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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사진/그림 첫 조던 vs 드렉슬러 대결
Doctor J 추천 0 조회 2,396 09.12.15 15:1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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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5 15:27

    첫댓글 우왕 첫코

  • 09.12.15 15:29

    조던의 핑거롤 레이업이 더 높은 난이도의 슛처럼 보이네요. 보통은 백보드를 노리다가 관성때문에 림을 맞고 튕겨나오기 좋은 레이업이었는데 핑거롤로 깔끔하게 마무리

  • 작성자 09.12.15 21:21

    수비하던 드렉슬러가 팔을 쭈욱 뻗었는데 그 위로 넘긴 핑거롤이죠. 약간의 도박성도 있었던 고난도의 슛이었습니다.

  • 09.12.15 17:08

    언제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더 좋은 글을 위해서 다음에는 "고난이도"라는 말을 "고난도"로 수정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어렵고 쉬운 정도를 뜻하는 말이거든요. 단지 어려운 정도만을 뜻하는 말로서는 "난도"가 옳은 표현입니다. "높은 난이도"라는 말은 틀린 표현입니다.

  • 09.12.15 17:31

    오...새로 알게된 사실인데요.난도라.

  • 작성자 09.12.15 21:50

    payback //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__) 예전에 제가 쓴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저는 '고난도'란 표현만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야 곳곳에서 '고난이도'란 표현을 접하게 되어 저도 모르게 아무 생각없이 혼용해서 썼던 것 같습니다.

  • 09.12.16 10:29

    원래대로라면 어려울 '난', 쉬울 '이'의 두가지를 포함한 표현으로서 '어려운 정도'는 고난도가 맞습니다만, 현재 국문법에서는 고난이도라고 써도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 고난도, 고난이도, 저난도, 저난이도 다 맞는 표현입니다.

  • 작성자 09.12.16 10:53

    제가 이 고난도/고난이도 용법에 대해 공부를 좀 하다가 우연히 아나운서들끼리 한글 맞춤법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트 '우리말 나들이'를 발견했는데요... 다음과 같이 나와 있더군요.

    "우리말에 대해 잘 훈련받은 아나운서들조차 잘 못 쓰곤 하는데요. '고난도'나 '고난이도'는 반쪽 짜리 표현이에요. '고난도'나 '고난이도'는 기술적으로 해내기가 어려운 정도를 뜻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스포츠 중계시) 어려운 기술을 말할 경우, '고난도의 기술'이라고 완전히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한 의미표현이 되겠지요."

    고로, '고난도'와 '고난이도'는 모두 옳은 용법 같습니다. 다만 뒤에 '~의 기술, 또는 슛'이라고 해주면 완벽하겠죠.

  • 09.12.16 11:08

    국립국어원(http://www.korean.go.kr)에 가시면 현재 표준 국어에 대한 정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검색 결과 아직까지는 고난도/저난도, 어렵고 쉬운 정도를 나타낼때 난이도라고 쓰는것이 맞습니다만, 작년에 국문과 교수와 이 문제에 관련하여 내린 결론은 현행 상 둘다 맞다입니다. 난도로 쓰는것이 보다 더 적합하겠지만 말이죠 ^^. 아래는 해당 사이트 질문에 대한 참조입니다. http://www.korean.go.kr/08_new/minwon/qna_view.jsp?idx=43820
    쓰고 보니 박사님 글과 같은 내용의 글이네요 -_-;;

  • 09.12.16 11:07

    아 그리고 이왕이면 대화가 된 김에 한 말씀 더 드리면 '항상 소중한 자료와 정보를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09.12.15 16:16

    뒤돌아선 상태에서 돌파전환하면서 들어가는 모션이 정말 전광석화 같네요;

  • 09.12.15 16:42

    드렉슬러 정말 우아합니다~~ 발레를 보는 것 같은...

  • 09.12.15 16:53

    드렉슬러의 저 스무드한 손목 놀림은 초년병 시절부터 발군이었군요. 두 선수 모두 젊은 나이에도 저런 핑거롤을 구사하다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 09.12.15 16:54

    드렉슬러는 발레리나 같고 조던은 그야말로 고양이네요 ㅎ

  • 작성자 09.12.15 16:58

    정말 잘 묘사하셨습니다.

  • 09.12.15 19:10

    두 선수 모두 대단하네요.

  • 09.12.15 19:16

    마지막 사진보니까 드렉슬러가 블록한거 같은데..ㅎㅎ

  • 09.12.15 20:56

    사진만 봐서 모르죠, 젊을 적 저분은 점퍼도 일단 뜬 다음에 팔을 피해 던지기를 즐겼던 사람이라..더 샷의 예도 그렇고.

  • 작성자 09.12.15 21:51

    저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봤는데, 드렉슬러가 조던의 슛을 블락한 적은 없었습니다.

  • 09.12.16 13:37

    저 시절의 조던은 더블펌프 점프슛을 거의 그냥 점프슛처럼 사용했습니다. 경기 보신 닥터님이 드렉슬러에게 조던이 블럭당한 적이 없다고 하시니, 아마 저것도 공중에서 한번 접고 쏜 것 같네요

  • 09.12.15 19:45

    드렉슬러의 핑거롤 보면 손가락 보다는 손목을 써서 드라이브인 하듯이 슛팅하는 느낌이 드는반면 조던은 손가락으로 스핀줘서 정석적인 핑거롤 같이 보이는군요!

  • 09.12.15 22:32

    드렉슬러 대학시절에는 23번이었네요...

  • 작성자 09.12.15 23:27

    2학년 때까지 23번을 달다가 3학년 때 22번으로 바꿨습니다.

  • 09.12.15 23:13

    정말 엄청난 고난도인듯..

  • 09.12.16 00:34

    3점 라인 뒤에서부터 포스트업 자세라니..^^ 블랙캣이라고 하지만 포스트업에 대한 기본기는 싹이 보이는군요..

  • 09.12.16 12:57

    드렉슬러 멋진 레이업은 95년결승 1차전에 클러치상황과 비슷하고 조던의 멋진 레이업은 슬램덩크의 정우성의 플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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