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 탈출" 의 한장면..
술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매일 술을 마셨다든지 굉장한 양을 마셨다든지 하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맛있게 마셨다는 이야기는 별로 듣지 못했습니다. 입에 쩍 달라 붙는다는 식의 약간 과장된 이야기들만 간간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읽게 된 어떤 글에서 술을 이렇게 절실하게 마시는 경우도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는데...글을 퍼올 수 없어서 그냥 만능카메라로 찍어왔습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나온 술 이야기.
ㅎㅎㅎㅎㅎㅎ 멋지지요? 시원한 맥주가 얼마나 맛있었겠습니까?
첫댓글 아,, 쇼생크 탈출!!! 잼있게 본 영화인데.. 거기에 술 얘기가 나왔었나보네요..ㅎㅎ
술에 관심이 많아서리 ㅡㅡ;; 쩝..
오늘 아침 [음주사유]라는 신간을보고 책을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던중이었는데...ㅋㅋ
뜨거운햇살아래 토끝이 찡하게 하는 차가운 맥주를 맛나게 들이켰을생각을 하니 등산하며 즐겁게 마셨던
여러종류의 술들이 생각나네요~
왁스가 1년반만에 컴백하며 들고 나온 노래가 '술이 웬수야' 예용~
술땜에 자꾸자꾸 옛사랑이 생각나서 괴롭단 노래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