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여러분!
표(칩)는 국가의 시책이고 경제 문제요 생활 문화이므로
우리교회 당회에서는 표를 받기로 결정을 했으니 구비서류를
해가지고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교단 총회에서 이미 표를 받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ㅇㅇ교회 **교회 같은 대형교회도 결정을 이미 했습니다.
표를 받아도 구원 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우리 교단 총회의 유력 인사가 유권해석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이러한 광고를
머지않은 날에
많은 교회들이!
특별히 대형 교회들이 앞서서 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서울 개포동에서 직장생활하는 아들이
어떤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지 궁금하여
일부러 시간을 내서
수요일 기도회 시간에 참여했습니다.
얼마나 깨어있는 교회에서
믿음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어서
조용히 바람처럼 흘러들어가서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목사님이 펴든 성경말씀은
에베소서 3장18~19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설교하셨습니다.
200여 분의 성도들은 설교 말씀을
은혜롭게 받는 분위기였습니다.
설교 끝말미에 본문하고 직접 상관이 없는
요한계시록의 표받는 말씀을 하시면서
요지음에 잘못된 곳에서 미혹하는 일들이 많은데
여러분,속지 마십시요!
그것은 실제로 나타날 사건이 아닌 상징일 뿐입니다.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는다 함은
오른손은 부지런함을 뜻하고
머리는 사상을 뜻할 뿐입니다.라고
설명을 하시는 목사님 말씀을 듣고서
앞으로 표를 받는 일이 현실로 닥아 온다면
이러한 교회들과 목사님들께서
표를 받아도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표 받는 일을 앞장서서 장려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11년 1월11일 새해들어서
처음으로 신년 하례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제가 속한 노회의 교역자들이 모 교회에서 모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로
"신묘년 새해를 조명한다"라는 타이틀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역자 회장인 내가 20일 전에
연설할 연사들을 13분을 선정하여
연설을 할 주제를 각 각 나누어 드렸습니다.
교역자회 임원중에는
전에도 있었던 소란을 의식하고
666문제 만큼은
민감한 문제이니 제외 시키자고 했으나
교역자들의 성향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냥 집어 넣었습니다.
저는 사회만 하고 13분의 연사들에게
짧은 시간에 요점을 정리하여 발표 하도록 했습니다.
13개의 나누어드린 제목을 일일히 다 나열 할 수 없지만
대체적인 주요 제목은
666은 실제인가?
북한체제의 전망!
연평도 사건이 주는 교훈!
남북 전면전의 가능성!
한국 경제 정치 전망!
금년 세계 기상 환경의 전망! 등등
연사이신 목사님들이 잘 준비해 오셔서
나름데로 데체적으로 말씀을 잘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되는 점이 무엇인가 하면
그 모든 역사의 배경에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말씀을
한 분 목사님에게서도
듣지못해 못내 아쉬웠습니다.
제가 그 주제들을 목사님들에게 드릴때는
정세 파악보다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오늘 어떻게
역사 하실 것인가? 하는 신앙적 조명을 해 주시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666은 상징인가? 실제인가?에서
그 주제를 맡은 연사 목사님은
여러 유명 주석을 참고한 결과
칼빈 주석에는 요한계시록 주석은 아예없고
다른 주석들에 보면
상징으로 말씀하고 있으므로 666은 상징입니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집으로 오는길 우리 집사람을 태우고 운전하고 오면서
우리 집사람과 한 마디 대화도 하지않고
666은 상징이다,라고 들은 말이
머리속에 가득차 계속 맴돌기만 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의료문제,은행문제,신분증문제로
오른손이나 이마에
칩(표)을 받아야 하는 일이 닥치면
666은 상징이니까
우리 노회 목사님들과 교회들도
표를 받자고 앞장을 설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교역자 회원들의 생각이
동일 한것 처럼 보였습니다.
만일 666이 실제입니다,라고
제가 주장했더라면
저는 단번에
정신빠진 사람! 이단자! 로
몰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우리 노회 교역자회 뿐 아니라
한국의 장자 보수 정통 교단이라는
교단들도 마찬가지이고
여타 교단도 마찬가지여서 상징으로 보는 견해가
대세입니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어느 대형교회에
저의 어릴적 친구인 김장로님과 매형 조장로님이 시무하시는데
그 분들이 하시는 말에
지금까지 한번도 마지막시대에 관한 말씀
곧 666이나 재림에 관한 계시록 말씀을
담임 목사님으로 부터 들어 본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 담임 목사님은 자기교단 총회를
자기교회에서 개최하고 싶어서
지금보다
더 큰 예배당 건축을 하자고
당회에서 제의 했다는 말을 듣고
좀 씁쓸한 마음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지난번 오워박사님 오신 상암집회에
기도 순서도 있었던 목사님인데
그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자기는 오워박사의 예언에 동의를 못한다고
설교시간에 얘기하더랍니다.
또 주일날 그 교회 부목사님은 주일 예배 기도시간에
우리나라가 북한에 해주던 원조를 중단하였기에
이러한 연평도 사건의 불행이 생겼으므로
북한에 원조를 계속해서 해줘야 한다는식의
기도를 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머리에 구멍이 뻥 뚫린 기분 이었습니다.
앞으로 목사님들이 앞장서서
아니,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더 앞장서서
666은 문화입니다,생활 문화일 뿐입니다.
구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구원은 오로지 예수의 피와
이름으로 받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말고 받으십시요! 라고
하는 날이 올 수 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니, 지금의 교회와 교계 분위기로 봐서는
열번 그렇게 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옛날 신사참배 때도
"신사참배는 우상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황국 신민의 의무입니다"라고 해서
전국 교회와,조선기독교회가 참배하기로 결정을 한 바 있습니다.
모든 역사는 거울입니다.
지금 우리가 깨지 않으면 그 역사의 전철을 다시 밟을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교회는 신사참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에서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는 표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로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깨어야 될 때입니다.
그데로 있다가는 역사의 전철을
그데로 밟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교회와 교계 현실입니다.
더 큰 불행은 주의 종 목사님들이
자기가 알고 있는바 그 알량한 지식과
자기가 현재 가지고 있는바 지위!
그 누리고 있는것들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마음이 어른이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 어른을 포기하기가 죽기보다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린이가 되어야 잘못을 고치고 말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라도 이~ 말씀 앞에 옷깃을 여미고
자신을 돌아보며 겸비해야만 됩니다.
마지막부흥 진형곤 목사
수많은교회가 깨여 있지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교회와 목사님들이 께여서 앞으로 될일에대해 설교하며 앞으로 다가오는 대환란과 666의표와 예수님의재림을 말하는 교회가 있는지요? 수많은 성도들이 자신의 교회와 목사님을 따르다가 다가오는 대환란과 666표를 재대로 인식하지 못해 지옥갈 영혼들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마지막부흥님의 목사님처럼 담대하고 미래를 투시하며 준비하시는 목사님을 보면 외롭다가고 위로가됩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람으로 인하여 위로가 되신다니 저 또 한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 환란과 부흥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깨닫고 666이 현실임을 인정할른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상징과 문화로 보고 있는 것이 대세입니다. 그러니 성도들의 입에서 외롭다 외롭다 소리가 나오는데, 같은 믿음,같은 시각을 가진
동료가 없다는 의미이겠지요!
후환난설과 무천년설을 믿는 장로교 합동측 등등 당연히 계시록 대부분을 지나간 사건이나 상징으로 해석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무지했던 우리들이 깨달을수 있는 통로가 있다는 것이 감사할뿐입니다 /// 예수님도 공생애 사역하실때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
깨달은 자들이 아무리 외롭더라도 외쳐야 합니다 전해야 합니다 핍박한다고 비난한다고 미쳤다는 소리 듣는다고 이단소리 듣는다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사단이 마지막 시대에 최후의 발악을 하듯이 우리도 한 영혼이라도 깨어날수 있도록 최후의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저 역시 한달 사이에 우리 가족 그리고 지인몇분에게 마지막때의 준비를 알리고 있구요
그들이 깨어나고 변화되고 참회개를 통하여 거듭나며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또 깨닫습니다 외쳐야 한다구요 ... 깨달은자가 전하지 않는다면 그 죄또한 주님이 물으실것입니다 우리가 잠시 당하는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비교할수 없다 하지 않았습니까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계시잖아요 우리보다 더 외로우셨고 ..지금 우리에게 힘주시고 위로하시는 주님이 계심을 믿으며 더욱 힘을 냅시다
더욱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갑시다 ~!!!
목사님 안녕하세요?^^*외로운 길이지만 끝까지 가셔야지요.그래도 이곳에 오시면 동지들이 많잖아요.^^*(우리 카페에 목사님들 많답니다.)목사님같은 목사님들이 한국교회에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마라나타
그 옛날 1967~8년에 군대 가기전에 고향교회에서 목사님이 종말론에 대한 성경공부를 많이 하셔서 그 문하생들이 10명이상 목사가 되었지만 지금은 종말론에 대한 관심들이 멀어져 버린것 같습니다. 목회자 사회에서 대화할 상대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영심이 집사님, 감사합니다,좋은 카페를 개설해서 꼭 필요한 마지막 시대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맘이 정말 아픕니다. 정말 우리 한국 교회가 이렇습니까? 설마 설마 이렇게 까지는 아닐 줄 알았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배도가 일어날 때 어떤 일이 생길지....
제가 예를 들어 말씀 드린것는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주님은 내가 올때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오셨을때도 믿는자들과 안믿는자들이 나뉘어서 대립했던 모습들이 떠오르는군요. 바리새인들도 사실 엄청난 열심을 가진 자들이지 않았나요?재림의 때에도 마찬가지인 분위기인거같습니다.적은 내부에 있다는것을..
사람앞에도 나뉜것이 보이지만, 하나님앞에는 알곡과 가라지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가라지는 쭉정이와 다릅니다.쭉정이는 곡식인데 여물지 못 한 것이지만, 가라지는 지옥 자식입니다.
666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짐승의 정체가 누구인가를 알면 그 표를 받지 않겠죠? 그 짐승은 오랜 역사를 통하여 믿는 자를 기만하였기에 아무도 모르고 있지요. 그 비밀을 말하면 이단으로, 개인의 생각이라고 치부하고.....때가 오면 주님께서 짐승의 비밀을 밝힐 진리의 횃불을 든 자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베리칩이 아니라.....사단의 기만이 더 위험하지요. 부디 진리에 거하시고 매일 매 순간 거룩한 삶을 사시길......거룩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거룩함이 더 중요하지요. 666표보다....