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

[아상 사무사]

◎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  ◎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이글을 보면 살아 있는 자체가 행복이라는걸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영국에서 
두 아이의 엄마 키우리가 지난 달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대장암 4기 진단 후, 간과 폐로 
전이되어 25회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 요법 치료도 견뎌냈지만, 
끝내 사랑하는 가족 및 친지들과 이별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블로그 내용이 긴 여운을 주기에 공유합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어요.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쓴 즙도 마셔봤습니다.
침도 맞았지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놓고 나니,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주고 뽀뽀해줄 
수 있다는 게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얼마 후 나는 
그이의 곁에서 잠을 깨는 기쁨을 잃게 될 것이고, 
그이는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 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겠지요.
 

딸아이 머리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 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저만 아는데 
그건 누가 찾아줄까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22개월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을 더 보너스로 얻은 덕에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을 품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중년의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Live to the point of tears.'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받은메일에서 옮김.>

[하정문희봉]

눈물이 나도록 최선으로 사는 것이 현명한 삶입니다.

[아담실버]

감사합니다

[정복남]

감동적입니다.

[또또]

감사 합니다.

[개초시]

눈물이 주르륵 흐르도록 가슴이 점여 오네요,젊은 나이에...
나는 15년여전에 아내가 페암으로 가는 길이 너무나 가슴이 앞았습니다.
이 글은 지난날에 내가 격고간 그서글품을 다시 격고 가는 느낌입니다.
그 앞음을 그누가 알리랴.그 괴로웟던 쓰라림을 누가 알 수 있으랴..
눈물이 앞을 가려 울고 있네요.그 가정 남은이에게 한없는 무운을 빕니다.

[이화령]

너무 애푼 사연을 어찌합니까
불치에 병이 야속합니다
부디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세요,
겁지 못한글 잘보고 갑니다.

[배추 뿌리]

잘 보고

[추보당]

내 늙은 육신의 눈가에서도 이슬이 맺히네요.
남의 도움없이 걸을수 있고, 먹을수 있고, 숨쉴수 있는 나는 아무런 불평을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초원 안산]

잘 보고 갑니다.

[어울림 소나무]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현인]

눈물이 나도록 사라라 좋은글 감사합니다

[홍세지마]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감사합니다 높은 가을하늘보며 인생을 노래해요

[나그네정]

감사합니다

[법륜]

참으로기구한운명의주인공이내요 건강하세요.

[영통]

애처럽습니다. 좋은 세상으로 다시 환생하시기를 간절히빕니다. 감사합니다.

[진춘권]

참으로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노준식]

감사합니다,

[강송]

36 너무나 아까운 나이에 저세상으로 가는데 글은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글이네요

[skarnd]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심곡]

애절하네요..... 지금까지 이렇게 나이먹고 살아았는것이 행복이군요... 부디 편안한 안식을 가지시길....

[강영순 만취]

잘 보고 갑니다

[내일이 오면]

너무 짧은삶을...!!!?.슬프네요..살아있다는것이 새삼 행복하게 생각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양포영]

살아있음에 감사해야지요, 감동글 잘 보고 갑니다,

[흥부]

참으로 눈물이 나도록 감명 깊은 글이네요.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이창열]

오늘에 행복해야 할것 같습니다..

[백오동]

열심히 남은여생을 살아가야 겠죠 글 감사 합니다

[하늘재]

좋은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머루다래]

살아있는 모든순간을 감사하며 살아하는데 너무바라는게많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황포돗대]

인생 종착역이라고 예고되었을때 일상에서 하던일이 그것이 행복이란걸 시한부 삶을 통보받고 새삼 더욱더 느끼게 되는게 인생사 인가봐요 감사합니다 가신분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네꼬]

그렇네요
착잡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렇게 아직은 나의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 드립니내일은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멋있는사람]

너무나 짧은삶 최선를 다했는데 여기까지 삶 감동적인글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박복순]

가슴 찡한 예쁜 글 감사합니다.

[소천옹달샘]

잘보고 감사 합니다.

[용곡(龍谷)]

좋은 내용의 글 즐겨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바다 와 용]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우재설]

애절한 눈물이 나내요
잘 보고 갑니다

[고산 동봉]

허무 한게 인생, 잘 보고갑니다.

[의당]

잘 보고 갑니다.

[하얀집]

감사합니다.........

[한아름]

마지막 세상과 이별를 앞둔 한 여인 애처러운
사연
잘 읽고 갑니다...

[율량현대]

얼마나 살고 싶었으면 눈물나도록 살기 원했을까요 ? 명복을 빕니다 .

[파란마을]

좋은 글에 쉬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T K Kang]

고맙습니다

[최흔]

가슴이막히듣 눈물이 납니다.

[발란스건강]

삶에 관련된 감동의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