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스노보드와래프팅,승마,피클볼,인라인,프리즈비,여행,산행,식물
 
 
 
카페 게시글
출석게시판 야생 작은소참진드기는 주의해야하나, 그것때문에 야외활동에 위축되지 말자
혜진맘 추천 2 조회 232 17.05.15 18: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5.15 19:05

    첫댓글 아주 도움되는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기사, 질병관리본부자료에서 보면 감염학계 전문가들, 보건당국 전문가들, 질병관리본부등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가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으니 SFTS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에 잠깐 물리더라도 모두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이 아니고,
    그 진드기가 '장시간 몸에 달라붙어 흡혈해야만' 대부분 바이러스가 옮겨진다더군요.
    일본뇌염모기에 물려 사망할 확률이 30%이면 진드기에 물려 사망할 확률이 0.03%도 안된다고 살인진드기라고 표현하는것을 자제해달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 17.05.15 19:15

    진드기가 피부에 미세하게 가로로 째서 촉수를 박고, 이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떼어낼때 손으로 옆으로 치우듯이 떼지말고
    못뽑듯이 수직으로 뽑아야 촉수가 피부에 남아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후 병원에 가서 상태확인 받으시고요. 병원가서 핀셋으로 뽑으라는 지침도 있습니다.

  • 17.05.16 12:42

    진드기는 붙는다해도 모기처럼 금방 안물어요. 자리잡아야 되서요. 또한 흡혈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몸집이 크게 불어나요. 그리고 모기에 물렸을때처럼 처음 물릴때 따끔하는 통증이 있어서 금방 알아챌 수 있어요.
    반려견 산책때문에 조깅로나 등산로에 갈 때가 많습니다. 개가 워낙 헤집고 다니는걸 좋아하는지라 가끔 진드기를 달고 올때가 있어요. 얼굴이나 귓바퀴뒤에. 그러니 진드기가 아직 자리 잡지못하고 이동중일때 바로 빗질하면서 일일이 확인을 해야되죠. 한번 흡착을 하게 되면 목욕으로 잘 떨어지지 않으니까 그렇습니다. 제 손등,다리에 붙은 그 작은 진드기들도 만났지만 바로 털었고 샤워를 했어서, 별탈이 없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