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류열풍 사랑
 
 
 
카페 게시글
ㆍ한국역사바로알기 [130906] 법륜스님 통일전략포럼 LA강의
삼족오가나는날 추천 0 조회 161 14.08.18 01:1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8.18 11:13

    첫댓글 법륜이같은 사이비교주따위가 한열사에선 인기가 있는것 같네요..제 말에 딴지걸기전에 본문에 있는 법륜이 말하는 강력한 보수가 누군지 정체나 파악 해 보시길 사이비교주법륜이 정체는 위키검색만해도 나오니 각자 알아들 보시고 우리나라의 강력한 정치 경제 기득권을 형성중인 보수라는것의 정체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김무성이같은 수백년을 이어온 노론세력들 나라와 민족을 팔아 호위호식하는 매국노들임을 알고나들 있는지........그놈들이 보수라는 옷을 입고 애국자인양 하는 코스프레와 언론에 세뇌되어진 당신 스스로 자각하며 깨어나시길..

  • 작성자 14.08.18 22:57

    강의를 직접들어보시면, 사이비, 보수인사라는 말은 안나오실겁니다. 안철수에 대한 오해와 안철수의 멘토라는 것때문에 오해가 증폭된것같네요.
    법륜의 행보와 강의들을 들어보시면, 법륜은 보수쪽이 아닙니다. 진보쪽이면서 양쪽을 설득하는 방법을 추구함을 알수있지요. 북한 식량지원을 꾸준히 노력해왔고 그것을 막는 MB와 박근혜 정부의 꽉막힌 대북정책을 질타하는것을 봐도 법륜의 입장을 알수있습니다.

  • 작성자 14.08.18 23:08

    그리고, 진보언론인 오마이뉴스 대표와 낸 책 '새로운100년'과 그 강연을 봐도 알수있지요.
    오마이뉴스 대표와 강연한 영상 몇개 올라와있는 유투브채널(새로운100년-통일) http://www.youtube.com/channel/UC1rpD9B9ID4659vy9Cqiv4w

    법륜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를수있는 통일방안을 제시하고있습니다. 안철수가 법륜을 멘토로 삼은것과 안철수의 언행에서도 그 공통점을 찾아낼수가 있죠. 예전 진보의 입장만 취하면 국민49%의 지지이상은 얻어낼수없습니다. 옛 보수의 입장만 취하면 또한 51%만 얻는한계가 있죠. 정치세력은 국민의1%도 안됩니다. 결국은 국민을 많이 설득시키고 공감을 얻는게 관건이라는건데,

  • 작성자 14.08.19 00:05

    보수의 장점에 쏠리는 국민51%와 진보의 장점에 쏠리는 국민49%가 계속 반반으로 나뉠 필요없이, 국민 모두가 지지할수 있도록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고(안보차원), 민족과 국가의 대번영을 꿈(화합,통일)꿀수 있다는 청사진을 진보측에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법륜의 통일전략은 시야를 넓혀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작성자 14.08.19 00:06

    옛 진보의 방식으로는 보수의 지지력을 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보수를 이기는게 중요하지만 보수의 모든입장에 반대에 설 이유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북의 위협을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은 여전히 보수(진짜보수를 말하는게 아니라 흔히 그렇게 분류하기에 보수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뼈속까지 들여다보면 나라팔고 자기이익만 노린 매국노 노론을 뿌리로 한 위선적 권력이익집단이죠)의 안보소리에 안심을 합니다. 이건 무슨 말이냐하면 안보는 보수의 잘못된 정책이 아니라, 국민 다수가 원하는 바람이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14.08.18 23:44

    진보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실수합니다. 보수측의 주장은 무조건 나쁜거라는 색을 씌우고 부정적으로 접근하고 소홀하게 취급하는데요. 제가 볼땐 이건 폐단이고 실책입니다. 정치라는건 국민을 대변하여 국가를 운영하는 행위입니다. 보수(집권)측이 독립운동을 격하시키고 탄압하고, 역사를 왜곡시키고 독재를 자행하는등 나쁜 행위들을 많이 저질렀죠. 이것은 욕해야하지만, 보수측도 정치를 하고있기때문에 국민이 싫어할 짓만 하는건 아닙니다. 전략상 국민이 원하는것도 함으로써 국민지지를 얻어 그 기반으로 권력을 유지하는것이죠. 그들이 주장하는 것중에는 국민의 바람을 따르는 것도 존재한다는걸 간파해야합니다.

  • 작성자 14.08.19 00:08

    진보가 매국정권을 이길려면, 그들의 악행을 지적하고 바로잡으려는것도 중요하지만, 이것만 해서는 정치가 안됩니다. 국민의 바람을 수용해서 정책에 반영해야 정치로써 기능할수가 있지요. 그럴려면 매국수구정권이 국민을 구슬린 것도 캐치해서 수용해야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국민을 설득해서 지지력을 올릴수가 있고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온전히 이루어낼수가 있겠지요.

    진보의 시작점은 아마도 일제시대 독립운동지도자 세력에서부터 시작할것 같습니다. 그러다 김구가 암살된 이승만때부터 계속 방해를 받았죠. 매국세력이 독재세력으로 이어지면서, 독립과 민족통일 목소리는 자연히 민주운동 흐름과 결합했습니다.

  • 작성자 14.08.19 00:11

    그러다보니 독재를 자행하는 한국집권정부에 반감이 강해졌고, 반면 북한은 원래 하나가 되었어야할 동포로써 우호적으로 접근되었습니다. 진보진영의 이 인식이 자연히 현재까지 이어져 안보 보다는 통일과 북한과의 화합을 강조하게 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국집권층은 살아나기위해 반북사상을 주입시켰는데요. 진보측은 반북사상이 강요된것이고 거짓이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즉 한국의 집권층이 북한을 사실과 다르게 악의무리로 국민세뇌시켰다는 생각이 있지요. 뜯어보면 북한을 과도하게 악의적으로 몬 측면이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북한이 좋은 정권도 아님을 간파해야합니다.

  • 작성자 14.08.19 00:30

    함께 뭉쳤어야할 동포지만 외세와 정세상 분단되었기에 우리와 같은 혈족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수구정권의 지나친 반북교육과 논리때문에 진보진영에서는 심리적으로 북한을 감싸주고 싶고, 가까이하고 싶고, 오해의 틀을 깨고싶고, 북한을 나쁘게만 몰고 그걸 이용해 국민을 홀려 권력을 쥐는 수구정권이 더욱 미워집니다. 심리상 그럴수밖에 없지만, 이 심리가 강해지다보니 북한의 잘못을 보는 시각이 약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북한을 뜯어보면 북한의 국민들이야 같은 동족이고 함께할 사람들이지만 북한의 정권 즉 김일성으로 시작되는 정권은 사실 상태가 좋지가 않습니다.

  • 작성자 14.08.19 00:31

    남한에서 미국에 들어붙은 친일매국노와 기회주의자 이승만으로 엉망이 된것처럼, 북한에서도 소련에 들어붙은 김일성으로 부터 북한정권이 시작된 같은 꼴이라는 것과 남한에서 김구같은 민족주체적 독립지도자들이 암살되고 배척되었듯이, 북쪽도 김일성에 의해 똑같이 암살되고 매장된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김일성이 원래 북쪽에 알려져있던 독립운동했던 장군 출신이 아니라, 이름을 갈아탄 정황들도 밝혀지고있지요. 북한 사람들이 김일성이 30대 젊은이임을 알고 놀랐다는 일화와 함께 김일성 친지들도 그애가 김일성인줄 몰랐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김일성의 원래이름은 김성주입니다. 아마 소련에 힘입어 북한에 내려올때 그간

  • 작성자 14.08.19 00:31

    알려진 김일성 장군으로 신분세탁을 한게 아닐까 심히 의심이 되는 부분이지요. 어쨋든 그 대를 잇는 현 북한정권은 믿을만한 세력도 아니고, 독립운동에서 이어진 순수한 세력이라 볼수도 없습니다. 지금동안 해온걸 보아도 북한 국민을 위한 정권보다 집권층의 이익을 중시하는 성격이 많이 드러났지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북한을 믿지못하고 안보를 중요시하는 생각이 일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매국집권층이 강조한것과 상관없이 북한정권은 우리 집권층만큼 믿을만한 정치세력은 아니라는걸 알아야합니다. 이점을 받아들인다면 안보에 대한 것도 진보진영에서 적극 수용해야합니다. 그래야 현실을 직시한 정치세력으로 인정을 받을수있고,

  • 작성자 14.08.19 00:33

    또한 국민의 반수를 설득시킬수 있게됩니다. 이점을 간파하고 주장하는 쪽이 법륜, 안철수 쪽이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안보와 독재시절 경제발전 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은 제가볼때는 매국수구 정치인들을 옹호하는 말이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 하는 말이고 국민을 설득시키는 방법으로 이해해야할겁니다. 나아가서는 우익 정치인들을 설득하는 방법이기도 하겠죠. 우익을 지지한 국민51%는 친일매국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당 정치인 모두도 친일매국과 직접 상관이 없을겁니다. 일부만 속으로 친일매국입장이겠죠. 그러면 나머지와 국민들은 왜 그들을 지지하는것일까요. 친일매국에 지지하는게 아니지요.

  • 작성자 14.08.19 00:28

    안보, 경제 이런 논리에 설득당한것임을 알아야합니다. 여기에 답이 나오죠. 진보가 이길려면 이것을 품어야합니다. 안보를 적극 품으면서 민족통일과 화합을 고민하고 꾀한다면 온국민을 설득하여 수구정권을 이길수 있지 않겠습니까

  • 14.08.20 21:06

    @삼족오가나는날 삼족오님~
    좋은 글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