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ive.media.daum.net/issue/slow0904_2
첫댓글 감사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그런데 이 글을 쓴 사람은 자칭 [슬로우뉴스 편집위원 및 발행인] 이라면서.. 글쓰기를 초등학교 과정부터 다시 배워할 것 같네요.. 아니면 영어문장을 그대로 베껴서 영혼없이 번역한 걸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본 내용 중,“이 색은 하얀색이다”의 반대말이 “이 색은 검은색이다”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짧고 선언적인 문장들을 쉽게 쓰면서, 실제로 그렇다고 여겨버리게 됩니다. 소셜 서비스에서는 자극적인 뉴스, 선과 악이 분명한 이슈들이 폭발적인 공유를 일으키며, 타임 라인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한참을 생각해봐야 할 정도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내용은 쉽게 전파되지 않습니다.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고정 관념을 갖도록 유혹하는 짧은 말들이 더 유행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첫째, 대중은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를 쉽게 믿습니다. 대중은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믿고,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면 비난을 합니다. 둘째, 세상엔 위와 같이 짧고 분명한, 선언적인 문장들을 이용해, 세상의 문제를 단순화시키려 한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글을 쓴 사람은 자칭 [슬로우뉴스 편집위원 및 발행인] 이라면서..
글쓰기를 초등학교 과정부터 다시 배워할 것 같네요..
아니면 영어문장을 그대로 베껴서 영혼없이 번역한 걸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본 내용 중,
“이 색은 하얀색이다”의 반대말이 “이 색은 검은색이다”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짧고 선언적인 문장들을 쉽게 쓰면서,
실제로 그렇다고 여겨버리게 됩니다.
소셜 서비스에서는
자극적인 뉴스, 선과 악이 분명한 이슈들이
폭발적인 공유를 일으키며, 타임 라인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한참을 생각해봐야 할 정도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내용은
쉽게 전파되지 않습니다.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고정 관념을 갖도록 유혹하는 짧은 말들이
더 유행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첫째, 대중은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를 쉽게 믿습니다.
대중은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믿고,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면 비난을 합니다.
둘째,
세상엔 위와 같이 짧고 분명한, 선언적인 문장들을 이용해,
세상의 문제를 단순화시키려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