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녘한 초저녁 투명한 하늘 가득 알알이 맺힌 작은 별들 어느덧 어둠은 짙어가고 별들은 다투어 반짝이는데 서편 저 먼곳 은은히 다가오는 빛이 있어 나의 시선을 유혹하니 가슴 한켠의 설레임 여린맘은 떨려오고 멈춰버린 내 시선에 담겨오는 사랑의 빛 따사롭게 메워지는 사랑에 두빰은 홍조로 변하고 고운꿈길 사랑에 행복이 가득하다. 별을 담다 / 池娥 성순자
첫댓글 별방지기 별바라기하다이내 채워지는 홍조..~여명이 오기까지 밤새 흘러내리는 꿈길..아름다운 글 즐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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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채워지는 홍조..~
여명이 오기까지 밤새 흘러내리는 꿈길..
아름다운 글 즐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