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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과학, 우주 암흑 물질 지도
이소원 추천 6 조회 744 17.11.06 22:3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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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7 00:24

    첫댓글 은하만 2000억개라.............상상이 안가는군...........

  • 17.11.07 16:03

    한개의 은하에~2000억개의 별들이 ...2000억*2000억=억!

  • 작성자 17.11.09 20:02

    @우주의식

    참고로,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의미하지요.

    즉 별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말합니다.

    즉 그러니까,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행성 및 위성들은,
    제외한 결과라는 거겠지요. ^^

  • 작성자 17.11.09 20:23

    우리 은하 관련 참고로,

    과학과 과학 기술이 지금까지 확인한 결과는,

    우리 은하의 지름은 약 10만 광년이고,

    빛의 속도로 볼 경우,
    1초에 약 30만km, 1년에 약 9조 4600억km를 달리는 빛이,
    은하의 한 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가는 데, 약 10만 년이 걸린다라는 것인데.....

    거두절미하고,

    2년 전쯤에,

    우리 은하는,
    지름이 10만 광년이 아니라, 15만 광년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교과서 내용도 바뀔 만한 결과 발표이지요.

  • 작성자 17.11.09 20:27

    국내(한국) 기사 하나 올려드립니다.

    "우리 은하, 50% 더 커졌다" ... 별고리 하나 더 추가

    우리 은하 지름, 10만 광년에서 ---> 15만 광년으로 늘어나

    우리 은하는, 약 3,000억 개의 별들을 거느린 중간 크기의 은하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312601012

  • 작성자 17.11.09 20:27

    기사 내용 중,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1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이 예전에,
    우리 은하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이상한 별들의 고리 하나를 발견했는데,
    이제껏 다른 은하에 속한 것인 줄 알고 있다가 우리 은하 소속이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는 것이다.

    뉴욕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의 연구진들은,
    모노케로스 링이라는 별들의 고리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하는데,

    이 고리는, 긴 필라멘트처럼 생긴 것으로,
    우리 은하 둘레를, 세 바퀴나 감싸돌고 있다고 한다.

  • 작성자 17.11.09 20:27

    모노케로스 고리는,
    우리 은하 중심으로부터 약 65,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총 길이는, 무려 약 20만 광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 고리는,
    가까운 큰 개자리 왜소 은하로부터,
    우리 은하의 중력에 이끌려 떨어져나온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런데,

    그 별 고리가 실제적으로,
    우리 은하의 일부분으로 보인다는 것이,
    이번 연구 결과 밝혀졌다는 것이다.

  • 작성자 17.11.09 20:28

    이 최근의 발견은,
    우주를 3차원 지도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인,
    슬로안 전천 탐사 자료(Sloan Digital Sky Survey)를 이용한 것이다.

    해당 연구 결과는,
    '아스트로노미컬 저널'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트라이 앤드(Tri And) 링으로 알려진 또 다른 고리도 역시,
    우리 은하에 속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고리는,
    현재 몸집을 불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 같은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우리 은하의 전천 지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유럽의 가이아 망원경 자료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 작성자 17.11.09 20:34

    우리 은하는,
    약 3,000억 개의 별들을 거느린, 중간 크기의 은하에 속한다.

    우리가, 행성 지구에서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별의 가시권 개수는,
    최대 2,500개 정도이다.

    우주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은하의 개수는, 대략 2,000억 개이며,

    그 중 3분의 2는,
    우리 은하처럼 [나선 은하]이다.

  • 작성자 17.11.09 20:37


    ---------------------------------

    덧 붙여, 이런 소식도 있었습니다. ^^

    "우주에서, 지름 약 50억 광년 크기의 '구조' 발견"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08/06/0608000000AKR20150806099200009.HTML

  • 작성자 17.11.09 20:39

    기사 내용 중,

    실제로, 이러한 규모의 구조가 존재한다면,

    이는,
    기존에 알려진 천문학 기본 원리인 '우주 원리'에 위배되는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우주 원리는,
    우주 공간은, 크게 보면 어디서나 균일하고,

    등방(等方)이라는 원리로, 이를 현 우주에 적용할 경우,
    12억 광년 이상의 큰 구조는, 존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를 주도한 라조스 발라즈 헝가리 콘콜리 천문 관측소 교수는,
    "이렇게 큰 구조를 발견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고,
    아직도 어떻게 이것이 존재할 수 있는지는, 이해하지 못했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17.11.07 02:28

    천자문에 천지현황 이 말이 딱 떠오르네요. 암흑물질=무한 에너지??

  • 17.11.07 15:14

    이제 겨우 1/4 정도의 지도가 만들어진 셈인데,,남은 3/4의 구성은 어떨지
    참으로 궁금합니다..May the force be with you..

  • 17.11.07 18:51

    상상이 불가한 크기에 말이 사라집니다.^^
    좋은 정보 감사히 읽습니다.

  • 17.11.08 06:00

    갑자기 의문이 생기네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를 어떤 방식으로 분리시킨 것인지?

    관측할 수 없는데, 주위에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가 있다면 통상 어떤 에너지라고 칭한다

    또한 E=mc2 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질량과 에너지는 서로 환원이 가능하다

    관측할 수 없고 주변 움직임의 간접적인 방법으로 알수 있는 존재를 암흑물질이라고 예상하는 근거는?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이 물질과 같은 효과의 움직임이라고 해서 물질로 예상하는게 암흑물질의 규명에 걸림돌은 아닌지?

    새로운 에너지 또는 우주의 4대 힘이 아니라 5대 힘일 가능성은?

    아침 일찍부터 잡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7.11.09 19:55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의 차이, 분리시키는 방식,
    암흑 물질이라고 예상하는 근거 등은,
    검색해서 확인해보시거나,
    이쪽 전문가에게서, 이해 가능하게 들을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봅니다. ^^

  • 작성자 17.11.09 19:56

    덧 붙여,

    좀 더 발전하면, 더 나은 발견과 깨달음이 있으리라 싶은데,

    아무튼, 지금의 상황에선,
    에너지를 소모할 만큼, 너무 멀리 나갈 필요는 없겠지요.

  • 17.11.09 20:05

    @이소원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우리가 통상적으로 눈에는 안보이고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것을
    에너지라고 하지않는지
    상식적인 의문에 잡생각 해봤습니다 ^^

  • 작성자 17.11.09 20:15

    @최강

    현재까지, 보통, 에너지의 의미에 대한 이해와 쓰임은,
    활동하는 힘, 운동 그 자체나,
    물체가 지니고 있는, 일을 하는, 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통틀어서 하는 말로 통합니다.

    운동 외에도,
    열, 전기, 화학, 그리고 위치 포함한 여러 가지 다른 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 대상에 대해,
    에너지라고 일컫고 있지요.

  • 17.11.09 16:10

    나사에서 그냥 하는 말입니다. 인간이 우주를 어떻게 알 수가 있나요? 달에도 갔니 안갔니 말이 많은데, ㅎㅎㅎ. 하물며 우주가 이렇다 저렇다고? ㅎㅎㅎㅎㅎ

  • 작성자 17.11.09 19:52

    그냥 제멋대로 해석하며 하는 말은 아니겠지요.

    아시겠습니다만, 이건 아이들 및 학생들의 교과서에도 실립니다.


    달은 갔다 왔었다고 봅니다.

    관련 음모론의 내막은, 음모론 쪽으로 알려진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습니다.

    관련 참고,

    UFO, 미스테리, 외계인 게시판 3344번 ( 댓글 및 댓글 자료 )
    http://cafe.daum.net/Earthv/N0WK/3344


    각설하고,

    관련 학계 과학자들과 수학자들, 그리고 첨단 슈퍼 컴퓨터 등을 통해서 확인한 결과이며,

    앞으로, 발전된 인공 지능과 양자 시스템을 활용하면,
    더 나은 발견과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17.11.10 20:07

    먼 후에 얘기지만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가 충돌한다고 하던데.....후덜덜덜~~~

  • 작성자 17.11.10 21:57

    그렇다고 합니다.

  • 작성자 17.11.10 21:57

    참고로,

    당시, 연구팀 연구원 롤런드 반 더 마렐의 언급에 따르면,

    "두 은하계가 충돌해도, 각각의 별들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안드로메다의 별이, 우리 태양과 직접 충돌하지는 않을 것이며, 태양과 지구는 무사할 것"이라고
    언급했었지요.

  • 작성자 17.11.10 21:57

    학계에선,
    우리 은하나, 안드로메다 은하나,
    2개 은하 이상의 복수 충돌을 포함해, 크고 작은 충돌로 탄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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