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할머니와 아가씨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자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 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 네 엄마도 데려가라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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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나도 웃읍시다.ㅎㅎㅎㅎ
ㅎㅎㅎ...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ㅎㅎㅎ웃고갑니다
의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네요.
즐감 합니다.
웃고삽시다.
잘 보고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웃으며 살자구요 으하하하하하하핳
연휴 마지막 연휴
웃으며 마감합니다,,
다떨어진 청바지 입은 아가씨도 옆에 있섰으면 할머니가......
웃고 갑니다,
지하철에서 온화한할머니와배곱티를 입은 아가씨와의 대화 가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밋게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하하하 웃고갑니다
웃고감니다,
에이 그래두 넘 심하다
재미있는글 잘 보았습니다
잘 보고 웃고 갑니다
즐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겁게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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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갑니다.
재미있는글 잘보았읍니다.
할머니 재밌네!!!
웃으며 갑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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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