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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명: 서울모테트합창단 제67회 정기연주회
'2007Sing along Messiah'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
2. 일시 및 장소: 2007년 12월18일(화)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출연자
지휘 ▮박치용 Sop.오은경 Alto 류현수 Ten. 이원준 Bass 정록기
협연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
4. 보도내용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2월18일(화)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2007Sing along Messiah(다함께 부르는 메시아)”를 공연한다. 2005년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한 관객참여 공연으로 우리나라 공연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며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석에서 악보를 보면서 같이 노래하는 진정한 의미의 열린 음악회이다. 관객과 연주자가 혼연일치가 되어 부르는 합창의 웅장함은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올해로 창단18주년이 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989년 창단이후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200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수상, 2004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리드하는 순수합창음악의 자존심’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별히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개인이 아닌 단체가 수상한 것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처음이다. 다양하고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가장 성실하고도 음악적 내용이 충실한 합창단, 또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로부터 지명도가 가장 높은 합창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한국의 문화와 음악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리하여 2001년 서울시로부터<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연주활동과 음악적 능력은 국내외 많은 평론가들로부터의 호평은 물론 연주했던 수많은 국내외 음악가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만한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지휘 박치용 (성신여대 음대 교수),소프라노 오은경(세종대 교수)앨토 류현수(한세대 교수) 테너 이원준(한양대 교수) 베이스 정록기(한양대 교수) 오케스트라에는<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유의사항
티켓은 Sing along석(구입 시 노래할 파트별로 티켓을 구입해야 함)과 일반관객석으로 구분하여 판매합니다.
연주당일 사용할 악보는 예솔출판사(박치용 역)에서 나온 메시아책을 사용하며
시내유명서점과 당일 현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
*Sing along석(관객참여석):소프라노석 2만원/ 앨토석 2만원/ 테너석 2만원/ 베이스석 2만원
*일반관객석: S석 5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 C석(청소년석) 1만원
❚공연문의 및 예매
서울모테트합창단 579-7294~5 www.seoulmotet.com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6. 후원 및 협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기쁨병원
7. 출연자 프로필
<서울모테트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해 1989년에 창단되었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한다.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의미를 깨닫게 한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왔으며 특히 함께 협연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 만한 최고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왔다. 650여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통해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 2005년 독일순회연주, 2002년6월엔 6.15 남북 공동성명 2주년 기념하여 평양연주, 10월엔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자격으로 일본문화청이 주최하는 ‘공연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여 호평 받았으며 ‘2005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 ‘러시아초청연주’등 성실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게일문화상’(2004) 수상, ‘2004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 수상, ‘2005년 제37회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지휘자/박 치용>
『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박 치용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 라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에서 작곡과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절 성악가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동아콩쿠르에서 2회 입상하였으며 우리나라 예술가곡 분야의 촉망받는 신인으로 평가 받던 중 합창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대음대콘서트콰이어>를 지휘하게 되면서 합창지휘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박치용은 약관의 20대였던 1989년 그때까지 유례가 없던 음악가들에 의한 자생적 직업연주단체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함으로 본격적인 전문합창지휘자로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순수한 울림과 음악의 해석, 그리고 정확하고도 자연스러운 비팅을 통해 정통 합창음악의 진수들을 선보여 왔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운영을 통해 우리의 척박한 문화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창조적 음악활동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 : 오 은경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 석사 졸업
스토니부룩 뉴욕 주립대학교(SUNY at Stony Brook) 박사 졸업
음악협회 콩쿨, 슈베르트 콩쿨, 동아 콩쿨, 뉴욕 Gaeumann 콩쿨 입상
‘돈죠반니’, ‘라보엠’, ‘루치아’, ‘가면 무도회’, ‘박쥐’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
헨델의 메시아, 모차르트, 포레, 베르디의 레퀴엠, 미사곡 등 다양한 종교곡 연주
뉴욕, 일본, 서울에서 10회의 독창회 및 연주회 활동
현재/세종대학교 음대 교수
앨 토 : 류 현수
한세대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오페라 석사 졸업
독일 뤼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최고점수로 졸업
독일 마리팀 성악 콩쿨 1위(2004), 독일 포셀 성악 콩쿨 대상(2004)
이탈리아 가에타노 프라스키니 국제 콩쿨 1위없는 2위
이탈리아 쥴리엣타 시묘나토 국제 성악 콩쿨 2위
오페라‘Bergstur'(게르트루역) 'Montezuma'(몬테츄마역) ’La Traviata'(플로라역) 등 다수의 오페라 출연
헨델의‘Messiah' 롯씨니’Stabat Mater' 베르디‘Messa'등 다수의 오라토리오 협연
현재/한세대 음대 교수
테 너: 이 원준
한양대 음대 졸업, 이탈리아 볼로냐 Conservatorio 졸업
한국음악협회콩쿨 1위, 동아콩쿨 1위
1991년 이탈리아 제23회, 25회 Toti Dal Monte 콩쿨 우승하면서<코지 판 투테>의 페란도역 으로 이탈리아 시즌 오페라에 정식 데뷔
<마술피리>, <에프게니 오네긴>, <춘희>, <비밀결혼>, <이도메네오>, <돈 조반니>, <오이디 푸스왕>, <세빌리아의 이발사><카르멘>등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 리를 수준 높게 소화해내며 라스칼라극장을 비롯 La Fenice등 유럽 각국과 미국 LA 뮤직센터, 일본 산토리홀 등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 초청받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반<멘델스존 교향곡 2번 찬가><드보르작 슬픈 성모>,<하이든 무인도><모차르트 레퀴엠>외에 다수의 음반이 있다.
현재/한양대 음대 교수
베이스: 정 록기
한양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국제ARD뮌헨 콩쿨3위 입상, Robert Schumann, Hugo Wolf 국제가곡 콩쿨 우승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T. Koopmann 지휘) 토론Tafel music(B.Weil 지휘) 피렌 Del Maggio iorention 오케스트라(P.Schrer)등과 함께 슈베칭엔, 루드빅스부르크 페스티벌에 초청
발매된 CD로는 스위스클라베스의 <볼프-괴테 가곡집> WDR3의 <헨델오페라 Imeneo> 2003년 유럽의 저명한 음반인상인 Echo상을 수상한 하모니아 문디의 (하디든의 천지창조>가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연주한 <헨델의 메시아>음반이 있다.
협연: Camerata Antiqua Seoul(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바로크음악을 유럽이나 미국에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귀국하여,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연주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이다.
바로크 시대 때 쓰였던 악기 그대로 보존 또는 재현된 악기로, 시대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당대의 연주법을 구사하여 주목받고 있는 고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2006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성남아트센터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2007예술의전당 실내악 축제 초청공연 등 20여회의 깊이와 열정이 있는 연주를 통하여 획일화된 국내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단체로 성장했다.
성실한 연구와 연습을 통해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17~18세기 작곡자 들의 수많은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Trio Sonata 에서 Concerto Grosso에 이르는 다양한 편성으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바로크 원전음악의저변 확대에 큰 몫을 해내고 있는 한편, 성악 단체들과 함께 르네상스에서 바로크 시대에 이르는 칸타타들을 협연하며 섬세한 아티큘레이션으로 성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 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첫댓글 ㅋ 올해도 어김없이................ 멋진 연주회 되시길 바랍니다. ㅋ
아하...아쉽게도 공연일정이 겹치네요...하지만 좋은 공연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공연에는 함께하실수있기를 소망합니다.^^
모테트합창단의 메시아연주..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