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6400E4A4D83936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60" hspace="1" width="760" vspace="1" border="0" /></P>
<P>해바라기꽃을 찍기위해 해바라기밭을갔었는데... 뒷편 고무마밭에서 꽃이 활짝... </P>
<P>원래부터 고메꽃은 길화라고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돈줍는꿈을 꾸었는데... 고구마꽃까지 ㅎㅎㅎ </P>
<P>원래 고구마꽃이 흔하지는 않은것이니.... 이왕 나온김에 고메 공부좀 합시데이... ㅎㅎㅎ</P>
<P>고구마(학명: Ipomoea batatas)는 메꽃과의 한해살이 뿌리 채소로, 주로 전분이 많고 단 맛이 나는 혹뿌리를 가진 재배용 </P>
<P>작물이다. 꽃은 나팔꽃과 유사한 꽃이 핀다. 씨앗으로도 번식하나 영양뿌리를 얻기 위해 경작할 때에는 </P>
<P>씨앗으로 경작하지 아니한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한반도에 들어온 시기는 조선시대 영조 39년 조엄이 </P>
<P>일본 대마도에서 가져와 제주도에서 길렀다. 그때는 감저(甘藷)라고 불렀고 조엄이 들여왔다 해서 조저(趙藷)라고 불렀다. </P>
<P>일본어의 고코이모(孝子イモ)의 음이 변화하여 고구마가 되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6400E4A4D83946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60" hspace="1" width="760" vspace="1" border="0" /></P>
<P> 고구마는 다른 작물에 비해 수확고가 높고 쓰이는 곳이 넓으며, 보리 등의 뒷그루로 가꿀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그러나 저장하기 까다로운 결점도 있다.<BR>고구마의 모양은 긴 방추형에서 구형까지 여러 가지가 있고, 빛깔도 백색·황색·담홍색·적색·담자색으로 다양하다. </P>
<P>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몇 개씩 묻고 담홍색의 나팔꽃 모양으로 핀다. 구형의 삭과에는 2~4개의 흑갈색 </P>
<P>종자가 여문다.</P>
<P>고구마는 고온 작물로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30-35℃이다. 땅은 너무 습한 곳이 아니면 그다지 가리지 않으며 </P>
<P>산성 땅에서도 비교적 잘 된다. 고구마는 싹을 길러서 심는데, 싹기르기는 온상에서 한다. 3월 중·하순에 온상을 만들고 </P>
<P>온상의 온도가 30-35℃가 되면 씨고구마를 묻는다. 5월 상순-중순경 싹이 30cm로 자라면 20-30cm 간격으로 꽂는다. </P>
<P>이 때 순과 잎이 땅 위에 나오도록 심는다. 10월 상·중순에 캐는 것이 좋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6400E4A4D83946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60" hspace="1" width="760" vspace="1" border="0" /></P>
<P>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대부분이 식용으로 소비되었으나, 최근에는 부식용이나 삶은 고구마, 군고구마 등 간식으로 </P>
<P>주로 이용된다. 녹말용으로 30% 정도 사용되고 엿·포도당·과자류·식용가공품·의약품·화장품 등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다. </P>
<P>또 알코올·위스키·소주 등의 원료로서도 적지 않게 소요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쌀이 소주을 빚는데 금지되었을 때에 </P>
<P>고구마로 주정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소주가 화학주로 오해 받기도 하는데 고구마로 에틸렌 알코올을 만들기 때문에 </P>
<P>고구마가 한국의 희석식 소주의 주원료이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6400E4A4D83946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60" hspace="1" width="760" vspace="1" border="0" /></P>
<P>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가 적으면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또한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P>
<P>식물성 섬유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해소하고 "야라핀"이 변을 무르게 해 꾸준히 먹으면 숙변을 내보낼 정도의 </P>
<P>배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칼륨의 이뇨작용과 비타민 E의 혈행 촉진작용 등이 가세,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P>
<P>또한 고구마는 체력과 기력을 좋게 하는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약효는 다이어트로 잃기 쉬운 스태미나를 </P>
<P>보충하며 피로 회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컨디션을 좋게 유지한다. 몸 상태가 좋으면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져 </P>
<P>자연히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지게 마련이다. </P>
<P>게다가 고구마의 다양한 비타민이 혈액을 맑게 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P>
<P>효과까지 볼 수 있다. 그러나 고구마는 100g당 130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 조리하거나 </P>
<P>과식하면 다이어트하는 데 소용이 없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6400E4A4D83956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60" hspace="1" width="760" vspace="1" border="0" /></P>
<P> 고구마는 원래 주식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 부식으로만 쓰였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재배되던 고구마가 유럽으로 </P>
<P>전래된 이후, 고구마는 감자와 함께 부식 또는 하층민들이 자주 먹었던 식품에 불과했다. </P>
<P>그러다 세계 2차대전 전후에 주식으로까지 쓰였으나 최근에는 주로 간식으로 쓰인다. 가공하여 과자나 전분 따위를 </P>
<P>만들어 판매되기도 한다.</P>
<P>고구마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을 포함한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있으며, 주 성분은 녹말이다. </P>
<P>또 고구마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위장 및 변비 해소 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P>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고구마에는 비타민C 또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열을 내는 데 도움을 준다. </P>
<P>그 외에도 칼륨, 칼슘 등을 포함한 무기질은 인체에 이롭게 작용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6400E4A4D83956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60" hspace="1" width="760" vspace="1" border="0" /></P>
<P>고구마에 얽힌 슬픈 사연... </P>
<P>갱상도 학생이 장학퀴즈에서 문제를 맞추다가.... </P>
<P>문제인즉 ... 위에서 언급한대로 조엄이 대마도에서 들여온 구황식물은.... </P>
<P>갱상도학생 손을번쩍들며 기회를 얻었는데... </P>
<P>사회자가 정답은? 하니까 .... "고메"</P>
<P>안타까운 사회자가 글자가 세자입니다라고하면서 다시 정답을 유도하자 </P>
<P>갱상도학생 왈.... "물고메" 했다나... 고메나 고구메나 ㅋ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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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고메 가마솥에서 갓 나온걸 한입 먹고 싶어요. 김치랑 아이쿠 오늘 대타로 옥수수를 아작 내야 겠어요.ㅋㅋ
난 처음 봤어요 ..꽃이 이뿌네요 ..ㅎㅎ
고메꽃 씨받어서 뿌리면 고구마열리게?
하모...
고메는 씨가없고 그냥 고메아이가~~~~~~ㅎㅎ
진짜 고구마꽃이 있네요..모르고 보면 나팔꽃이 고구마밭에 핀것처럼...꽃을 봤으니까 올 한해는 운수대통했음 좋겠습니다..
타박고메도 있고...ㅎ
나두 큰 집에서 첨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