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 공주가 앵무새 암컷 한마리를 샀다
그런데..
전 주인이 바람둥이 여인이어서 인지
아무나 보고
"아저씨, 오늘밤 어때?"
하는 것이 아닌가..
넘사스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여
고민 끝에 목사님께 상의를 했다.
"마침 제가 앵무새 수컷을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워낙 신앙이 돈독하여 같이 있으면 고쳐지지 않을까요?"
그리하여 암컷 앵무새는
얌전히 기도하는 숫컷 앵무새와 합사를 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합사를 하자마자 하는말
"아저씨, 오늘밤 어때?"
그때까지 눈을 꼭 감고 기도만 하던 숫컷 앵무새
두손을 꼭 모으고 하늘을 우러러 보며 외쳤다
"주여!
드디어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군요
알렐루야!!!"
첫댓글 나도 "할렐루야"입니다.
기도빨 받았네.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겉과속의비교
백과흑의비교
아멘....
보고 듣는것이 있었으니 .....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할렐루야 드디어 암놈이 왔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덕분에?
기도는 소원을 이루어줍
소원 성취
숫놈은 뭐가 달라도 달라.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웃으며 갑니다 ~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웃고 갑니다...
웃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놈아그놈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