHD TV 4K UHD TV는 LCD(LED)형 50~65인치가 그 중심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100~500만원 내외로 현 HDTV의 가격과 차이가 없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시간이 문제이긴 하겠지만, UHD TV의 가격 하락이 급속하게 진행이 된다면, 2014년 하반기부터는 HDTV를 생산하지 업체들이 속출을 하면서, HDTV의 조기 단명도 예상이 됩니다.
※2014년은 4K UHD OLED TV가 서서히 등장을 하겠지만, 가격과 안정성(수명, 버닝)이 변수로 등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과 안정성이 어느 정도 극복이 된다면, 2014년에 UHD급 OLED TV가 프리미엄 상품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그 외 투명 LED TV나 곡면TV(LED/OLED)등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등장을 할 것으로 보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LCD(LED)형 8K UHD TV도 일부 선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4K UHD프로젝터도 2014년을 기점으로 상당수 등장을 하겠지만, LCD(LED)형 UHD TV가 80인치 이상 제품이 저렴하게 대중화가 된다면, 프로젝터 시장은 상당수 위축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4K UHD 방송 현재 4K UHD방송에 적극적인 나라는 한국, 일본, 영국입니다. 그 외 유럽 일부 국가와 미국등지에서, UHD방송이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다수는 유료방송을 중심으로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는 빠르면 2014년 상반기에 케이블TV업체들이 일부 1~2채널과 VOD형태로 UHD방송 서비스가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2014년 중반을 전후로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도 UHD방송 서비스를 본격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의 대상인 지상파 UHD방송은 UHD방송용 주파수가 2014년에 이상 없이 배정이 되고, 2014년에 UHD방송 표준 규격이 정해진다면, 2015년부터는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한 UHD TV가 생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현 상황으로 볼 때, 지상파 UHD방송 자체가 UHD방송 주파수 배정이 미지수라, 상황이 좋지 않으면, 지상파 UHD방송 일정은 계 속 표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3.4K UHD 미디어 빠르면 2013년 11월 중하순 경에 블루레이 미디어의 용량을 2배로 늘린 BDXL(100GB) 미디어에, 4K UHD영상을 담아 4K 블루레이 타이틀이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타이틀은 2014년부터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에서는 미디어 보다는 네트웍을 통한 다운로드 방식의 UHD영상 서비스가 더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용양의 문제로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드 서비스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4.4K UHD 카메라 & 편집 시스템 2013년 11월에 5백만 원 정도의 업무용 4K UHD 카메라가 등장을 하여, 방송용 카메라의 표준으로 정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카메라의 등장은 4K UHD콘텐츠 제작을 빠르게 활성화 시키고, 대중화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맥킨토세PC나 PC용 Adobe 프로그램을 이용한 4K UHD 편집 시스템은 4K UHD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대중화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 4K UHD캠코더
5.4K UHD 재생기(블루레이/PC/디빅스) 2013년 11월 15일 소니의 PS4가 최초의 4K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014년 초반부터 BDXL을 지원하는 4K 블루레이 전용 플레이어도 등장이 예상이 되지만, 기존 블루레이 플레이어들이 BDXL을 지원하지 못해, 4K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고가로 출시될 경우, 대중화 보급은 다소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PC에 BDXL지원 드라이브에, HDMI 2.0을 지원하는 비디오카드를 꼽아 4K UHD영상을 감상하는 PC용 4K UHD재생기가 상당히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세톱박스 형태의 4K UHD디빅스 플레이어도 등장을 해서, 4K UHD영상 시대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AMD의 라데온 R9·R7시리즈 그래픽카드
세톱박스형 4K UHD 미디어(디빅스) 플레이어
6.4K UHD 홈시어터(AV리시버 앰프) 4K UHD 홈시어터(AV리시버 앰프)는 2012년부터 이미 등장을 하기 시작을 하였지만, 2014년 제품은 새로이 적용된 HDMI2.0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4K UHD AV리시버 앰프는 특별히 향상된 신제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7.4K UHD 모니터/모바일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10~32인치의 작은 화면에 표현할만한 이유가 크지 않아, 아직 4K UHD모니터는 제한적이고, 고가로 출시가 되고 있지만, 2014년부터는 4K UHD모니터가 상당수 출시가 되면서, 가격도 절반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0~20인치 모바일(스마트패드) 기기가 상당수 들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나소닉 20인치 4K UHD OLED 태블릿>
또한 스마트폰은 4K UHD로 촬영/저장/재생을 할 수 제품이 대부분 차지할 것으로 보여, 4K UHD영상은 스마트폰으로 까지 확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모바일 기기의 4K UHD영상 지원은, 영사의 중심을 4K UHD로 급격히 이동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2014년은 4K UHD의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의 시차는 있겠지만, 이러한 변화는 4K UHD TV가 상품화 된지, 1년에 만에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HDTV가 대중화 되는데, 6~8년이 걸린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 빠른 속도로 UHD TV는 대중화가 진행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빠른 변화는 그 마만큼 빠른 퇴조를 보일 것으로 보여, 4K UHD영상은 2020년을 넘기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4K UHD는 빠르게 준비를 해서, 빨리 보는 것이 남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2013년 11월은, 2014년 UHD를 준비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
첫댓글 좋은 글 잘봤습니다 정말 급변하고 있네요
알기쉽게 정리를 해주셔서 2014년 UHD가 한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 드립니다.~~^*^
늘 궁금한 점을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리 보는 정보 전망 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