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가 두견새 우는 사연
▶서방님께선 요즘 웬 일로 우물가에 얼씬도 않으신지요?
▶임자 우물이 너무 깊어,그렇소이다
▶
어머,그게 어찌 소첩 우물 탓인가요 서방님 두레박 끈이 짧은 탓이지
▶우물이 깊기만 한게 아니라
물도 메말랐더이다
▶그거야,서방님 두레박질이 시원찮아 그렇지요
▶그 뭔 섭섭한 소리요 이웃 샘에선 물만 펑펑 솟더이다
▶그렇담 서방님께선
옆집 샘을 이용하셨단 말인가요?
▶ 어쩔수 없잖소?,
임자 샘물이 메마르다 보니 한번 이웃 샘을 이용했소이다
▶그런데 서방님,참으로
이상한 일이옵니다
이웃 서방네들은
이 샘물이 달고 시원타고 벌써 몇 달째 애용 중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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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창부수란 말입니다.
자가용보다 영업용이 좋은가 봐요!!!!!---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남의밥에 콩이크다 캥
누어서 침뱉기
그나물에 그밥이라 잘 보았습니다
잘 보고
잘보고 갑니다.
웃으며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 잘보았소 고맙구려
남의것이 더 맛있었나 보네 ....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감니다,
북치고 장구치고 하네요 천상배필이로구랴
피장 파장이로구나 남의 떡이 커 보이더라???????
오호 ! 장군 멍군이로세~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잘들 한다. 외간 남. 여를 불러들려 어쩌자는건지...???
이러다간 이혼하게 생겼당께...ㅎㅎㅎ
재미 있네요.
잘 보았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한수 더뜨네~~~~~ ^_^
감사합니다...
재밌게보고 웃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거시기 해요. 좋은시간 되세요.
잼나게 웃고갑니다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남을 탐내는건 자연의 섭리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