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세여자들 음큼쟁이
"야!, 울 남편 그게 시원찮다고 했더니 병원에서 수술 받았어!"
"그랬는데?, 어찌 되었어? 좋아졌어!?"
"야!, 말을 하덜 말어!, 덜 굳었는데 밤일 서둘다가 안에서 실밥이 터져서... 그 날 밤 휴지 한통 다 버리고 응급실에 실려갔지 머야!, 그 이후 형태가 거북이 등딱지처럼 변했는데 요즘은 아주 나를 죽여~. 이제 내가 찰과상으로 병원가는게 일과야 일과!"
"얘!, 너는 복이 넘치는 년이다 얘!, 나는 매년 김장철만 되면 아래가 화끈거려서 죽을 지경이야!"
"그건 또 먼 말이야?"
"그러니까...울 남편이 방앗간하잖어. 김장철만 되면 손만 매운게 아니더라구...
에이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별게 다 맞아 떨어지구 난리 굿이야!"
(아마 고추 만지고, 다듬고, 빻은 다음에 소변을 보셨겠지...)
"야!, 너는 왜 아무 말이 없니?"
"나?, 그거땜에 이혼했어!, 아주 까무라치고 말았거든!, 지금도 생각하면 치가 떨려!"
"머가 어떻게 잘못되었는데 이혼까지 하고 그래?"
"아 그 미친 넘이 거기에 안티푸라민을 발른 것 있지?, 그 날 나도 완전히 돌아버렸어!
아파트에서 뛰어 내린거 있지. 다행히 2층이라 살긴 살았는데...다리가 부러졌어!"
헉!, 그런 넘들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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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웃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웃기네요
미친년들이네.
ㅎㅎㅎㅎ
웃고갑니다.
웃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웃고 갑니다
크게 한번 웃어봐 우하하하하하하하
사건도 가지 가지 입니다.
웃고삽시다
웃고감니다,
웃고갑니다.
너무 행복한가봐
ㅋㅋㅋ
ㅋㅋㅋ 말이 필요없네요
ㄹㄹㄹㄹㄹㄹㄹㄹㄹ
복 많은 여자들의 수다가 웃기네요.
웃고 갑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웃고 맙시다
웃음 웃음 더 웃음 부탁합니다
ㅎㅎㅎㅎ 답답했든 마음 스트래스 해소하고 감니다 감사해유
그런일도 있을까
너무 좋아하면 벌 받는다
요런 싸가지가 대추씨만큼도 없는것들 보시게......,
서방네들 나가 사기치고 무릅꿇어 돈벌어다 밥먹여 놓으면 같은 것들이 모여 하는짓이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