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 드렉슬러의 유명한 핑거롤 GIF입니다.
의형제나 다름 없었던 어빙의 영향으로 프로 초창기부터 핑거롤을 많이 구사했던 드렉슬러입니다.
운동능력을 조금씩 잃기 시작한 94년 시즌과 95년 시즌에 유난히도 이런 원거리 핑거롤을 자주 구사했지요.
보기엔 매끄럽고 쉬워 보이지만 실제 경기 중에 이 정도 포물선을 그리는 핑거롤을 구사하기란 매우 어렵죠.
첫댓글 박사님...CG죠??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만드실 수가 있죠?ㅋ
완전 보통 점프샷 포물선인데요.
죄송하지만 상대팀이 어디인걸까요? 불스는 아닌 것 같은데..^^;;
94년도 휴스턴 로켓츠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입니다.
nba에서 블락좀 피한다 싶으려면 저정도는 해야 ㅋㅋㅋㅋ;;
핑거롤은 플로터와 다르게 우아한 맛이 있네요.
정말 매끄러운 포물선이 그려지네요 ㄷㄷㄷㄷ 정말 핑거롤 한번 써보고싶은데...현실은 레이업도 잘..-_-
확실히 농구의 달인의 기질이 느껴집니다.. 아주 여유롭게 고급스킬을 사용하다니..ㄷㄷㄷ
핑거롤도 손크기에 영향을 받는게 맞겠죠? 드렉슬러도 손이 큰건지..
물론, 드렉슬러의 손이 엄청 컸지만... 핑거롤 기술은 손 크기와 별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손 크기보다는 유연한 손목과 손가락 끝 감각, 그리고 공에 스핀을 넣는 기술이 중요합니다. 코비는 손이 작은 편에 속하지만 핑거롤 기술이 뛰어나죠. 우리나라 선수 중엔 허재도 손이 매우 작은 편이었지만, 어느 각도에서든지 핑거롤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습니다.
요즘에도 저런 진정한 핑거롤을 구사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조지거빈의 그것만큼이나 멋졌던 장면이죠..
코비와 지노빌리는 하더군요.
글쎄요, 아이스맨이나 글라이드 처럼 원거리에서 뜬 다음 손목의 탄력으로 톡~ 올려놓는게 제대로 된 핑거롤이라 보기에..
데론윌리엄스의 핑거롤 위닝샷이 생각나네요 ㅎ 못하는게 없는선수
쩌네요;; 그야말로 핑거롤의 정석이군요;
마지막에 팔을 휙하고 접어버리는 동작이 좀아쉽네요..
떠오르는 선수....조지 거빈, 에디 존스.....ㅎ
이제부터 핑거롤 연습해야겠습니다 ㅎㅎ
지금 고생문 열고 들어가시는 건 알고계시죠? ^^
슬램덩크 산왕의 정우성 레이업이랑 같은거 아닐까요?
제가 슬램덩크를 본 적이 없어서 정우성은 모릅니다만.....예전에 제가 스퍼스 포럼에 토니 파커의 플로터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을 때, 한 회원이 정우성이 쏜 '개똥슛'하고 똑같다고 한 댓글은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맞다면, 정우성의 슛은 핑거롤이라기보단 블라커 위로 던진 플로터가 아니었을까요?
핑거롤처럼 플로터를 쏘는 기술이라 봐야죠.. 일본에서 볼수없었던 높이에 대항하기위해 연마한 ..정우성의 필살기ㅎ 슛타이밍이 굉장히 이상해서 - -;
정우성이 하는건 플로터이면서 핑거롤이지만 파커가 하는건 그냥 플로터입니다. 파커는 손이 공위에 있어서 플로터가 말 그대로 한손슛같이 됩니다. 하지만 정우성이 하는건 플로터지만 레이업 모션 (손이 공 아래)으로 나오기 때문에 핑거롤이 될수도 있죠
보기에도 엄청 어려워 보입니다~저걸 동네에서 함부로 보이다간 맞아 죽을 듯...
무슨 이런 미친 피니쉬간지가... 글라이더옹의 유명한 덩크보다 이게 훨씬 더 멋지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저 슛은 골텐딩은 할 수 있겠지만 블록은 도무지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ART네요~
분명 핑거롤을 플로터 각으로..
첫댓글 박사님...CG죠??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만드실 수가 있죠?ㅋ
완전 보통 점프샷 포물선인데요.
죄송하지만 상대팀이 어디인걸까요? 불스는 아닌 것 같은데..^^;;
94년도 휴스턴 로켓츠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입니다.
nba에서 블락좀 피한다 싶으려면 저정도는 해야 ㅋㅋㅋㅋ;;
핑거롤은 플로터와 다르게 우아한 맛이 있네요.
정말 매끄러운 포물선이 그려지네요 ㄷㄷㄷㄷ 정말 핑거롤 한번 써보고싶은데...현실은 레이업도 잘..-_-
확실히 농구의 달인의 기질이 느껴집니다.. 아주 여유롭게 고급스킬을 사용하다니..ㄷㄷㄷ
핑거롤도 손크기에 영향을 받는게 맞겠죠? 드렉슬러도 손이 큰건지..
물론, 드렉슬러의 손이 엄청 컸지만... 핑거롤 기술은 손 크기와 별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손 크기보다는 유연한 손목과 손가락 끝 감각, 그리고 공에 스핀을 넣는 기술이 중요합니다. 코비는 손이 작은 편에 속하지만 핑거롤 기술이 뛰어나죠. 우리나라 선수 중엔 허재도 손이 매우 작은 편이었지만, 어느 각도에서든지 핑거롤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습니다.
요즘에도 저런 진정한 핑거롤을 구사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조지거빈의 그것만큼이나 멋졌던 장면이죠..
코비와 지노빌리는 하더군요.
글쎄요, 아이스맨이나 글라이드 처럼 원거리에서 뜬 다음 손목의 탄력으로 톡~ 올려놓는게 제대로 된 핑거롤이라 보기에..
데론윌리엄스의 핑거롤 위닝샷이 생각나네요 ㅎ 못하는게 없는선수
쩌네요;; 그야말로 핑거롤의 정석이군요;
마지막에 팔을 휙하고 접어버리는 동작이 좀아쉽네요..
떠오르는 선수....조지 거빈, 에디 존스.....ㅎ
이제부터 핑거롤 연습해야겠습니다 ㅎㅎ
지금 고생문 열고 들어가시는 건 알고계시죠? ^^
슬램덩크 산왕의 정우성 레이업이랑 같은거 아닐까요?
제가 슬램덩크를 본 적이 없어서 정우성은 모릅니다만.....
예전에 제가 스퍼스 포럼에 토니 파커의 플로터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을 때, 한 회원이 정우성이 쏜 '개똥슛'하고 똑같다고 한 댓글은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맞다면, 정우성의 슛은 핑거롤이라기보단 블라커 위로 던진 플로터가 아니었을까요?
핑거롤처럼 플로터를 쏘는 기술이라 봐야죠.. 일본에서 볼수없었던 높이에 대항하기위해 연마한 ..정우성의 필살기ㅎ 슛타이밍이 굉장히 이상해서 - -;
정우성이 하는건 플로터이면서 핑거롤이지만 파커가 하는건 그냥 플로터입니다. 파커는 손이 공위에 있어서 플로터가 말 그대로 한손슛같이 됩니다. 하지만 정우성이 하는건 플로터지만 레이업 모션 (손이 공 아래)으로 나오기 때문에 핑거롤이 될수도 있죠
보기에도 엄청 어려워 보입니다~저걸 동네에서 함부로 보이다간 맞아 죽을 듯...
무슨 이런 미친 피니쉬간지가... 글라이더옹의 유명한 덩크보다 이게 훨씬 더 멋지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저 슛은 골텐딩은 할 수 있겠지만 블록은 도무지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ART네요~
분명 핑거롤을 플로터 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